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제 여름이 다 가버렸네요.. 
다들 워터파크는 다들 잘 다녀오셨는지...
저는 처음 계획과는 달리 몇 군데 밖에 다녀오질 못했네요..
이일 저일 많았습니다...

그리고 8월 날씨가 엉망이었죠...
8월중순부터 추워져서... 그런데 9월중순인 지금 더운 건 뭔지.. ㅡ.ㅡㅋ

어쨌든 워터파크는 맘 속에 고이 접어두고.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죠...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 스키장 아니겠습니까...
수영과 달리 스키나 보드는 사실 잼병이라... 균형감각 제로에 겁이 많거든요 ㅡ.ㅡㅋ
거기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리프트 타는게 무서워서 ㄷㄷ

네, 하지만 뭐 살다보니 어찌어찌하다 스키도 조금 배우고...
보드도 조금 배웠네요..

그냥 안 넘어지고 타고 내려올 정도로만... 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못타는 저도... 항상 가면 즐겁더라구요.

전 하이원이랑 휘닉스파크만 갔었습니다만...
작년에 개장한 알펜시아... 여긴 못가봤습니다...
기회가 있었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못갔네요..

다녀온 친구들 말로는...
새로 생겨서 그런지 숙소나 시설 등이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합니다.
다만 슬로프가 짧아서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이말인 즉, 초심자들에겐 특히 스키나 보드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겐 제격 아니겠습니까...
그 알펜시아 리조트가 시즌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키 시즌권이란 것이... 일찍 일찍 준비할 수록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지요.
사실 뭐 추천하라면 뭐니뭐니해도 하이원이겠지만...
그래도 초심자에겐 그 긴 슬로프는 죽음의 코스지요...

보드 첨 배우고 하이원 정상에... 폐장 10분전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턴도 못하는데... 다리에 힘은 빠졌고.. 온몸이 아픈데... 빨리 내려가라고 구조원들이 쪼을때...
그 다급한 마음이란.. ㅠ.ㅠ
아 정말... 힘들었네요...
결국은 구조원들 스키 썰매 타고 내려왔어요.. ㅠ.ㅠ 
재밌더군요.. 그 스피드.. ㅡ.ㅡ;;;;

어쨌든.. 하이원 시즌권은 아직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고..
알펜시아 및 휘닉스파크, 지산 등은 공개가 되었네요..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은 알펜시아랑 휘팍, 오투, 하이원이기에... ㅎㅎ

알펜시아는  시즌권을 얼마전부터 팔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소셜커머스에...

그루폰 : http://www.groupon.kr/app/Product/today/231  

용평리조트랑 묶어서 팔고 있네요.. 39만원에 알펜시아 + 용평 패키지로...
거리적으로 거의 붙어 있으니 두군데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네요.
휘팍 싱글 시즌권 가격보다도 싸게...

하지만 그래도 저 같은 서민에겐 비싸기만 하네요.
거기다 알펜시아 시즌권에는 교통버스 탑승권이 포함 안되어 있네요.. ㅠ.ㅠ
하이원은 버스 무료인데... 

어쨌든 알펜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시즌권 관련 문구를 찾을 수 없었고.. 
11번가에서 알펜시아 시즌권과 서울랜드 연간 이용권을 묶어서 팔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20.1만원에요...

11번가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40423735&nv_pchs=u643cnjeENzLSNtfOtXXZQllWpk4AjQY&Ncisy=v=1|t=e|e=1316068462|ba=0.5|aa=0.5|d=0xm00001fQHbHty6008q|h=eddf243a66de3e0185c384b8ec36d9f0530aa693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놀이공원도 좋아한다면요.. 
거기다 교통버스는 없지만 서울지역은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무료셔틀을 시즌권과 관계없이 운행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다만, 작년의 경우 알펜시아는 11월 경에 개장하는 해라 그런지... 
홈페이지를 통해 대인 시즌권을 15만원에 푼적이 있습니다. 
물론 올해는 그럴리 없겠지만...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이라면 하이원 시즌권을 기다리는게 나으실것 같습니다. 
국내 최장의 슬로프를 가진 최고의 스키장으로 일컬어지는데다... 
하이원은 여자분들에겐 항상 반값에 시즌권을 팔고 있으니까요... 
작년에도 아마 15만원에 여성분들에게 시즌권을 팔았다죠.. ㅡ.ㅡ;;;

하이원 시즌권 정보는 올라오는대로 ... ㅎㅎㅎ


 
반응형
반응형

KT 아이패드를 올초부터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3G를 쓸일이 많이 없어서... 해지하려고 한다...
그냥 핸드폰을 사서.. OPMD로 쓰는 게 나을거 같아서...

물론 잘 활용했고... 맘에 들긴 하지만...
몇일 뒤에 맥미니 사고.. 조만간 핸드폰 바꾸면...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그냥 해지하려고 한다...

근데 해지하려고 알아보니.. 뭔 돈이 이렇게 많이 드는지...

해지시에 기계값만 내면 끝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한다...
해지시에는 위약금이란걸 내야 한다...

위약금은 크게 2가지 종류의 위약금의 합산으로 구성된다.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과 기계할인에 대한 위약금으로... 

그래서 계산방법을 웹에서 찾아보니... 

# KT에서 정확하게 전달받은 위약금 산출 공식은.. 
할인금액 x ( 약정일수 - 사용일수 ) 라고 합니다. 


1.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

요금제를 데이터평생 2G를 쓸 경우... 
12650원을... 

4G를 쓸경우 19800원을 우리는 매달 할인받고 있다... 

따라서 이 할인받은 만큼 토해내야 한다... 

할인받은 요금 x 할인받은 개월수 = 위약금 1

즉, 내 경우는 12650원 x 7 = 88,550원

참고) 그냥 내 생각에는 그래도 약정을 모두 위반한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한 만큼의 날짜는 빼고 나머지 위약기간에 대한 위약금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어쨌든. 뭐... 이런식.. ㅠ.ㅠ

2. 기계할인에 대한 위약금

이건 처음에 할인해주고 시작했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돈이 줄어든다.  

전체 기계값 할인금액 (90400원) - ( 전체기계값할인금액 x 사용개월수/전체약정개월수) = 위약금 2

즉, 제 경우는 7월 썼으니...  64000원 가량 되겠네요.. 

둘다 합치면.. 대략.. ㅡ.ㅡㅋ

그리고 위약금 1과 2를 더하면.. 위약금입니다. 


다만,  주의하실것은... 사실 이 계산법이 정확하지 않다는 겁니다. 

정확하지 않은데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실제 올레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서 보니... 약정을 일수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즉, 가입시기가 모두 다를 수 있으니.. 

약정기간을 730일로 잡고... 사용일수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번 위약금 계산시에도 날짜로 사용계산을 하네요. 

둘째, 요금 월 할인액이 2G 요금인 저의 경우 12650원이 아니라.. 11500원입니다. 
아마 부가세등의 영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러합니다. 

그래서 제 실제 위약금은... 

위약금 1이 52936원이고... 위약금 2가 65385원입니다. 

어쨌든 12만원 가량 더 내야 하는군요.. ㅡ.ㅡㅋ
거기다 기계값 남은게 59만원 가량 남았으니... 
실제 내야 하는건 72만원 ㅡ.ㅡㅋ

7개월 내내 35만원 가량되는 돈을 계속 냈음에도... 물어야 하는 돈이 저정도네요... 
데이터양은 이월도 안되고.. 맨날 와이파이 지역내라서 안쓰고 있었는데 말이죠.... 

걍 3G모델을 애플샵에서 살걸 그랬습니다... 
이거 내고 맥미니 사면... 
알바 착수금 몇푼 받은거.. 남는 것도 없겟네요... ㅠ.ㅠ

그래도 하루라도 빨리 끊고 새로 나올 아이폰 구매에 대비해야겠습니다. 
마음은 윈도우폰 사고 싶은데... 

그래도.. 스티브 잡스가 물러나면서 만든 마지막 작품이니.. 
아이폰 새로 나오는걸로.. ㅠ.ㅠ
 
반응형
반응형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에 들렀다 가본 음식점입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나와서 상당히 배가 고팠었는데...
주위에 유명하다던 흥주식당인가 하는 곳의 오삼불고기?? 뭐 그게 맛나다고 해서...
먹으러 갔더니.. 오후 4시경이 넘었을뿐인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장사 못한다네요...
이런 어이 없음이... ㅡ.ㅡㅋ 맛있긴 한가 봅니다. 
친구말에 의하면 매워보이는데도 안 맵다네요...
그래도 배고파 죽겠는데 저녁시간도 안됐는데 재료 없다고 문전박대하니... 기분은 상하네요.. ㅠ.ㅠ

그래서 찾은 곳이 약선당입니다.
왠지 이름부터 건강에 굉장히 좋을 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었고... 마당에 주차할 곳이 있네요...

들어서자마자 아저씨께서 굉장히 친절히 안내해주십니다.
메뉴에는 약선정식과 굴비정식, 인삼정식 등이 보였습니다. 
정식메뉴는 따로 1인분씩 시키는 건 불가능하고... 한종류로 2인분씩 시켜야 한데서...
굴비 정식 2개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굴비정식 1.5만원, 약선정식 2만원, 인삼정식 3만원 이었던거 같습니다.
인삼+굴비로 시키고 싶었는데... 어쨌든...

굴비정식은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군요..
제대로 된 굴비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살짝 기대하고 기다렸더니...

자그마한 반찬들이랑 당면이 나오네요...
허겁지겁... 밥도 안 나왔는데 배가 고파서 흡입을 했습니다.
대체로 건강을 생각한 음식이구나 하는 분위기 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굴비와 밥이 나오네요...
근데 굴비가 우리가 아는 굴비랑은 조금 다른 어두운 갈색을 띄고 있고 뭔가 좀 건조된 듯한 형태 였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보리 굴비라는 거네요...아마도.. ㅡ.ㅡ;;;

일단 1인당 1마리씩 2마리가 적당히 발라져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밥 한공기 더 주시고... 
대접을 주시면서 물에 밥을 말아서 굴비랑 먹으면 맛있다고 조언해주시네요...

네.... 그냥 한그릇은 걍 먹었는데.. 남은 한공기는... 물에 말아 먹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맛난 생선은 처음이라고 하면... 오바일까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그냥 먹기는 좀 짭니다... 
그러나 밥을 물에 말아서 먹으니.. 물이 그 짠기를 좀 씻어주면서 굴비맛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해야할까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감동했습니다. 어찌나 감동했으면 인터넷으로 다시 찾아봤겠습니까...
물론 제가 보리굴비를 처음먹어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남 영광 법승포 굴비 뭐 그런걸 먹어야 진짜 맛을 알지... 라고 말하던... 
영광 살던 친구가.. 보면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보리 굴비를 처음 먹어본 저로서는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30년 넘게 몰랐는데... 저... 굴비랑 궁합이 잘 맞나봅니다... 
굴비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 ㅡ.ㅡㅋ

함께 한 친구와 정말 열심히 먹었네요.. 배가 터질지경...
어찌나 잘 먹었는지... 돌아오는 길엔 졸려서... 갓길에 차 대고 잠시 잤네요.. ㅡ.ㅡ;;;

돌아와서 찾아보니.. 여기 떡갈비가 유명하다네요.. 약선 정식 시키면 나온다면서....
그것도 먹어보고 싶긴하지만...

현재로서는 몇일이 지난 지금까지.. 보리 굴비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제는 영광에 굴비사러 가려면 몇시간쯤 달려야 할까... 하고 네비로 찍어볼 정도였으니까요...

아... 또 먹고 싶다... 
굴비 지를 태세... ㅠ.ㅠ

반응형
반응형
오래간만에 진주성에 갔습니다.
제가 군복무를 진주에서 했던 관계로... 
진주성 인근 시내 지리는 잘 알고 있기에.. 아니...
진주성이 생각보다 얼마나 훌륭한 곳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그곳을 목적지로 잡았습니다. 

진주성은 입장료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대인 기준 1000원... 거기에 진주성 내부에는 진주국립박물관도 있습니다. 
진주성에 들어오면 여기 입장은 무료.. 
무료라고 해서 별로 일까?... 천만에 말씀입니다. 전 이렇게 훌륭하게 디자인된 박물관은 정말 오래간만에 봅니다. 
큐레이터 실력이 좋은가 봅니다. 거기에 박물관 디자인도 굉장히 좋습니다.

디자인 전공한 친구가 굉장히 칭찬했으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ㅡ.ㅡ;;

진주성 내부는 굉장히 넓고 깔끔합니다. 
진주성의 주요 볼거리는 역시... 촉석루 입니다. 
촉석루는 직접 올라가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올라가보면... 
정말 여기서 술한잔하고 맛난거 먹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남강의 멋진 풍경... 그리고 3~4시경의 따가운 햇볕 속에서도 그곳만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에어컨이 필요없더군요... 한참을 거기에 앉아서 땀을 식혔습니다. 

그리고 촉석루 남강방면 아래 통로를 통해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뛰어내린 바위 역시 구경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개의 사당인 의기사도 그 옆에 있습니다. 방명록도 적을 수 있지요.. 

그리고 인근 구경거리들을 둘러보고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어찌나 볼게 많은지.. 거의 2시간 가량을 박물관에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6시만 되면 문닫는 박물관이지만...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9시까지 개장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박물관은 외관부터 진주성과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형태의 건축물.. 

그리고... 제가 맘에 들었던건 관람하기 정말 좋은 동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계단도 없었고.. 2층으로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유물들과 글을 읽어가다보면.. 
2층을 돌아... 1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 입니다. 
꽤 넓고 커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호텔 뺨치는 고풍스러운면서도 멋진 화장실... 
그리고 특색있는 관광상품.. 

군대 제대하고 9년만에 갔는데도.. 여전히 훌륭했습니다. 
박물관은 그때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거 같네요. 

그리고 나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간편한 걸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군복무하는 동안 진주에 정말 불만이었던 게.. 맛난 집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음식이 어찌나 맛이 없었던지...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뭐 같은 경남사람 주제에... 그걸 따지냐... 어차피 경남에 맛난거 없잖아.. 라고 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맛이 없었습니다. 

튀김옷이 절반 이상인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 오락실옆 중국집 탕수육부터 해서... ( 그당시엔 그 위치였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정말 그런걸 돈 받고 판다는 생각에 그때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탕수육에 돼지고기 찾기가 힘들었다니깐요 ㅡ.ㅡㅋ )

얼음이 둥둥 떠있고 고추가루를 확 풀어놓은 칼국수까지... ( 이런 칼국수 첨봤는데.. 맛도 없었어요.. )
그래서 음식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진주하면 유명한 것이... 
장어, 비빔밥, 냉면입니다. 

대체로 주위 어른분들은 장어를 추천하시더군요. 
( 인터넷보다는 부모님들의 정보가 믿을 만하죠.. )

네.. 근데 시간도 그렇고 해서... 간단하게 비빔밥으로 결정했습니다. 
( 종목 결정 후 역시나 인터넷으로 찾을 수 밖에 없더군요.. 이번엔 제발 기도했습니다. )

추천 식당은 천황식당 및 제일식당이 많던데요.. 
천황식당으로 결정했습니다. 

여기는 언양불고기랑 진주비빔밥이 유명하더군요. 

진주 비빔밥의 특색은 비빔밥에 육회가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진주 인근에 소고기가 유명하다는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군대 있을때 군무원들이랑 장교들이 추석때마다 돈 모아서 소 한마리 잡아서 선물포장했었거든요. 

거기서  비빔밥 먹었습니다. 
비빔밥 맛은 그냥 그냥 좋았습니다. 너무 맵지도 않았고..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충격 받은 것은 그 옆에 나오는 소고기 내장국? 선지국?... 
그리고 쥐포무침, 김치, 무김치.. 

진짜 맛있더군요. 소고기 국 먹고 눈이 번뜩 뜨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선지, 간, 천엽등으로 국을 끓인 것 같았는데.. 정말 국물이 환상이었습니다. 
너무 놀랄 정도로 맛나서 행복하더군요... 


삭힌 김치도 정말 찌릿찌릿... 
쥐포는 안맵고 달달.. 

중앙시장 골목 내부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밤에 가니.. 시장이 문을 닫아서 주차할 곳이 많더군요... 

진주에 들르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언양 불고기는 못먹고 왔는데...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건 뭐 안먹어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불고기는 창원에 임진각 식당 추천합니다. 옛날만은 못하지만.. ^^

반응형
반응형
판타시온 워터파크
http://www.pantasion.com/waterpark/waterpark.asp 

이번 리뷰는 일전에 할인정보를 올린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 입니다. 

한동안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꽤 자주 그리고 고향집에 내려갔더랬습니다.
그리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래저래 일도 좀 한답시고 바빴구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8월이 끝나가네요..

여자친구에게 미안하고 그래서 하루 시간을 비워 영주 판타시온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소감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크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큰 줄은 모르겠다... ㅡ.ㅡ;;;
그리고.. 조금 아쉽다...

정도로 평할 수 있겠네요...

우선 장단점만 골라서 먼저 간단히 이야기 드리자면...
단점은 아직 덜 지었다는 겁니다. 개장하지 않은 놀이기구가 있구요..
( 판타시온 홈페이지에 명시된 아래 5종.. )

실내 : 플로우 라이더 / 바디 슬라이드

실외 : 슈팅 슬라이드 / 토렌트 리버 / 토렌트 비치
 
이전에 부도나서 공사 중지했다가 다시 열었다던데... 뭔가 그당시에 어설프게 공사했던 흔적이 남아있고..
아직 토렌토 리버 등은 덜 지어졌다는 게 단점이네요..
즉, 아직도 공사중.. ㅡ.ㅡㅋ


이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 지역이 덜 지어진 부분입니다. 한창 공사중이더라구요..
뭐 그래도 노는데 방해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공사도 거의 끝물이라 뭐 흙이날린다거나 그런건 없구요..
그냥 어서 빨리 완공되서 토렌토 리버에서 놀고 싶은데 하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정도에서 그칩니다요...

자, 단점은 이정도 뿐이구요..

장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역시나 다양한 놀이기구랄까요?
제가 보기엔 지방워터파크 중에서는 가장 다양한 놀이기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튜브 슬라이드 타입의 놀이기구가 많다는게 장점이 되겠습니다. 
제 기억엔 튜브 슬라이드 타입의 놀이기구만 5가지였던 거 같네요. 

아직 덜 완공된 놀이기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이기구는 충분합니다. 
놀이기구 타는 타워가 크게 3군데 있는데.. 
한군데가 아직 조금 덜 완공되서 거기 있는 바디 슬라이드가 안되는 것 빼곤 대부분 다 가동중.. 
토렌토 리버만 보완되면 거의 완벽.. 

거기에 각종 입장권 할인행사가 많았습니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만 조사할때는 몰랐었는데... 

가서 매표소 입구에 가니 더 다양한 행사들이 있더군요. 
눈에 띄이던거 몇가지를 이야기하자면...
( 기억에 근거한거라 아주 상세히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무료입장에 관한건 확실합니다. )

1. 생일자 할인... 생일인 사람은 무료입장이고 동반은 50%할인이던가 그랬습니다. 
2. 여성 직장인할인... 여성 직장인 2명이상이면 40%던가 60%던가 할인됐던거 같습니다. 
3. 비키니 할인... 비키니 입은 여성들에겐 12시 즈음이던가 그때쯤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다는 공지가 매표소 입구에 있더군요.. 

이외에도 입구앞에 홈플러스 카드 가입하라고 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카드 만들면 무료 입장권 1장 + 동반 50%할인 쿠폰 준다고 하시더군요... 

주차장도 뭐 널찍한 편이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주차 걱정은 필요없으실듯 합니다. 
차를 대고 매표소에서 표 끊으시면 되구요.. 

표끊고, 입구로가면 직원이 락커키를 줍니다. 
그 락커키가 음식물 결제할 수 있는 키이기도 합니다. 

여기 전자결재는 좋은 점이 선불 충전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타 워터파크들은 먼저 선불 결제를 해서 돈을 충전해두고... 그걸로 사먹는데....

여기는 먼저 사먹고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어쨌든 키를 받고 들어가면 음식물 검사를 합니다. 
깍은 과일과 간단한 음료는 들고 들어갈 수 있다네요. 

검사를 통과하고 나면 화장실 뒷편 탈의실로 가시면 됩니다. 
목욕시설은 일반적인 샤워실 수준이구요.. 탕이나 이런건 없습니다. 별도로 따로 사우나를 짓고 있긴하던데....
어쨌든 샤워시설은 뭐 평이하고.. 락커는 좀 작습니다. 
사람 반신 사이즈의 큰 사우나 락커가 아니라.. 한 60cm 높이의 작은 락커룸입니다. 

락커키는 뾰족나온 홈이 위로 가도록 넣어서 돌리면 락커가 열립니다. 
( 이거 티가 잘 안나서 홈이 어느방향인지 좀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 )

이제 옷갈아 입고 나오면 바로 앞에 드롭라이더와 맘모스 리버등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수직 낙하하는 드롭라이더는 정말 아찔해 보입니다만... 
전 오픈된 형태의 슬라이더는 겁이 많아서 못타서.. 이것 못타봤습니다. ㅠ.ㅠ
용기가 안나요.. ㅠ.ㅠ

패밀리 튜브 타입의 맘모스 리버와 부바가 있는데 이것 중에... 
맘모스 리버를 탔습니다. 

맘모스 부바는 3단계의 층으로 되어 있는 일직선의 코스를 4인용 튜브를 타고 빠르게 급강하하는 건데.. 
좀 짧아보여서 재미없어보여서 패스하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맘모스 리버를 탔습니다. 

블루캐니언에 있던... 패밀리 보트를 조금 줄여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긴 코스를 4인용 튜브를 타고 바깥으로 관성때문에 튕겨나갈듯 움직이면서 내려가는 건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2인이서 타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레이싱 슬라이드가 존재합니다. 
그냥 판대가 배에 깔고 경주하는 겁니다. 양산 통도 환타지아에 있던 것보다 낙폭이 좀 더 크고 빠르게 흘러갈 수 있게 만들어 놨더군요.. 그리고 물도 많아서 물도 많이 튀기구요.. 더 나았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돌아가면 파도풀이 있는데... 
제가 가서 본 동안은 파도가 안쳐서.. 약간 시시했습니다. ㅡ.ㅡㅋ

그리고 판타시온에서 제일 재밌는.. 그리고 인기있는 기구 2가지가 실내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바로 자이언트볼과 토네이도 인데요.. 

토네이도는 2인용 혹은 4인용 튜브를 타고... 
긴 관을 타고 내려가서 돔 형태의 동그란 토네이도로 떨여저서.. 그곳을 빙글빙글 돌아가 아래로 빠져나가는 놀이기구 입니다. 내려가는데 좀 앗질하구요... 막상 돔안에 들어가서 뱅글뱅글 돌때는 좀 느려져서... 여유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주 인기가 좋더군요.. 

자이언트볼 역시 비슷한 형태인데 저는 이게 더 좋더군요.. 
이것 역시 2인용 혹은 4인용 튜브를 타고... 긴관을 타고 내려 갑니다. 오히려 내려가는 동안은 토네이도 보다 덜 스릴 있구요.. 하지만 그 관의 끝부분이 짜릿합니다. 천천히 가속하다가 급강하.....
그리고 자이언트 볼은 돔형태가 아니라.. 깔데기 같은 곳으로 튀어 나옵니다... 
그리고는 깔데기 안을 빠른 속력으로 한바퀴 돌고.. 깔데기 아래 부분으로 빨려나갑니다... 
순식간이긴 한데 더 스릴있고 재밌습니다. 

이 두가지가 가장 사람이 많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여러가지 바데풀들이 즐비하구요.. 간단한 체온유지를 위한 탕도 있습니다. 
키즈풀 등의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엄청 잘되어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 튜브 놀이기구... 
부메랑 슬라이드 입니다. 2인용 튜브를 타고 노란관을 통과해서 빠르게 가속한 뒤... 
산을 오르듯이.. 반대편 경사로를 올라가서 다시 뒤로 내려와서 .... 밖으로 나가는 형태의 놀이기구 입니다. 
짜릿하긴 했는데... 너무 순식간이더군요... 
재밌었습니다... 

이 외의 놀이기구는 모두 다른 곳에 봄직한 것들이었구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략 놀이기구만 타러 다녔는데.. 평일이라 사람은 많이 없고 그다지 오래기다리진 않았음에도... 
4시간 가량을 놀이기구 타러 다녔네요.. 

대체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가 많았습니다... 
애들이 장난치다 파라솔을 접어버려서 대형 파라솔을 지지하던 쇠파이프 중 하나에 다른 꼬마가 얼굴을 맞아서 입술이 찢어지는 일도 있었으니.. 애기들에게 안전에 관한 당부를 꼭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 놀았으니.. 이제 돌아기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샤워장에는 비누가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고... 샤워타올과 수건, 스킨, 로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자분들 샤워장에는 수건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지방 워터파크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 같습니다. 완공된다면 따를 자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장 인기 있는 토렌토 리버가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그래도 튜브형 놀이기구 적어서 항상 아쉬웠던 분이라면 꼭 필히 들러봐야 할 곳 같습니다. 

문제는 비싼 가격인데... 올해 첫개장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잘 이용하신다면 싼 가격에 잘 놀다 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총점 ★★★☆☆
반응형
반응형
이번엔 대구에서 갈만한 워터파크를 살펴보겠습니다. 

다들 이성친구와의 데이트 혹은 가족끼리 휴가, 엠티 등의 이유로  워터파크 많이 고민하고 계시겠죠?
이미 다녀온 분들도 계실테고 가실 분들도 계실테고..
바다나 계곡보다 비교적 안전하고.. 깔끔하고...

그런데 지방에는 아무래도 서울보다 갈만한 곳이 없어요..
그러자고 서울에 유명한 곳 가자니.. 교통비에 시간에.. 에휴..

그래서 오늘은 대구에서 갈만한 워터파크를 몇가지 찾아보겠습니다.

1. 스파밸리
( 리뷰 : http://yotsuba.tistory.com/108 )
대구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유명한 스파밸리..
인근 부산이나 경남 등지에서도 많이 오는 유명한 워터파크 입니다.

이쁜 여자가 많기로 소문한 대구 아가씨들도 많이 오는 곳이죠..
하지만 워터파크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요즘 큰 워터파크가 많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작고 놀이기구도 적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많이 알려져서... 사람이 엄청 몰린다는 게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사람 구경하러 왔다~~ 라고 하시는 분들껜 좋겠구요.. 
여유로운 휴가와 놀이기구를 즐기려고 하신 분들껜 실망을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사람 많이 몰릴땐 줄만 두어시간 서기도 합니다.

2. 경산 펀펀비치
( 리뷰&할인정보 : http://yotsuba.tistory.com/291 )
2010년에 경산에 새롭게 생긴 가족단위 워터파크 입니다.
비교적 가까운 경산에 위치하고 있다는게 장점이지요.
규모는 스파밸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철저하게 가족단위..
특히 어린이 위주로 맞춰져 있습니다.

원래 유명했던 용암온천에 Add-on으로 붙은거라서 어른들은 용암온천을 그대로 즐길수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물이 상당히 좋은것 같았습니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애들을 위해서 시간을 내신거라면...
아주 좋은 결정일듯 합니다.

3. 인터불고호텔 수영장
유통단지에 있는 인터불고 호텔 수영장이니다. 워터파크라기보단 야외수영장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엔 수영장에서 콘서트 같은 것도 했구요... 파티라고해야 하나.. 어쨌든..
흔히 물(?) 좋다는 소문도 파다한 곳입니다. 대다수가 젊은 남녀 혹은 좀 젊은 아주머니, 아저씨들이시구요..
풀에서 걍 수영하고 그렇게 노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태닝중이시네요...
가격은 당연히 워터파크가 아니니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만.. 수영장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야외풀인걸 생각하면 좀 비쌉니다.

4. 두류수영장
( 리뷰 : http://yotsuba.tistory.com/4 )
여름엔 야외 개장을 하는 두류 수영장입니다.
네.. 물이 좀... 지저분할때가 많습니다만.. 여기 강점은 싸다는 것이죠...
가깝고 싸니까.. 그냥 애들 놀게 하려고 가기엔 좋습니다.

5.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 할인정보 : http://yotsuba.tistory.com/280 )
올해 처음 개장한 블루원 워터파크 입니다. 2.6m 최대 높이 파도로 홍보를 하는 곳이죠..
놀이기구들도 지방 워터파크 치고는 다양합니다.
대구에서는 신동아관광에서 관광버스와 입장권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니라도 대구에서 1시간 남짓 운전하면 갈수 있기에 괜찮은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큰 워터파크 이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거나 연인끼리 놀러가기에도 아주 좋구요.
리조트와 함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여행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비싼 입장료가 맘에 걸리지만, 할인정보를 많이 이용한다면 비교적 저렴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이제는 생긴지 몇년된 캘리포니아 비치입니다. 블루원 생기기 전까진 지방에서 큰 규모로 꽤 유명했습니다.
이시영이 모델로 홍보를 많이 했었죠... 개장 초기엔 비키니 안입으면 입장 안된다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 지났으니.. 가족단위의 입장객을 무시할 수는 없을테고..
그런 식의 물관리는 안하겠죠..
비교적 할인이 적고 할인 받을 수 있는 루트도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물관리가 잘 먹혔는지 의외로 주위에 여기 좋아하는 애들이 많은 거 같긴합니다. 이제 블루원이 생겼으니 어떨지 모르지만...
여튼 할인에 인색하고, 의외로 비싸서 많이 놀랐던 곳입니다.
올해들어 캐리비안베이에 설치된 아쿠아루프 비슷한 게 생겼더라구요.. 여기도 젊은 친구들이 가기엔 괜찮은 곳이라고 사료 됩니다.

7. 양산 아쿠아 환타지아
( 리뷰 : http://yotsuba.tistory.com/286 )
양산에 있는 의외로 가볼만한 아쿠아 환타지아 입니다. 
스파밸리보다는 확실히 크고, 놀이기구도 다양합니다. 바로 옆에 통도 환타지아도 있구요... 그 옆에 통도사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죠... 가족단위로 찾기도 좋을거 같고, 젊은 친구들이 찾기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할인이 많아서 입장권도 저렴히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대구에서는 자가 운전으로 1시간 30분 가량이 걸립니다. 도전할만한 거리인 듯 합니다. 

8. 영주 환타시온 워터파크
( 할인정보 : http://yotsuba.tistory.com/289 )
영주에 이번에 새로 생긴 환타시온 입니다. 큰 규모와 다양한 놀이시설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본 입장 가격은 미친 거라고 생각될 정도로 비쌉니다만... 
소셜 커머스를 통한 연이은 할인 티켓 판매로... 파격적인 마케팅 중입니다. 
다만, 너무 이렇게 저가로 많이 팔아서... 올해는 내내 사람에 치일까 가장 두렵습니다. 그리고 제값 주고 온 분들은 가슴 아프실듯.. 기본 가격이 워낙 쎄니까...
영주라는 위치적 특성상 가족단위의 입장객이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시설이 뒷받침되고 쿠폰을 많이 판 덕택에...
젊은친구들도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에서는 역시나 관광회사 상품도 팔고 있구요... 자가용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돌아오는 길에 문경새제 구경하고 오면 될거 같습니다. ㅡ.ㅡ;;;

9. 기타등등
그외에도 경산워터파크, 경주대명리조트,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수영장 등등... 
뭐 더 있긴 합니다만, 이것들은 제가 가보지도 않았고... 갈 예정도 없기에... 우선은 스킵입니다. 
추가적으로 더 다녀오게 된다면 이것들에 대한 리뷰도 별도로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워터파크를 정하셨으면... 할인정보 살피시고 좋은날 택해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http://www.pantasion.com/

몇년 전에 문 연다고 하다가.. 공사가  중단되어서... 
기약이 없었던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가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동양최대 규모라며 선전하다가 개장도 못하고 문닫은 기억이나네요. 
위치는 경북 영주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희 같이 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겐 더 좋은 피서지가 되겠네요.. 

규모도 큰거 같지만 사람도 엄청나게 몰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pantasion.com/ )

자, 제일 중요한 이용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건 뭐 캐리비안 베이보다 비싸네요.. ㅡ.ㅡ;;;
지방 워터파크 임을 감안하면 아주 비싼 요금입니다.
오후권의 경우엔 황당할 정도의 가격입니다. 무조건 종일권 사라는 이야기 같네요. 

구분골드시즌
7/1 ~ 8/31
대인소인
일반 종일권 70,000 55,000
오후권
15:00~
60,000 46,000


하지만, 이제 개장한 검증도 되지 않은 워터파크가 이 가격이란게 말이 안되겠죠?

그래서 개장일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우선, 2011년 7월 29일까지는 대구, 경북 주민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2만원만 받는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가입만 하면.. 30%할인 쿠폰을 나눠줍니다.
그 외에 아직 인터넷을 통한 할인판매는 없구요..

제가 보기엔 이러한 높은 가격을 판타시온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기에.. 
홈페이지 가입시 30%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듯 합니다. 이 쿠폰을 적용해서 할인 받으면 타 업체들과 비슷합니다. 

그래도 제가 알아본 바... 
지금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소셜 커머스인 티켓 몬스터를 통한 할인된 입장권 판매입니다.

티켓몬스터의 투어 카테고리에서 판타시온 입장권을 팔고 있습니다. 

무려 70%를 할인해서 대인 종일권을 21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다녀오실 계획이라면.. 
티켓몬스터에서 종일권을 구매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티켓 구매 마감일은 7월 29일 자정까지네요. 

(( 추가정보 )) 티켓몬스터에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66%할인되서. 23500원에 2차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성수기나 주말에 관계없이 쓸수 있네요. 

(( 또 추가정보 )) 티켓몬스터에서 8월 14일까지. 61%할인해서. 27000원에 3차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여기 터져나가겠네요. 이런. ㅠ.ㅠ 

(( 또 또 추가정보 )) 쿠팡에서 8월 11일까지 여행사 상품으로. 입장료 + 왕복버스 포함해서. 대구 출발은 39800원. 부산출발은 475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진심 터져 나갈듯. 무조건 평일에 가야할듯. 

현재 25개의 놀이기구 중 5개가 정비중이라는 글이 보이네요. 
이걸 감안해도 놀이기구 개수는 많은 듯 하고... 소셜 커머스를 통해 구입한다면 가격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성수기니까.. 더욱 싸게 느껴지네요. 


( 사진출처 : http://ticketmonster.co.kr )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를 비롯해서,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까지... 
무더운 대구, 경북 지역에도 점점 더 나은 워터파크들이 들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도 적게 오고, 미친듯이 더운데다 접근성이 좋은 대구에.. 커다란 워터파크가 생겼으면 하지만... 
거기까진 바라지도 않고.. 스파밸리 확장공사하고 놀이기구나 더 지었으면 좋겠네요.. 

아참.. 그리고 남자분들께는 희소식..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영주 판타시온에서는 비키니 컨테스트도 한다네요... ^^;;

이 기회에~~ 다들 판타시온 한번 다녀오시는 게 어떨까요?
전 이미 예매 완료했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pantasion.com/ )
반응형
반응형
워터파크 펀펀비치 지도보기 업체정보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위치, 워터파크시설소개, 이용요금, 이용시간 및 코스 안내.
www.funfunbeach.co.kr/ 수상스포츠 > 수영 > 수영장


이번에 소개할 워터파크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하는 펀펀비치 입니다. 
2010년 여름에 개장을 했더랬습니다.

저 역시 올해는 가보지 못했고, 작년 첫 개장하고 한달 정도 지났던.. 7월말경에 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구실 후배와 둘이서 갔었구요.

당시엔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너무 외곽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관심도가 낮은 것인지...

사람이 무척 적었고... 단체로 태권도 도장이나 놀이방에서 온 꼬마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설물 역시 꼬마들이 놀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꼬마들을 주 타켓으로 잡고 있다는게 분명하게 드러나는 이벤트로 아버지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대략 영남대 지나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논밭이 펼쳐지고 그 벌판에 덩그라니 놓여있습니다.
규모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딱... 스파밸리 정도?? 좀 더 작은 느낌인가...??

여튼 아쿠아 환타지아나, 블루캐니언 등에 비해서는 훨씬 작은 규모구요...
놀이기구는 기본적인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놀이기구 면에서는 스파밸리보다 조금 낫습니다.

원래는 용암온천랜드라는 유명한 온천지라고 합니다.
그곳에 워터파크를 Add-on 한 거구요...

그래서인지 이곳의 최대 장점은 목욕시설입니다.
전 아주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물도 정말 좋았구요... 탕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목욕하러 왔다고 생각해도 되겠더라구요...

하지만 단점은 옷갈아입고 매표소쪽에서 워터파크 쪽으로 나갈때....
이어진 통로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는데.. 이곳이 그냥 땡볕입니다. 여기에.. 바닥에 물이나 이런걸 뿌려놓는 스프링쿨러 같은 것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바닥이 아주 뜨겁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꼬마들의 경우 발을 다칠지도 모르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놀이기구는 레이싱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바디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등이 있구요...
무엇보다 빙글 빙글 재밌는 슈퍼볼이 있습니다. 전 이거 잼나더라구요.. 정신이 하나도 없는게.. ㅡ.ㅡㅋ

무엇보다 여긴 다른곳과 달리 레크레이션 풀이 따로 있습니다.
커다란 튜브 몇개를 띄워두고, 그곳에 꼬마들이 올라가서 놀수 있게 만든 풀입니다.

단체로 놀러갔다면 함께 놀기 좋겠더군요.. 역시 꼬마들을 위한 배려 같습니다.
그 외에 작은 스낵바가 존재하는데 다른 곳에 비해 부족한 느낌입니다. 츄러스 같은 걸 팔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곳보다 음식물 반입 규제가 다소 완화된 느낌입니다. 

타 업체들은 음식물을 아예 못들고 가게 하고, 가방까지 검사하는 곳도 많은데... 
여긴 이유식이나 깍은 과일 정도는 반입 가능합니다. 다만, 포도나 수박과 같이 껍질이나 씨가 나오는 그런 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역복 규제 역시 없고... 
( 물론 타 업체도 없지만, 가끔씩 비키니 차림 아니면 출입금지하는 곳도 있긴하다고 하더군요.. )
애기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나 학원단위의 단체 손님이 많아서 수영복에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네요. 

자, 그럼 잡다한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 그리고 이 펀펀비치의 가장 큰 장점...
저렴한 가격과 할인정보 입니다.

펀펀비치는 후발주자인데다 위치의 불리함, 거기다 규모도 큰 편은 아니라서 ...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골드 시즌에 종일권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저렴합니다. 
물론, 가보시면 규모가 다른 곳보다 작아서 좀 저렴해야겠다 싶긴 합니다. 
하지만, 온천이 좋잖아요 ㅎㅎ

구명조끼는 보증금 3000원에 4000원의 이용요금을 걷고 있습니다.
즉, 7000원 내시면 나중에 3000원 돌려줍니다.

늘 말씀드리듯이... 가까운 마트에서 1만원 좀 넘는 가격으로 구명조끼 구매가능합니다.
2번이상 물놀이 갈 계획이시면 구명조끼는 구매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위생적으로도 좋구요. 

자, 그리고 이제 할인 정보 입니다. 
이렇게 제값 주고 갈수는 없잖아요. 우리나라는 어찌된게 제값주면 바보가 되는 분위기라... 

일단 기본적으로 각종 신용 카드들이 20~30%할인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안내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빠는 무료입장을 매년 개최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했었거든요. 




피곤한 아빠들을 위해서... 
주의하셔야 할 것이 주말에는 오후 4시 이후부터 무료입장입니다. 

그리고, 중고대학생은 27000원 균일가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역시나 주 타겟은 어린이지만, 그래도 젊은 1~20대를 놓칠수는 없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소셜 커머스에서 할인 쿠폰도 자주 팔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티켓몬스터와 쿠팡, 반즐에서 펀펀비치 입장권을 19,900원에 8월 8~14일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8월 13~15일은 사용불가라네요)

쿠팡, 티켓몬스터는 8월 9일까지 판매하고 있구요. 
반즐은 8월 8일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너무 멀리 가지 않고, 애기들 물놀이도 시키고... 온천욕도 하고 싶다.. 
하는 분들에겐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부모님들은 애기들 때문에 눈을 뗄수 없어서 못놀더라구요 ㅡ.ㅡㅋ
저렴하게 물놀이 하시고, 맛난 저녁 드시는게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연인이나... 젊은 선남선녀에게는 좀 아쉬운 선택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연휴도 되었고.. 해서... 
통영에 원조 충무김밥 먹으러 김밥집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서 제가 느낀 바를 간단히 써보려고 합니다. 

리뷰에 앞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이기에 다른 분은 다르실 수 있다는 겁니다. 



뭐.. 김밥 먹으러 통영까지 다녀오냐고 하시겠지만... 
제가 충무김밥을 정말 좋아해서... 

반드시 원조라는 것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네..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라고 믿었으니까요.. 

우선 원조 가게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리뷰들을 읽어봤습니다. 
많은 리뷰들이 있었고.. 맛있다는 분들이 꽤 많고.. 그냥 그렇다는 분들도 더러 계셨습니다. 
뭐 제가 먹어보지 않고는 제 입에 맞는지 판단할 수 없으니까요... 

우선 가보기로 했습니다. 
통영 바닷가 앞 거북선 관람하는 곳 맞은 편에 있었습니다. 
김밥집 2개가 이어붙어 있었는데... 

원조인 뚱XX매집은 사람이 붐비고 줄을 설 정도였고.. 옆집은 좀 한가하더군요.. 
가게는 2층에도 자리가 있구요.. 전 1층에서 먹었습니다. 

2명이서 갔었고.. 좋아하는 충무김밥이기에... 3인분 시켰습니다. 
주차는 바로 맞은 편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다 주차했습니다. 
길가 주차는 단속요원들이 막고 있고.. 단속 차량이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주문은 들어가서 오른편에 앉아계시는 아주머니께 바로 하면 그 옆에 아주머니가 밥을 담아주고.. 
앉으신 아주머니가 그걸 받아서 무랑 오징어를 퍼주십니다. 

네... 제 입맛으로 평가한 맛을 한마디로 적자면... 
전 입에 맞지 않더군요... 

제가 충무김밥을 좋아해서.. 음식점마다 충무김밥 적혀있는 곳에서는 다 시켜봅니다만... 
확실히 제 입에는 맛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우선 김밥은 한 입에 먹기엔 조금 큰듯한 크기입니다. 
1인분에 8개인가 주는데... 조금 사이즈를 줄이고 개수를 10개 정도로 맞추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바쁘셔서 그런지 싼 김밥도 다 터져있었고... 
그다지 김도 좋은 김 같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김밥에 그런걸 바라는게 잘못된 것이겠죠.. 어쨌든 전 조금 아쉽더라구요.. 

뭐 어쨌든 밥은 뭐 거기서 거기일테니.. 중요한 건 오징어랑 무죠.. 
이게 충무김밥의 메인 아니겠습니까.. 

무는 조금 삭히는 게 맛있고 좋을 듯 한데.. 
전혀 삭히지 않았고.. 생무처럼 아삭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삭하고 갓 무친듯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듯 하고 저처럼 조금 삭힌 것이 좋으시면 싫어하실 듯 합니다.  더욱이.. 제 입에는 너무 짜서.. 무는 한조각 먹고 그 뒤로는 먹지 않고 남겼습니다. 
제 입엔 가장 맞지 않았습니다. 

오징어는 불린 오징어와 양파, 오뎅을 버무려놨었습니다. 
구성은 모두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이라..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보기도 좋고.. 조금 맵고 짤거 같긴하지만.. 뭐.. 기대하고 먹었습니다. 

네.. 역시나 제 입엔 맞지 않는군요... 
불린 오징어는 조금 질긴듯했습니다만 뭐 괜찮았습니다. 
양파도 아삭해서 좋았구요.. 오뎅은 뭐  평범했습니다. 
문제는 양념인데 맵고 짜기만 하지 다른 맛은 없었습니다. 

고추가루는 어찌 크게 갈렸는지 먹고 나면 이빨에 껴서 흉할 정도 였습니다. 
꼭 먹고 나시면 입 행구시고, 확인 바랍니다. 

어쨌든 거기까지 간 저로서는 꽤 실망이었습니다. 
전형적인 휴게소 충무김밥 맛이었습니다. ㅡ.ㅡㅋ

제 입이 이상한 건지.. 
차라리 인근에 체인점형태로 많이 존재하는 충무김밥집들이... 
훨씬 나았던 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맞지 않는 집이었습니다. 
그냥 여름이라도 굴이나 회를 먹으러 갈 걸 그랬습니다. 

김밥집 벽 한켠에 걸려있던 VJ특X대 인터뷰 사진 중 한 컷에.. 
바닷가엔 회가 맛있지... 라는 글귀가 와 닿더군요.. ㅡ.ㅡ;;;

물론 저와 다른 입맛의 분들은 맛있으셨겠죠???
온통 다른 곳 리뷰들은 맛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보다 맛있다고만 되어 있어서... 
그것보고 갔는데 전 굉장히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토요일이었고.. 그 다음날 제 아는 후배가 갔었다고 하네요.. 
그 후배팀 역시 입에 맞지 않았다고 하는 걸로 봐서... 
맛보다는 원조라는 그 이름... 즉 정보를 우리는 먹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붐비고 사람은 많은데... 음식은 별로라서.. 기분이 나빠져서.. 그 길로 해수욕은 접고,
바로 통영을 벗어 났습니다.

그날 점심 때문에 하루 왠종일 기분이 나빴고... 식욕도 한동안 꽤 없더군요...


반응형
반응형
티스토리 초대장이 지금 남아있네요.. 
매번 정기적으로 다시 차는 것 같습니다.

댓글(비밀글)로... 본인의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필요하신 분 신청하세요.  


P.S : 초대장 남은거 다 드렸네요.. 또 충전되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