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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연애질99%의 연애 트러블 메이커를 위한 실용 연애 지침서

라라윈 저  RHK  2012.02.27

0.0  네티즌리뷰 3건  13,000원 → 11,700원(-10%)
소개
달콤한 연애 환상 뒤에 숨은 연애 현실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다!99%의 연애 트러블 메이커를 위한 실용 연애 지침서『우라질 연애질』. 파워 블로그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를 운영하며, 30대 여성의 삶과 사랑을 주도면밀하게...더보기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년이나 흘렀는지.. 이제는 가물가물하네요.. 4~5년이 된거 같은데..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많은 분들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이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SNS가 대세지만.. 당시엔 블로그가 대세였거든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제일 먼저 알게 된 블로거 분들이 몇분 계시는데.. 그 중에 한분이 라라윈님이시네요.. 

동갑내기에다.. 매일 연애관련 포스팅을 하셔서.. 
당시 연애에 대해 궁금한게 많은 저로서는... 뼈와 살이 되는 많은 연애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맘에 드는 분에게 고백하고 있는 중이라.. 
자잘한 부분에 대한 많은 상담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스승님~ ㅎㅎ )

더욱이 중요한 것은 덕분에 연애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고..
맘에 들어 쫓아다니던 그 분과 사귈 수 있었다는 게 가장 키 포인트죠...
두고 두고 감사... 이거 감사표시라도 해야할텐데... 제가 이렇게 무개념이네요.. ㅠ.ㅠ

어쨌든.. 이런 전차로... 믿을만한 아니... 성공률 높은(?) 솔로 탈출 및 연애지침서가 나왔다는게 더 없이 기쁘네요.. 아무쪼록 솔로분들 혹은 연애초보분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대박나시길 빕니다. ^^
 
어쨌든 오늘 새 수영복을 주문하고 기다리던 터라.. 
전 수영복 온 줄 알았어요.. 뜯었는데.. 초콜렛이.... 음... 
수영복 사면 초콜렛도 주는가 생각하고 아래를 보니.. 과자가... 
그제서야.. 아~~ 
많이도 넣으셔서... 이거 어찌 감사를 해야 할지... 



상자 오픈입니다... 두둥... 
 


요즘 정신없어서 어지러운 제 책상... 
치우지도 못하고 일단 나열해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좋아하는 초코쿠키도 있고, 초콜렛도.. 최강 멘토스까지... ㅠ.ㅠ
그리고 제 향기나는 봉투... 일단 책상 한켠에 걸어뒀더니... 향기 작열...
좋네요..
 


책을 열어보니.. 손 편지까지... ㅠ.ㅠ
글자 너무 이쁘게 잘 쓰셔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상자에 적힌 주소 글자도 처음에 수영복인줄 알고 보면서... 
와.. 잘 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놀랄 정도로 깨끗하고 이쁜 글씨입니다. 


책장안에는 친필싸인까지... 
나중에 베스트 셀러 작가되면 가치 급등인가요? ㅎㅎㅎ
제 이름이 나와서 덮어서 안보이게 했습니다. ㅎㅎ
 


책 내부 목차는 다음과 같네요.. 
솔로를 적절히 분석하고 탈출을 위한 방향제시.. ㅎㅎ
그리고 연애 노하우..

훌륭합니다. 시간날때 천천히 하나하나 읽어봐야겠습니다. 
라라윈님의 블로그의 재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주옥같은 이야기들.. ㅎㅎ

연애가 고픈 솔로에게 한줄기 단비와 같은 책이 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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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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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이벤트코스 및 공략법골프 요금안내, 대표전화 033-340-3000
 
급한 일이 마무리되고.. 
짧지만 잠깐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몸이 좀 안좋긴 하지만 바로 현대 성우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몸이 좀 안좋은데 무리해서 다녀왔더니... 몸이 더 안좋아 병원가니 위염이라네요..
한달 넘게 밤샜더니.. 역시나.. 역시나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필요한거 같네요..
다시 아침 수영을 끊고 열심히 수영을 다녀야 겠습니다.
쉽질 않네요.. ^^

어쨌든.. 일요일 새벽 스포츠피플이라는 스키전문 여행사를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스포츠피플은 대구에서 현대 성우리조트만을 전문으로 패키지를 운용하는 레저회사더군요.
전체적으로 이용은 매끄러웠습니다.

일단 전화상으로 예약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셨구요..
금액도 적정수준인 것 같습니다.

비수기, 성수기 패키지 요금이 다르긴 하지만... 뭐 일반적으로 하이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여행사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 왕복버스 + 렌탈 만 이용했는데요..

대구-현대성우 간 왕복버스 3만원이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리무진 버스가 온걸 생각하면..
꽤 싼 편이죠.. ㅡ.ㅡ;;

렌탈은 주간 기준으로 13,000원줬습니다.
같이 간 동생은 옷도 렌탈했는데 옷은 주간기준 11,000원 줬습니다.  

버스는 대구은행 본점 맞은편 세븐 일레븐 앞에서 탔습니다. 정확히 4시 50분쯤에 왔습니다.
실제 받은 시간은 45분이었는데 버스 도착시간은 5분정도 지연되서 왔습니다.

그렇게 가서 성서 홈플러스랑 칠곡 IC 앞에서 한번씩 더 정차를 했고..
현대 성우에는 3시간 정도 뒤인 8시 30분 가량에 도착했습니다.

휴게소는 한번 들렀고 20분쯤 쉬었네요.. 
영동쪽에 폭설이 내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횡성쪽은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장비 수령을 했는데.. 현대성우 내부 렌탈샵을 이용했는데...
음... 현대성우 내부 렌탈샵이 이렇게 별루였는지는 몰랐네요... 외부 렌탈샵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발이 작은 관계로 250사이즈의 보드화를 받았는데..
정말 오래됐는지.. 끈을 쪼으는 장치가 없는 그냥 힘으로 당겨서 끈을 묶어야 하는 방식이더군요.. 정말 손아프고 계속 끈이 느슨해져서 좀 그렇더군요...

거기다 신발이 오래되서 옆이 터진 게 꽤 있었습니다. 그쪽으로 눈이 들어와서 발이 어는 바람에.. ㅡ.ㅡ;;
신발을 두번이나 교환하고서야 괜찮은 신발을 받았네요.. 잘 확인하시고 미리 괜찮은 신발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데크 상태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보드화만 상당히 별로더군요..
그외엔 다 좋았습니다.

눈도 많이 온 상태였고... 다만 사람도 꽤 많더군요..
특히 동아리 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왔던데.. 유독 그날 왔던 분들은 왜 그렇게 정상에서 담배를 많이 피시는지... 
담배 안피는 제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그렇게 좋은 경치에 맑은 공기.. 그런데 그 사이에 풍겨오는 담배냄새의 역겨움은 정말.. 눈에 파묻고 싶을 정도의 살의를 불러 일으키더군요.. 

담배가 기호식품이라 누구나 커피마시듯 필수 있지만... 
그 기호식품의 냄새를 맡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연기를 뱉지 마시던지.. 아님 뱉은 연기를 다시 흡입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역시나 해결책은 공공장소에선 흡연금지.. 

어쨌든 그날따라 좀 심하더라구요.. 
슬로프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초보코스인 뉴알파의 경우에는 넓고 경사가 낮아 S턴 연습하기 그만이었습니다. 비교적 눈이 얼어있는 곳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눈질이 좋은 곳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특히나 S턴에 서툰 저로서는 상당히 연습하기 좋았습니다. 조금만 더 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ㅎㅎ
초심자 코스니 뭐... 

그리고 또다른 초심자 코스인 S1 코스는 경사가 정말 완만하고 긴편이었습니다. 
특히나 중급자 코스인 S2와 초심자 코스인 S1을 연결하는 부분이 너무 평탄해서 저 처럼 못타는 사람은 
거기서 움직이지 못해 고생.. ^^

어쨌든 거기도 초보자 타기 딱 좋더군요.. 

그리고 초중급자용 코스인 델타 코스... 
짧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적절한 경사에 넓은 폭.. 



하지만, 저희 같은 초급자에게 최고의 코스는 정상에서 S2 코스를 타고 S1 코스로 내려오는 길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데크 벗었다 신기 귀찮으니까요..



전 제일 맘에 들던거 S2 코스던데...
구불구불하고 좁은 S자 턴이 이어지는 헤어핀 코스...
정말 좋더군요..

S턴 연습하기 최적인 것 같습니다. 슬로프 폭이 좁아서 그게 좀 그렇지만...
자연스럽게 S턴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괜찮더군요..
경사도 아주 급한 편이 아니라 큰 두려움 없이 S턴 연습을 할수 있었습니다. S자 코스라 적절한 스피드도 나고...

다만, 사람이 많을때.. 특히 스키타는 어린이들이 많을땐 꽤 위험했습니다.
주의하셔서 타셔야 할 듯 합니다. 실려가는 사람 3명 봤습니다.

늘 안전장구를 착용하셔야 안전하게 보딩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슬로프는 이정도 입니다. 상급자 및 최상급자 코스는 사실 겁나서 못가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엔 하프파이프나 점프대 같은 것도 있어서 잘타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듯 합니다.
그래서 동아리 분들이 많은 듯...
( 담배랑 음주는 좀 자재해주시길.. 간식먹으러 갔다가 보니 술마시고 타시는 분들 꽤 계시더군요.. ㅡ.ㅡㅋ )

아 그리고.. 정상으로 바로 가실때는 귀찮게 리프트 타지 마시고.. 
곤돌라 타시길 바랍니다. 여긴 하이원처럼 리프트권 소지자는 곤돌라 무료더군요.. 
완전 편하게 구경하시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상엔 정말 큰 강아지가 있으니.. 강아지랑 사진도 좀 찍으시고 타시면 될듯 합니다. 

아참 현대성우에서 밥은... 열린 스낵에서 먹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7000~10000원 정도의 가격대로 있었습니다. 

전 아침을 먹어서... 
아침엔 사골우거지던가? 그거랑 북어국만 되더군요.. 가격은 7500원이었습니다. 
그외에 롯데리아랑 핫스테프 핫도그 등도 있으니 적절한 걸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타고 돌아올때는 4시 10분경에 모여서 타고 왔던 버스를 타고 내려왔네요..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타고 잘 내려온 듯 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겨울이 가기전에 마지막 보딩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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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오크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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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빌리지식음/부대시설오크밸리CC 요금안내, 대표전화 033-730-3500

벼르다 벼르다.. 
슬슬 바빠질거 같아서 바쁘기 직전에 살짝 다녀온 한솔 오크밸리 입니다. 

사실 보드 굉장히 배우고 싶고 잘타고 싶긴 한데.. 
운동엔 잼병이고.. 균형감각은 꽝이고... 
거기다 스키장이랑은 먼 남쪽 나라에 살고 있기에.. 
잘 타진 못합니다만.. 좋아하는 합니다. 

거기다 이노무 보드는 잘 못타는 탓에 하루 타고 나면 온몸이 쑤시고.. 
관절이 아파서.. 충분히 몇주 쉬어줘야 회복이 되더라구요 ㅡ.ㅡㅋ

물론 수영 열심히 다닐땐 정말 이틀내내 고생하고 배웠는데도 
안아팠습니다만... 역시나 사람은 평소에 운동을 해야 한다는... 

어쨌든... 
4인 기준으로 다녀왔고.. 

렌탈은 오크밸리 입구에 있는 봉황성이라는 렌탈샵에서 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갔었고.. 저렴하게 파는 쿠폰이 있어서 그걸 사서 갔습니다. 
친절했고.. 렌탈 옷들이 브랜드 옷들이라.. 놀랐습니다.  
장비는 보통 상태였구요.. 

가는데는 편도 3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갈때는 네비를 잘못 찍어서 중부 내륙을 탔었고... 올때는 중앙고속을 탔습니다. 

시간은 비슷했구요.. 당일로 왕복 운전 하려니 죽을거 같더군요.. 
절대 비추입니다. 보드 타고 나니 엄청 피곤한데.. 운전하려니 죽을 맛이더군요..
자가 운전 하실거면 무조건 1박 권해드립니다.

리프트는 주간권 기준 6만원대인데...
외환카드 만원의 행복 할인으로 1만원에 끊었습니다.
본인신분증이 있어야 끊어주니까.. 반드시 필참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이었는데 주차장은 바글바글 하던데 의외로 스키장엔 사람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점심 나절이 되니.. 인산인해.. 리프트 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더군요..

(( 초보자를 위한 코스 설명 ))

저 같은 초보자 분들은 괜히 어려운 코스 갔다가 낭패당하는 일이 많으니.. 
( 저 하이원에서 길 잘못들어서.. 상급자 코스로 잘 못 내려가서 굴러서 내려왔었거든요 ㅡ.ㅡㅋ )
코스 설명을 몇가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코스가 굉장히 길다거나.. 굉장히 코스가 다양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전반적으로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알펜시아 보다는 코스가 길구요 ㅡ.ㅡ;;;

초급코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거의 평지를 달리게 되어 있더군요.. 경사가 거의 없이 길게 늘어져 있는데..
저같이 겁 많아서 타기 힘든 분들은 턴 연습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추천코스는 중상급 리프트 타고 정상으로 가셔서..
맨 오른쪽 코스로 내려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상에서는 정면을 바라 봤을때 가운데 두갈래 길은 모두 상급 코스구요..

왼쪽, 그리고 오른쪽 두 가지 길이 중급 코스 입니다.
왼쪽 길은 적당한 경사가 잠시 나왔다가 급경사가 나오고 다시 완만해져서.. 왼편 중급 리프트 쪽으로 가서 갈수도 있고.. F코스로 바로 내려갈 수도 있는 길입니다.
급경사 하나만 무사히 넘기시면 초보분들도 쉽게 탈수 있는 길입니다.


 하지만 가장 추천 코스는 리프트를 바라보고 섰을때 만 오른편 코스인데요.. 
전반적으로 무난한 경사가 길게 이어집니다. 그리고 산 밑으로 내려오면 바로 초급 코스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급코스는 살짝 지겨운 초보자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물론 경사가 없다고 말씀드리긴 힘들구요.. 업다운이 안되는 상태에서는 S턴으로 내려오기엔 무리입니다만..
저희에겐.. 백사이드 슬립이 있으니까요.. ㅡ.ㅡㅋ

백사이드 슬립으로 낙엽으로 내려오실만 합니다... 내려오셔서 완만한 평지에 접어들면...
S턴 연습하시면 무난하게 리프트 앞으로 오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크밸리의 경우 리프트 탈때..
중급과 고급은 왼쪽 발에 보드를 장착하고 있어야 리프트를 탈수 있습니다.
이게 난 더 위험한거 같던데.. 그래야 안전하다고 우기네요..
그렇게 고정한 상태로 리프트 탈 경우.. 무릎 안좋은 분들은 무릎에 무리 갈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ㅡ.ㅡㅋ

하이원이나 휘팍, 알펜시아 등에서는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여긴 장착해야 한데서.. 리프트에서 내릴때.. 
두어번 넘어졌네요.. ㅡ.ㅡ;; 역시 균형감각 제로.. ㅡ.ㅡ;;

어쨌든 전반적으로 코스도 나쁘지 않았고 시설도 생긴지 오래지 않아선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접근성도 좋은 편인듯 합니다. 원주 IC로 나와서 20분정도만 들어가면 되더군요.. 

운전 급하게 하시는 분들은 더 빨리 가실수도.. 있겠지만..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그냥 규정속도 지키고 천천히 가세요.. 
어차피 빨리 가봐야 30~40분 입니다. 

안에 식당은 있긴한데 그냥 그래서 그냥 간편하게 롯데리아에서 떼우고 바로 열심히 보드 탔습니다. 
오전에는 중상급 리프트에 사람이 없으니.. 초반에 꼭대기로 바로 올라가시길 권합니다. 
오후되면 사람들이 많아져서 리프트 기다리는데 30분입니다. ㅡ.ㅡ;;

그럼 안전장구 챙기시고.. 즐거운 보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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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스키장 갈 기회를 놓치다가...
알펜시아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새로 생긴 리조트다 보니... 일단 시설이 깨끗했고... 
요즘 타 스키장들이 소셜 커머스를 통한 할인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게 적어서인지.. 
사람은 적고 한산했습니다. 평일인 이유도 있었구요...



리조트 내 숙소 구조는 휘닉스 파크랑 비슷합니다. 다만, 모든 집기류들이 새것이라는 장점이 있네요..
주방 내에는 2구짜리 인덕션이 있는데... 1구는 크고 1구는 작은데.. 큰 후라이팬 2개나... 
큰 냄비 2개는 올리기 힘이 듭니다. 간격이 좁아서... 작은거 1개 큰거 1개가 간신히 올라갑니다. 
좀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밥솥이 있긴한데.. 그 자취방에서 쓰는 3인용 일반 밥솥입니다. 
밥이 빨리 마르는 단점이 있는 밥솥이죠.. ㅡ.ㅡ;;

그외에 드라이기랑 간단한 샤워도구들이 구비되어 있고 실내에는 
32인치로 추정되는 TV가 있습니다. 

일단 뭐 숙소는 이정도인거 같고... 
보드를 빌려서 보드를 타러 갔습니다. 

렌탈은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인원이 좀 되다보니.. 
리프트권은 55% 할인을 받았고, 장비와 의류는 1만원에 빌렸습니다. 
보호대는 5천원이구요... 

S턴을 갓배우고 2년 넘게 안탄 탔에.. 또다시 초기화 되었더군요..
이리 저리 넘어지면서 신나게 탔습니다. 



슬로프 길이는 상당히 짧습니다. 정상에서 중급자 코스로 내려오는데... 

음.. 쉬엄쉬엄 내려와도 못타는 사람도 20~30분이면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ㅡ.ㅡ;;;

하이원이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구요... 휘팍이랑 비교해도 훨씬 짧습니다. 
그냥 초보자들이 고생 덜하고 탈만한 길이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경사가 완만하게 연습하기 좋은거 같지도 않고.. 눈은 좀 많이 얼어있었습니다. 
휘팍보다는 낫던데... 하이원보다는 못하더군요..

역시 하이원이 최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뭐 남쪽에 눈따위 잘 구경 못하는 곳에서 온 저는 신나게 놀았습니다만.. ㅎㅎㅎ

저희 같은 초급자들에게 어울리는 슬로프 같네요...
다만, 짧으니 매번 올라가서 장비 장착하는게 귀찮아 죽겠긴 하더군요.. 

가는데 걸린 시간은 자가용으로... 대략... 
4시간정도 걸린듯 합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뭐 좀 먹고 30분가량 있긴 했지만서도...
강원도 안쪽에 있는 탓에... 좀 걸리더군요..

그리고 알펜시아에는 오션 700이라는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들어가보진 못했고, 사우나 갔다가 유리를 통해서 봤는데.. 애기들이 놀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금액은 42000원인가 그랬고, 투숙객은 50%할인 됩니다. 

워터파크 3층에 사우나가 있는데... 음... 
뭐 그냥 사우나 입니다. 좋다 나쁘다 뭐 그렇다기 보다.. 
그냥 사우나 입니다. ㅡ.ㅡ;;
수건, 샤워타올, 치약, 비누, 스킨, 로션, 드라이기, 선풍기 등이 구비되어 있고..
가격은 8000원인데.. 투숙객은 6000원에 입장됩니다. 

역시 아직까지 국내 스키장은 하이원이 최고인가 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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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획하고 있는...
대구에서 오크밸리까지 가기 위해서 드는 비용을 산출해 봤습니다.

스키장에 가기 위한 비용은 크게...
교통비, 식비, 장비렌탈, 의류렌탈, 리프트 비 정도가 있겠네요.

제일 중요한 리프트 비는...
2월까지 할인되는 외환카드를 이용해 주간권을 1만원에 이용하려고 합니다.

식비는 일단 그때그때 나가는거니 산정에서 빼고...
장비 렌탈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 커머스 쿠폰을 이용해서..
5900원에 해결...

의류는 없는 사람을 위해.. 장비렌탈점에 문의 결과 1만원에 렌탈 가능하다네요. 

교통비가 제일 문젠데... 대구에서 오크밸리까지 가는 관광버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현재 저희 같은 경우, 4명이 갈 예정이니...
왕복 540km에 이르는 연료비 대략 10만원( 가스비 리터당 1900원, 중형차량 가스 연비 10km/L 로 계산시 )
< 렌탈할 경우 lpg 차량의 경우에는 연비 대비 연료비를 감안하면 대략 6만원선에 가능할듯 합니다. >
톨비 대구-원주 대략 왕복 20000원

즉 12만원... 4인이므로 1인당 3만원...

따라서 최종 소요비용은 1인당...
교통비 3만원 + 장비렌탈 5900원 + 의류 1만원 + 리프트 1만원 
총 55900원 가량에 이용가능 할 듯 합니다.  

서울 산다면... 교통비는 안들겠죠? 서울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이 있다고 하니...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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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작년까지... 
태어나서 작년까지 롯데 아니.. 자이언츠 팬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보고 싶었던 영화 퍼펙트 게임...

사실 야구를 좋아하고.. 긴 시간 롯데팬이었음에도...
그다지 땡기질 않더군요...

최동원 선수가 작고하고 나서 급하게 기획되서 시류에 편승한 영화는 아닐까 싶어서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여려 영화사이트의 평처럼... 좋았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허무하거나.. 너무 스포츠만을 강조하지도 않아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야구 영화라기 보다.. 사람사는 이야기를 닮아낸.. 휴먼 드라마 정도가 어울릴 것 같더군요..

특히나 조승우씨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미화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좀 들긴 했지만..

영화가 마치고 나서 든 생각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미친듯이 매진하는 모습이 오히려 와 닿더군요.. 
오히려 그런 열정을 엿볼 수 있어서 영화가 저에겐 더 재밌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제가 글로 전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시는게 나을테니.. 여기까지하고...

이제 긴시간 롯데 팬이었던 입장으로서 이야기해보자면...
( 올해부터는 NC로 갈아탔습니다. 학교를 창원에서 다니기도 했지만, 뭣보다 롯데 프론트가 싫어서.. ㅡ.ㅡ;; )

롯데의 암울했던 야구 역사가 그대로 나타나는 거 같아서.. 슬프더군요..
프로야구 원년부터 함께했던 롯데는...
단 한번도 절대 강자였던 적이 거의 없죠... ㅡ.ㅡ;;

패넌트레이스 우승이 전무하다는 것이... 그 반증이겠죠...
단 두번이었던 코리안 시리즈 우승조차도 바닥부터 치고 올라가거나...
상대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는 경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어쨌든.. 그래선지 롯데는 그 당시 우승을 위해서 선수를 꽤 혹사시켰죠..
최동원도 그 피해자 중에 한 사람..
물론 영화에서는 4대륙 대회 등의 국제 대회 우승을 위해서 이미 아마시절부터 혹사되었다고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그 외에도 롯데 우승을 위해서도 꽤 혹사당했죠..

최동원을 받쳐줄만한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84년 우승이 가장 믿겨지지 않는 기록인데...
코리안시리즈 7차전까지.. 7경기 중에서 5경기에 출전... 4승 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이 이를 반증합니다.

코리안 시리즈에 진출하기 위해서 패넌트레이스 기간동안도 엄청나게 혹사당했겠죠...
당시 모든 선수들이 그랬을테지만.. 분명 이러한 혹사가 선수생활 단축의 원인이었을테죠...

그래서 이렇게 좋은 투수의 선수 생명을 줄인... 당시의 선수관리 체계와 롯데란 구단이 원망스러웠죠...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아니 최동원을 보고 있으면 떠올랐던 선수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 롯데선수... 염종석...
사실 제 나이가 84년 우승당시엔 너무 어려서... 최동원을 기억하기보다는 최동원의 이야기를 부모님께 듣고 커서... 저에게 최동원 같은 사람은 92년 당시 우승을 책임졌던 고졸에이스 염종석...

그 당시에 최동원을 연상시키는 외모에.. 최동원처럼 혹사당하며 롯데의 우승을 책임졌죠...
우승 후 점점... 가라앉더니... 반복되는 어깨와 팔꿈치 수술...
결국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왔죠.. 하지만 이미 나이도... 몸상태도...
그래도 몇년전까지 롯데 선수로 뛰고 있어서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코치연수 중...
이것도... 코치 연수를 어디로 보내주느냐 가지고 롯데랑 의견 마찰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는데...

롯데는 팀을 위해 희생했던 선수를 챙겨주지는 않는 팀인 것 같아서...
누가 물으면... 롯데가 좋다기 보다는 늘...
자이언츠를 좋아한다고 했죠.. 

뭐 이제는 NC로 갈아탔지만서도... 그래도... 롯데가 잘했으면 싶긴 하네요..
롯데의 똥줄 야구도 이제는 지겹고.. 맨날 마산서 몇경기 하지도 않으면서 하기만 하면 지는...
그런 거 안봐도 되서 이젠 맘은 편하지만... 그래도 유소년, 청년시절을 함께 했던 롯데가 잘됐으면 합니다.
물론 새 출발하는 NC는 더 잘됐으면 싶고 ㅎㅎㅎ

어쨌든... 야구 좋아하시면 직관 필수구요..
야구 좋아하지 않는 여자분들도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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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스키장에 저렴하게 갈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올리고 있지만..
역시나 그래도 드는 생각은 비싸다는 것...

하지만, 이런 생각을 늘 깨주는 것이 외환카드 만원의 행복 이벤트..
(외환카드 1월 만원의 행복)
올해도 어김없이 그 이벤트를 개최하네요..

이 행사의 최대 장점은.. 신용카드 안만들어도 된다는 것..
체크 카드로도 결재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통장에 돈은 있어야겠지만.. ㅎㅎ

올해는 1~2월 기간동안...
현대성우리조트와 오크밸리, 그리고 휘닉스 파크 강습권 및 리프트권을 1만원에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주 아주 훌륭하네요..

단, 현대 성우의 경우 1월은 오전권을 1만원에 팔고, 2월에는 주간권을 1만원에 결재 가능합니다. 
오크밸리는 1, 2월 모두 주간권을 1만원에 결재 가능하구요. 
휘팍은 리프트 권이 아닌 강습권을 응모한 사람에 한해 1만원에 판다고 합니다.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기간동안 각 리조트당 1회씩 본인에 한해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각자 하나씩 카드 들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업체별로 썰매장이나 워터파크, 사우나 등에 대한 개별할인도 제공하고 있고..
장비 대여료 할인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뭐 제 생각엔 보드나 스키같은 장비는 리조트 입구에 있는 렌탈샵에서 빌리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인터넷에 요즘 많이 뜨는 렌탈샵 쿠폰을 이용하시면 좀 더 저렴할거 같구요.

리프트는 외환카드로 해결한다고 치고, 장비는 근처 렌탈샵에서 렌탈..
하지만 교통이 문제네요..

대구에서 휘팍가는 왕복버스는..
http://www.t1st.co.kr/travel/productview.asp?seq=211 
여기서 3만 5천원에 이용가능하네요..

대구에서 오크밸리 셔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쉽.. ㅠ.ㅠ 
차 가지고 가실분은 뭐 이쪽이 톨비가 젤 싸니.. 가지고 가셔도 좋을듯...

대구에서 현대성우리조트로 가는 왕복버스는..  3만원에 
http://www.spople.co.kr/?page=package_online/package_online_list 
여기서 이용가능하구요...

그리고 왕복버스 이용시에 렌탈장비를 관광회사 측을 통해서 싸게 이용하실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 경우, 바깥의 렌탈업체랑 가격적인 차이는 크게 없으나..
리조트 내부에서 편하게 빌리고, 편하게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럼..  저렴하게 겨울 스포츠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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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스키장인데... 
내 주변 사람들은 다들 바쁜지라... 같이 스키장 갈 사람이 없네요..

뭔가 좀 마무리 되면 곧... 다녀오리라 마음만 먹고 있긴한데.. 음..
어쨌든...

오늘 주제는 대구에서 스키장 가기...
남쪽에서 스키장을 가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값비싼 비용.... 사실 리프트 비용이야 할인 적당히 받으면 되고...
문제는 교통비... 교통비가 엄청나게 깨진다.

물론 시즌권을 끊어서 시즌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정도로 열심히 다니는 분들이야...  몇분이나 계시겠는가?

다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혹은 친구끼리 당일 혹은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려고 하는데...
부담되는 건 사실..

차를 가지고 간다고 해도.. 대략 대부분의 스키장이 대구에서 250~300km 거리에 있으므로...
연비 10km짜리 중형차를 몰고 간다고 치면... 왕복거리는 두배이므로... 500~600km...
대략 5~60리터.. 즉, 만땅 한번은 채워야... 대략 10~12만원 가량 소모 예상...

물론 연비가 좀 더 좋은 경우, 디젤이나 lpg 등의 연료를 사용할 경우 좀 더 감소 되겠지만..
뭐가 됐든... 비싼 비용을 치러야 한다. 거기다 왕복 톨비가 대략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만원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그래서 차량은 친구 4인이 모였을때.. 추천한다.
아니면 생각할 수 있는 대안은 버스...

특히나 관광회사 스키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탁월한 선택이다.

대구에서 가는 스키장 버스는 휘팍, 현대성우, 하이원, 오투, 무주 정도가 되겠다.
현대성우나 휘팍은 버스비가 좀 쎄고, 그나마 저렴한게 하이원, 오투, 무주...

대략 왕복 버스비가 27000원 수준..
거기에 무주는 리프트 할인이 적어서 결국 하이원이나 오투보다 비싼 경우가 많고.. 
거리상으로는 가까우나 가는 길이 험난함.. 88 타야 함.. ㅠ.ㅠ

추천 스키장은 역시나 하이원... 이만한데가 없음.. 
정말 긴 슬로프... 길도 정비가 된 뒤로는 대구에서 대략 3시간 남짓한 시간에 주파가능.. 

자.. 이게 기본적인 대구 출발의 정보이고... 
오늘 소개할 건.. 오투 리조트... 하이원보단 못하지만 뭐 그래도.. 
갈만한.. 

왜냐.. 지금 쿠폰을 팔고 있으니까.. 
삼성여행사에서 쿠폰을 파는중.. 
왕복 버스비 1.9만원대... 주말 왕복버스 + 주간리프트 5만원... 
장비는 렌탈 50%할인권을 주고 있어서 스키하우스에서 보드 기준 16000원에 대여 가능.. 

다합치면 대략 6만 6천원 수준... 비슷하지 않냐고? 일반 관광회사 당일치기랑?
천만의 말씀.. 버스가.. 무려 버스가.. 28인승 리무진이야.. ㅠ.ㅠ

리무진 버스의 가격은 일반 45인승 버스의 2배.. 가봄직한 가격.. 
거기다 24, 25일 같은 성수기에도 예매가능.. 

최고인 것 같다. wemakeprice로 가서 대구->중구 카테고리로 가면 바로 뜬다.. 
신기하게 여행 카테고리에는 뜨지 않음.. 

대구에서 저렴하게 스키장을 가고 싶다면 상당히 추천하고 싶은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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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제품 사용기를 올려보네요.. 
사실 그동안 잡다한 기기 몇개를 살때마다 대충 대충 올리곤 하는데... 
이번엔 몇일 잊고 있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프로젝트 데모용으로 갤럭시 노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해외판이랑 상당히 고민을 했는데.. 좀 더 빨리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떨어지는 CPU 스펙에도 불구하고 국내판을 구매했습니다. 

그냥 공기계로 산 덕택에... LTE고 뭐고 사실 필요없는데... 
어차피 대구엔 SK LTE는 안되잖아요 ㅡ.ㅡㅋ 






어쨌든... 궁금해하시는 갤럭시 노트의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자마자 필름 뜯고 만졌더니... 지문 투성이네요.. ㅡ.ㅡ;;;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 하나 씌워줘야겠어요... 


뭐 삼성의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야 다들 동일하니... 뭐 별로 색다를게 없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저 연락처와 전화기 아이콘의 디자인과 색감이 상당히 거슬립니다. 저거 너무 싫어요.. 
저 배경화면도 눈이 아프구요.. ㅠ.ㅠ 
 


이 대기화면은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이런게 좋은데.. ㅡ.ㅡ;;;
개통을 안해서 전화는 안됩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측 하단의 S펜... 
펜이 상당히 맘에 들어요. 


샘플로 있던 그림입니다. 잘 그렸네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에겐 뭘 가져다 줘도 도구에 관계없이 잘 그리죠 ㅡ.ㅡㅋ
 


뭐 RAM은 다음과 같구요... 



저장공간은 이정도 입니다. SD 카드가 따로 들어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뭐.. 내장 메모리가 크니까..
 


어플중에 크레용 피직스가 들어있던데... 이거 원래 그 어플 맞나요? ㅡ.ㅡㅋ

스마트폰이 유행하기 전인 2005년도 경에 PC에서 해봤던 프로그램인데.. 
우리 나라에서 만든거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설마 이름부터 아이템까지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건 아니겠죠? ㅡ.ㅡ;;
그때 제 기억으로는 크레용 피직스 정말 잘 만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난이도도 꽤 있고... 그려서 지렛대 만들어서 튕겨 날려서 별먹고 그랬는데.. 
여기 들어있는 어플은 뭔가 좀 어설프던데... 뭐 어쨌든....



스펙은 이렇네요... 
 
하지만, 뭣보다 궁금해 하시는 가격은 공기계 가격이 99만원으로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 대리점에서 통신을 가입하지 않는다면.. 대리점에 부담한 수수료까지 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09만원이라고 하더군요 ㅡ.ㅡㅋ
가격이 정말 ㄷㄷ 

처음 잡은 느낌은 큰 액정에 비해서 굉장히 얇다는 겁니다. 제 아이폰4S랑 비슷한 두께입니다. 
넓으니 더 얇은 느낌이네요.. 

갤럭시 노트 잡아보고 든 첫 느낌은... 
아... 이정도가 노트로 쓰기에 적당하겠구나 하는 겁니다. 

사실 7인치인 갤탭1은 정말 아니었거든요... 휴대도 불편하고... 전화로 쓰기에도 그렇고.. 그렇다고.. 
타블렛으로도 어중간하고... ( 물론 얘도.. 전화로는 좀 아닌거 같아요.. 제가 손이 작아서인지 잡아보니.. 좀.. 제가 프로젝트 팀장이면... 걍 전화모듈 빼고 다이어리 타입의 소형 타블렛으로 타겟팅을 했을거 같은데... )

뭐 어쨌든, 얘는 딱 메모하기 좋은 정도의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가격주고는 못쓰겠다 싶네요.. 
이 가격에는 다른 대안이 많으니... 하지만 뭐 통신사 통해서 2년 약정으로 사면.. 
가격이 많이 내려가니.. 고민해보실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액정은 시원합니다. 1280x800의 시원한 해상도도 그렇고... 화면도 나쁘지 않네요.. 
물론 요즘 좋은 액정의 대명사인 IPS 액정보다 글자의 선명도는 떨어지는 느낌입니다만...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젤 먼저 켜본 앱이... S펜인데... 음... 괜찮네요.. 
필기감도 나쁘지 않고, 확실히 아이패드에서 알루펜으로 메모할때보다는 10배쯤 좋아진 터치감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글 쓰다가 손이 터치에 닿아도 펜을 먼저 인식하기에... 
이 부분이 가장 좋네요. 메모에 최적화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압은... 좀 아쉽네요.. 그다지 필압이 주의깊게 안보면 안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분명 필압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ㅡ.ㅡㅋ

그리고 하나 더 아쉬운 점은 펜으로 그렸을때 반응 속도... 
좀 느립니다. 펜보다 늦게 따라오는게 보여요. 
물론 버벅이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좀 늦게 따라오는게 느껴집니다. 아이패드에서 처럼요..

그외엔 뭐 기존 삼성 폰이랑 동일합니다. 
이 제품의 강점은 메모기능과 큰 화면이네요... 

좀 더 아쉬운 점은 다양한 S펜 관련 어플들을 제공했으면 좋겠다 싶은 거네요.. 
아참 그리고 AR 북이라는게 들어가 있던데... SK에서 넣은건지 삼성에서 넣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통신사 가입 안됐다고 못쓴다네요... 그래서 이건 테스트 못했습니다. 

메모를 자주하시는 분 혹은 아이패드에서 메모하시다가 속터지신 분이시라면 강추드립니다. 
전 뭣보다 얇아서 좋았어요... ㅡ.ㅡ;;;


앗.. 참고로 전 애플빠니까..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ㅡ.ㅡㅋ
(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거지.. 타 제품을 싫어하는 건 아님.. 개인적으로 소니의 엑페 아크는 아이폰보다 나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함.. 다만, OS와 디자인의 편의성 측면에서 애플이 더 맘에 들뿐.. 앞으론 어케될지.. )

안드로이드를 초창기에 써보고 던져 뒀다가 프로젝트하면서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여럿 만져보는데... 
2.3 진저 이후로는 충분히 쓸만한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어플들도 필요한 어플들 왠만한 건 다 있는 것 같구요... 

다만, 퀄리티 떨어지는 어플들 몇몇이... 속을 썩히네요... 


but, 개발환경은 아직 안드로이드가 iOS를 못따라오고 있네요... 엄청 불편하네요 ㅡ.ㅡ;;;
다만, 애플은 편리한 환경대신 문자와 같은 개인정보에는 아예 액세스를 막아놔서... 그게 또 속터지고.. 
어쨌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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