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가끔보다 보면 기업 공개 (IPO) 관련 소식이 뜬다.
한때 주식 열풍이 불때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당 업체의 영업이익도 보지 않고 공모된 주식리 상장 후 오르면 단기 매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랬다간 돈 잃기 딱 좋은 거 같다.
특히 주식은 장기투자라고 생각하기에 특히나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뉴스를 보다 보니 이제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들도 하나씩 기업 공개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출구전략을 피는 것 같다.

앞서 글들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자율주행 스타트업들 중에 돈을 벌 수 있는 업체들은 많지 않다.
이유는 대부분의 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이 Lv. 4이상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타겟으로하고 있고 이를 통한 시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것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로써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업계에서 돈이 되는 것은 Lv. 2 솔루션이다. 개인들이 차량을 구매할때 옵션으로 함께 지불하는 반자율주행 솔루션이 그것이다.

그런데 해당 솔루션들은 이미 자동차 제조사들 혹은 부품사들이 장악한 상태다. 스타트업의 부족한 기술력과 떨어지는 완성도로 양산화를 진행할 확률은 1%이하다.
(스타트업 S사를 이야기할 수 있으나 여기도 할 이야기가 많다)

따라서 대부분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은 Lv. 4 운용을 통해 기술력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회사 및 회사의 기술을 매각하거나 주식 시장에 상장하려고 한다.

그러나 세상은 녹록치 않다. 스타트 업의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구매할 바보 같은 회사는 적다. (물론 현실에는 있다. 바보가)

어쨌든 확률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거다.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대표들도 모두 이걸 알고 있다.
따라서 상장에 목을 메고 있다. 혹은 비상장 주식을 매각하려고 한다.
그게 그들의 목표다.

여기에 일부 투자 기업들도 함께 편승한다. 회사의 영속성보다는 상장을 통해 초기 투자비를 회수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우리 같은 개미들이다.
해당 아무것도 모르고 상장을 하기 위한 홍보에 혹해서 해당 업체의 실적을 보지 않고 공모주에 투자를 한다.

꼭 매출 및 영업 이익을 확인하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다. 그것도 최근 5년 간의 번 돈을…

기업은 단순하다.
돈을 잘 벌면 주식 가격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돈을 못 벌면 당연히 망한다.

장기 투자를 할건데 앞으로 망할 기업에 투자하면 되겠는가?

자율주행 스타트업들은 매출이 10억 미만인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영업 이익은 적자다.
이유는 쇼를 하기 위한 시연만 하기 때문이다.
제품을 파는게 아니다. 따라서 돈을 벌 수 있는 수익원이 없다.

유일한 수익원은 정부 기술과제, 타 국책 연구기관의 기술과제비 등이 유일한 수익원이 될 수 밖에 없다.

즉, 국민의 세금이 아닌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없다.
따라서 수익이 없는 회사가 상장하면 어떻게 될까?

늘 이야기하듯이 여러분의 돈은 소중하고, 가족들을 지켜야 한다. 차라리 복권을 사자.

자율주행 스타트업들에 꼭 투자를 해야한다면 다음을 따져보자.

- 수익 아이템의 상품성
- 수익 모델
- 기술의 차별성

수익 아이템이 진짜 돈이 될만한 제품인가?
예를 들어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 HW를 만든다고 가정해보자.
기존의 센서 업체인 루미나, 허사이, 발레오 등의 센서보다 뛰어난 제품인가? 자동차 관련 개발사들이 사서 쓸 수 있을까?

수익 모델은 정말 돈을 벌 수 있는 현실성이 있나?
예를 들어 B2C모델이 타겟이고, 택시 서비스를 운영해서 1000원씩 받아서 벌겠다고 하면 수익성이 있을까?
로보택시 만드는데 대체적으로 억단위 개조비가 든다. 심지어 Safety Driver도 고용해야 한다. 서비스 지역은 제한된다. 그런데 택시 요금 조금 받아서 경쟁력이 있을까?

기술의 차별성
위 부분에서 모두 안될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도 제대로 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면 된다.
그런데 대체로 없다. 일반적인 수준인 경우가 많다.
자율주행 분야의 경우 개별적인 성능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인지-판단-제어까지된 최종 결과를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돌발상황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지가 기술력이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인 케이스를 잘하는 건 어떤 업체든 유사하다.
하지만 예외 케이스들을 얼마나 잘 대응하는지를 보면 그 업체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임베디드 기술도 체크해봐야 한다. 결국 제품화를 위한 것이기에 얼마나 해당 부분이 진행됐는지 본다면 어느 정도 기술력을 가늠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신중한 판단을 통해서 투자를 하시길 바란다.
세상엔 여러분 호주머니를 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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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하고 처음 전세로 마련한 신혼집에서 샀던 침대가 이제 어느덧 수명을 다한거 같다.

약 10년 간 4번의 이사를 다니는 동안 침대 프레임은
어느새 낡아 있었고, 매트리스는 재구실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거 같다.

그래서 내 집을 사서 이사를 들어가면 사야지하고 미루고 미루던 침대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침대 가게를 여러군데 가본거 같다.

시몬스, 씰리, 리바트, 일룸 등… 근데 침대가 왜 이리 비싸졌는지…

하기야 안 오른게 없으니까…

그렇게 찾다가 주변 사람들이 수입 매트리스 판매점을 알려줘서 찾아가 본 유에스 베드…

앞서 가본 업체들에게 워낙 비싼 가격을 들어서인지 가격이 너무 착하게만 느껴졌다…

유에스 베드에는 여러 종류의 수입 매트리스가 있었는데, 다 누워보고 맘에 든 제품은 스턴스앤포스터…
일명 오바마 침대…

너무 두꺼운 매트리스가 부담됐지만, 그래도 정말 편했다. 아내가 딱딱한 매트리스를 좋아해서 에스테이트 타이트 펌으로 골랐다.

그런데 이성을 되찾고 생각해보니 매트리스에 240만원 가량되는 돈을 지불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타 브랜드에서 받은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착했지만 침대 프레임 가격까지 생각하면 350만원 정도가 들어가야한다.

그래서 동일 제품을 찾아보던 중 유에스 베드 김해점에서 유사한 전시상품 50%할인을 하고 있었다.



고른 제품은 스탠스앤포스터 럭스 에스테이트 LE2 카사트 펌 타이트탑


정확하게는 이전 모델의 전시상품을 파는 것이었다.
씰리 아울렛 같은 느낌?

전시상품은 환불이 불가하기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기를 권하셨다.
그야서 동생을 급파하여 외관 점검을 부탁하고, 오케이를 받은 뒤에 구매를 결심했다. 결심을 하고 구매는 일사천리.

유난히 친절하셨던 유에스 베드 김해점 담당자 분은 전화 상으로 상세히 상태를 설명해주셨고 구매를 도와주셨다.

계약서는 스캔본을 문자로 보내주셨고 현금 할인 2%를 받고 현금 결재를 했다. 서비스 품목은 침대 커버…

제품은 신제품과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골랐다. 오히려 메모리 폼이 하나 더 추가된 원가는 더 높은 등급의 제품으로 원 가격은 310만원… 여가에 50%할인을 받았고 유에스 베드 김해점에서 직접 전화 구매시 5만원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결국 그렇게 아낀 돈으로 일룸 침대 프레임도 구매하고 회사에서 공구하던 허먼 밀러 의자도…

배송은 약 3주 정도 걸렸다.
이유는 본사 배송팀이 김해점으로 내려가는 시점에 맞춰서 가져와서 배송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주 만족… 새제품 해외배송 주문시 예상 배송일이 5개월 뒤였기 때문이다. 같이 주문한 일룸 침대 프레임이 더 늦게 왔다.

3/12 드디어 도착…

와. 집에 가져다 놓으니 왜 이렇게 높은지…
그래도 너무 편안하다.

걱정을 했는데 막상 받으니 흠집이나 오염은 전혀 없고 완전 새제품 수준… 굿…

안 그래도 어깨가 아팠는데 친대가 바뀌어서 인지, 기분 탓인지 어깨도 덜 아픈거 같기도 하다.

다음에 아이도 조금 더 크면 여기서 침대를 바꿔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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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개월 전 자율주행과 관련된 비관적인 투자 전망을 올린 적이 있다. 

 

https://yotsuba.tistory.com/390

 

[투자 그까이꺼] 엔지니어가 바라보는 스타트업 투자 - 자율주행 섹터

#이 글은 철저히 개인의 생각이니, 이런 의견도 있다는 참고로만 바라봐주면 좋을 거 같다. 내가 맞다는 것도 다른 사람이 틀리다는 것도 아니니까... 다만 해당 필드에 있는 사람으로서 바라본

yotsuba.tistory.com

 

1년이 넘게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당시에는 투자 광풍이 불다가 주춤하려던 시점이었다.

 

하지만, 엔지니어의 시점에서는 명확했다... 현재의 기술이 아직 미디어들이 그리는 미래의 완전 자율주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그리고 2023년 자율주행과 관련된 비관적인 내용은 사실이 되었다. 

 

Lv 4 자율주행 업체 중 웨이모 다음으로 잘하고 있다고 하던 크루즈의 무인택시 인명 사고...

 

크루즈는 2023년 들어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24시간 운행하기 시작했다. 

즉, 운전석에 아예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본격적인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고로 운행을 중단되게 된다. 

이 사건은 하나의 사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누적된 결과로 보인다. 

 

그 결정적인 사고 이전에도 사고가 있었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13193

 

[글로벌] 자율주행 크루즈 로보택시, 샌프란시스코 도로 ‘또’ 막았다 - 아이티데일리

[아이티데일리]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 계열사인 크루즈(Cruise) 로보택시가 샌프란시스코에 내린 폭우로 시내 도로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는 로보택시

www.itdaily.kr

도로를 막거나...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81901039927053003

 

무인택시 크루즈, 24시간 운행 일주일만에 첫 사고

긴급출동 중이던 소방차와 충돌승객 1명 다쳐 병원으로 이송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4시간 영업을 시작한 제너럴모터스(GM)의 무인택시 크루즈가 첫 사고를 냈다.크루즈 운행업체는 18일(현지시

www.munhwa.com

본격적인 무인택시 24시간 서비스 시작 후 소방차와 충돌하는 첫 사고가 있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크루즈의 운행 차량 대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걸 권고했고...

사고조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결국 사고조사 기간에 결정적인 인명사고가 터졌다.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30978

 

[리포트] 샌프란서 운행하던 로보택시 크루즈.. 잇따른 사고에 퇴출

정확하고 빠른 뉴스 라디오코리아 뉴스

www.radiokorea.com

 

논란이 있는 사고라고 생각된다. 

일반 차량이 먼저 보행자를 치었고 해당 보행자가 반대편 크루즈가 운행하는 차선으로 튕겨 왔고, 

이를 크루즈가 충분히 제동하지 못해서 깔리는 사고가 났다.

 

즉, 크루즈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보행자가 Sensor Range에 들어왔고 이를 인식했으나 브레이킹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Lv 4 차량의 경우 브레이킹을 양산되는 Lv 2 차량과는 다르게 긴급정차 되도록 설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분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기술적 한계가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긴 하나, 일반인의 눈높이에서의 자율주행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능을 보여주는 사고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 사고 1건이 아닌 8월부터 시작된 반복적인 사고가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인다. 

어쨌든 이 사고로 크루즈는 모든 무인택시 운행을 중단한다. 

 

그런데 이 운행중단에는 단순히 사고만 관여된게 아니다. 

사고와 관련된 자율주행차량의 운행 기록등을 은폐하려고 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31205134021

 

GM 크루즈, 인명사고 은폐 혐의로 벌금 부과받을 듯

제너럴모터스(GM)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부 크루즈가 지난 10월 발생한 인명사고로 인해 캘리포니아 면허 정지에 이어 사고 심각성 은폐 의혹으로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는 ...

zdnet.co.kr

 

국내외 모든 자율주행운행 관련 법안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에 사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내/외 블랙박스와 운행기록장치 등을 의무적으로 장착하게 되어 있다. 

 

사고 당시 상황을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서 이를 기록하고, 사고시에는 이를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다. 

그런데 이를 은폐한 정황이 발견되었기에 운행 금지를 시키게 된 것으로 보인다. 

 

기술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투명성이 손상된 것이다. 

 

결국 크루즈 사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전반에 부정적인 기류를 드리우게 만들었다. 

결국 크루즈는 900명의 인원 약 25% 가량의 직원을 해고하게 된다.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3/12/15/G7M2PVZL7FAWVBGQJOHCWKA2YY/ 

 

자율주행 택시 인명 사고 내자 직원 900명 해고됐다

자율주행 택시 인명 사고 내자 직원 900명 해고됐다 자율주행 분야 선두 업체 GM 크루즈, 앞서 CEO 교체·핵심 임원 9명도 경질

www.chosun.com

 

대표도 당연히 교체...

 

이 분야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웨이모가 TOP 1 그리고 그 뒤를 크루즈가 바짝 쫓고 있었다. 

(물론 그 미만 회사는 모두 잡...)

 

특히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최근 몇년간 크루즈의 인기는 대단했다. 

마치 곧 크루즈가 웨이모를 넘어설 듯한 분위기가 만연했다. 

 

결국 살아 남은 회사는 웨이모... 

내 생각에는 긴 시간 많은 금액을 투자한 웨이모가 승리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크루즈가 운이 없었으나, 사고를 은폐한 순간 미래는 없다고 생각된다. 

이유는 사고를 은폐한다는 것인 자율주행 마일리지나 hand over 횟수 등 그 모든 것을 믿을 수 없게 되니 말이다. 

 

이렇게 리딩 그룹의 회사가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이 산업 전반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는 투자 축소, 그리고 기술에 대한 의구심을 번질 수 밖에 없다. 

 

누차 말하지만 완전 자율주행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기술이라서, 95% 된다고 양산할 수 있는게 아니다. 

100% 달성을 위해서 긴 시간동안 수 많은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돈이 투입되어야 한다. 

많은 금액과 시간을 들여 검증을 완료한 안전한 솔루션을 가진 업체만이 완전 자율주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개인의 투자 관점에서 이야기하자면, 

국내에 잡다한 자율주행 기술주에 투자하지 마라...

 

투자 대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대박이라는 의미는 가능성이 희박한데 성공해서 이득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그말은 즉, 국내의 영세한 업체들이 해당 기술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비관적인 이유는 돈이다. 

국내의 업체들은 기술개발 및 검증에 얼마를 투자할 수 있을까?

100억? 200억? 1000억?

웨이모가 2017년까지 10억 달러 이상을 웨이모 원 기술개발에만 썼다...

 

미국의 많은 자율주행업체들이 조단위의 투자를 기술개발에 하고 있다. 

인적자원, 투자금 그 어느 하나 실리콘 밸리 업체들 대비 앞서는 것이 국내 업체들은 없다. 

 

그런데 그런 위험한 투자... 

개인은 하지 말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드린다. 

 

그런 공적 투자는 국가 및 VC들의 몫이다. 

 

다만, Lv 2+ 수준의 테슬라가 보여주는 자율주행 기술은 목전에 와 있는 듯 하다. 

현재 양산 차량을 사면 들어있는 고속도로 자율주행 보조와 같은 기능 수준을

도심에서 운영하기 위하 수준의 기술 수준은 이미 도달해 있다.   

 

따라서 자율주행 섹터에 투자를 희망할 경우, 이러한 Lv 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고 본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난 투자 전문가가 아니다. 

하지만 엔지니어로서 명확히 보이는 손실에 대한 경고를 하는 것 뿐이다. 

 

도요타, 폭스바겐, 현대차, 기아차, 포드, GM과 같은 유수의 회사들이 미래 지향적인 차를 만드다는 말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듣지도 못한 스타트업이 미래 지향적인 차를 만들어서 팔겠다고 했을때, 누가 해당 차를 사고 싶을 것이며 그 차량에 신뢰를 가지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자율주행 기술도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모든 기술은 돈이다. 

 

거대 자본을 투자할 수 있는 업체가 성공할 것이고 그 소수의 업체가 모두 다 가질 것이다. 

마치 구글과 애플이 핸드폰 OS를 양분하는 것처럼...

 

개인적으로는 자율주행도... 같은 회사들이... 먹을 거 같다...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여튼 여러분들의 돈은 소중하니... 신중히 생각해서 투자하라고 이야기 드린다. 

워렌버핏의 원칙을 꼭 기억하라...

 

첫째, 돈을 잃지 마라

둘째, 첫번째 원칙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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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가오레의 인기가 이제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 

아니.. 포켓몬의 인기가 조금 사그러 들었다고 해야 하나?

사실 그간 좀 과열되어 있었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그런 분위기와는 아무 상관없이... 포켓몬 가오레 레전드 3탄이 업데이트 되었다. 

 

거기에 맞춰서 서포트 포켓몬 QR 코드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번엔 한카리아스, 라린티스...

 

사실 한카리아스는 예전에 이벤트로 카드가 오프라인에서 제공된적 있지만...

어쨌든 아이가 게임할때 시크하게 QR 코드를 찍어줄 수 있는 아빠가 될 수 있다면 당신은 좋은아빠....

 

언제나 그렇듯 캐릭터 클릭하면 크게 확대되고 바로 찍으면 되시겠다....

더 인기가 없어져서 포켓몬 가오레 줄서는 것 좀 없어지면 좋겠다.... 인간적으로 너무 심하다...

 

한카리아스 QR 코드
라란티스 QR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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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최초의 풀 3D 게임...

명작으로 꼽히는 그 게임...

디스커버리...

 

스타 얼라이즈로 책벌레의 세계로 입문한 당신의 아이에게...

진정한 책에 사로 잡힌 포로로 만들어 버릴 그 책...

일본 아마존 판매 1위...

 

당신의 아이는 이미 독서광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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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2권 세트 - YES24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 : 새로운 세계를 향해 달려라!일본 아마존 어린이 종합 1위![별의 커비] 탄생 30주년 기념작![별의 커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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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

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만화로 된 책만 본다...

게임만 한다...

 

이런 아이에게 권합니다. 

 

별의 커비 시리즈...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누구나 알만 한 그 이름... 커비...

특히 닌텐도 스위치를 즐겨하는 아이라면 스타 얼라이즈 게임은 알거에요..

 

이제 당신의 아이는 책에 빠져든다... 책 벌레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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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2권 세트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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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게임 코리안 리그 시즌 1이 DDP에서 시작된다. 

여기에 발 맞춰서 상술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포켓몬 코리아가 준비한 이벤트...

엄마 아빠들의 주말을 빼앗고, 주머니의 동전을 모두 털어갈 두근두근 이벤트... 

 

포켓몬 가오레 선착순 1000명 한정 이벤트... 알로라 라이츄 포켓몬 가오레 디스크 증정... 

 

10시부터 해당 위치에 설치된 포켓몬 가오레 기기에서 게임을 할 경우 1인당 1개 한정 선착순 1000명에게...

알로라 라이츄 스페셜 디스크를 증정한다고 한다.

 

이벤트면 5성급에 해당하는 좀 좋은 걸 주던가... 

이건 뭐 3성급으로 보이는데... ㅡ.ㅡ;;;

그래도 아이들은 갖고 싶어하겠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우리는 아이 손 잡고 사람이 바글바글 할 그곳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겠지? ㅠ.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당신을 응원한다.. 물론 나도...

 

이벤트는 아래 영상 참조 (모든 가오레 정보의 출처는 pokemongao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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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가오레의 인기가 조금씩 사그러들고 있는듯 하다. 

이게 정상인듯.. 그간 너무 과열되어 있었다.

 

그래서인가? 갑작스러운 이벤트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 하나 첵스 이벤트... 첵스는 자주 포켓몬 이벤트 하는 듯...

사실 조금 됐지만 이제야 포스팅...

 

각 마트 등에 팔고 있다..

다만 이제 재고가 많이 소진된듯 하다. 

 

 

하지만 파는 곳을 알려주는게 인지 상정...

https://www.11st.co.kr/products/5488020478?gclid=Cj0KCQiAutyfBhCMARIsAMgcRJTmcUrZ4LSgkKxIRcSvYPgCMqET8-n51-X1OhoIwjyjC8NDdELTBugaAjB0EALw_wcB&utm_term=&utm_campaign=%B1%B8%B1%DB%BC%EE%C7%CEPC+%C3%DF%B0%A1%C0%DB%BE%F7&utm_source=%B1%B8%B1%DB_PC_S_%BC%EE%C7%CE&utm_medium=%B0%CB%BB%F6

 

[11번가] 켈로그 첵스초코 포켓몬 가오레 기획팩 990g 1개

과자/간식>과자>시리얼, 가격 : 16,400원

www.11st.co.kr

아이는 오늘도 행복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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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6일 현재 기흥 롯데 아울렛 2층 토이저러스에 재고가 존재합니다. (약 10개 가량 있었음)

 

항상 재고가 부족하던 가오레 오피셜 박스...

이번엔 마스터 컬러 버전을 출시한다고 한다.

 

거창하게 '가오레 오피셜 박스 마스터 컬러 ver.'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사실...

그냥 색깔 놀이...

포켓몬 이로치 같은 느낌?

 

어쨌든 2023년 1월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아직 오피셜 박스가 없으면 구매해두도록 하자.

사실 가장 유용한 악세사리 같다.

 

디스크를 보관하고 장식하고, 사이즈도 작고...

이거 1개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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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도쿄 여행 정보는 다음 글에...)
오늘은 도쿄에서 아이가 가장 좋았했던 도쿄 니혼바시 포켓몬 카페 예약 꿀팁을 남기려고 한다.

사실 나는 이게 도쿄에 도착하고도 예약제인 줄 몰랐다.
Tokyo Pokemon Center DX에 도착하고 나서 Cafe에 들어가려고 보니 예약제...
심지어 모두 만석...

예약 캔슬이 나오기까지 그냥 바보같이 거기서 기다릴 수도 없고 기다려도 자리는 거의 나지 않았다.
간혹 1자리 정도는 나오는거 같았다. 저녁 시간대에 한하여...

하지만, 아이 혼자 들여보낼 수도 없다... 예약 인원에 아이가 포함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날 숙소로 돌아가서 예약을 위해 여러 시도를 위해서 발견한 꿀팁...
그것은 바로 1자리씩 예약하기...

아무리 예약 페이지를 갱신하고 계속 지켜봐도 2자리 이상의 가족석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간혹 업데이트 시간 (저녁 6시) 이후에는 1자리는 간혹 나온다...
업데이트 되는 저녁 6시 부터 새벽 시간대까지에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때 예약해지가 많이 나오는 듯 하다.)
참고로 당일은 예약이 안된다.

아이의 메일 주소로 1자리 예약하고, 또 1자리 예약이 뜨면 부모님 자리 1자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예약한다.
이때 각각 예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서로 다른 메일 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이미 예약되어 있는 메일주소는 예약이 안된다.)

그렇게 하면 각자의 메일로 예약번호가 각각 전송된다.

예약에 성공했다면 담당자에게 메일을 쓰자...
나는 아래와 같이 썼다... 아이 자리 붙여달라고...
(영어로 적고 대충 번역기로 번역해서 답변 보냄 - 아래 글을 복사해서 ID만 붙여서 보내도 됩니다.)

親愛なるポケモンカフェスタッフ昨夜、娘と一緒にカフェを予約しました。
ところで、二人用のテーブルはありませんね。そこで1人あたり1席ずつ予約しました。
座席を並べて配置できますか?実際、私たちが並んで座ることができない場合、私の娘は孤独かもしれません。
予約IDは (예약ID 1)と(예약ID2)です。
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물론 메일에는 100% 옆자리에 배치해준다는 보장은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예약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가서 줄서서 먼저 입장하면서 이야기하면 붙여준다.

포켓몬 카페 후기는 나중에 상세히 적겠지만, 피카츄의 율동쇼나 음식, 특별 상품 등 아이가 아주 만족해한다.
다만 지출이 큰게 단점...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서 비싸다..
아이 + 부모 1인 + 기념품 정도만 해도 7~8만원 정도는 그냥 나간다.

예약은 아래 페이지에서 진행하면 된다.
(예약 페이지)
https://www.pokemoncenter-online.com/cafe/kr/reservation.php

Pokémon Cafe

포켓몬 사상, 처음으로 개장한 상설 ‘포켓몬 오피셜 카페’. 우드 스타일의 세련된 공간에서 오리지널리티 가득한 귀여운 카페 분위기와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포켓몬

www.pokemoncenter-online.com

도쿄 니혼바시 예약을 클릭한다. 오사카로 갔다면 그 옆에 메뉴를 클릭..
페이지가 바뀌면 아래에 있는 예약 버튼을 누른다.. (세개의 버튼 중 맨위)

해당 페이지가 나오면 동의를 누르고 예약으로 돌아간다.
다만, 예약에 실패했을 경우 해당 페이지로 돌아와서 동의를 눌러줘야 인원수 갱신이 됨을 기억해두자.

여기서 자리가 많다면... 원하는 인원 수를 클릭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1명만 선택해서 개별 예약을 한다.
만석이 보통이다.. 만석이 아니고 자리가 있으면 날짜 부분이 하얗게 비어있다.

여기서 빈 날짜에 예약을 해주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 완료 메일이 예약번호와 함께 날아온다.

카페에는 시작시간 1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예약 메일 확인 메일을 보여주면 입장 가능하다.

1자리는 노쇼가 꽤 많으니... 성공적으로 예약해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면 좋을 듯 하다.
아이의 만족도는 최상이니 말이다.

오늘로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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