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좀 아파서 몇 일 휴가를 보냈더니... 

어느새 여름이다. 


이제 다들 산으로  바다로 놀러갈 계획에 들떠 있을 시간... 

특히나 워터파크로 간다면... 


수영복을 사고, 구명조끼도 사고... 모자에.. 선글라스에... 

모두 구매완료했다고 생각하던 찰라... 

썬크림을 구매하지 않은 것을 뒤늦게 깨달았을 것이다. 


얼굴에도 발라야 하고 몸에도 발라야하고.. 

집에 있는 비싼 얼굴용 썬크림을 몸에 바르긴 아깝고... 

그래 몸에 바를건 따로 구입하자고 결심을 한다. 


물론 터프한 우리 아저씨들은... 

썬크림 따위 개나 줘버려~~ 라고 하며... 터프하게 놀러갈지도 모르지만.. 

다녀오면 타다못해.. 껍질이 벗겨지고 따가운 피부를 보며 후회의 눈물을 흘릴 것은 자명한 일... 


썬 크림을 구매하자.. 

야외 워터파크의 필수품이다. 


난 그늘로만 피해다녀야지~ 라고 마음 먹어봤자 헛수고... 

햇님을 물로보지 말자... 


그럼 어떤 썬크림을 사야하는가?

UVA와 UVB를 잘 차단할 수 있게 SPF지수가 높고 PA등급이 높은.. 썬크림을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 선택일 것이다. 

그래.. 충분하다. 

이정도만 생각하고 구매한다고 해도.. 당신은 이미 훌륭한 소비자... 


하지만, 좀 더 따지고 들어보자... 

SPF가 높은 것이 과연 좋을까? 그래 차단효과는 더 좋다.. 

하지만 그 수치의 차이만큼 좋을까? 그건 아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서 ...

즉, UVB 자외선 차단율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SPF 30 이라면 30만큼의 차단율을 나탄낸다. 그렇다면 차단율의 역은 투과율.. 

자외선 투과율은 그 역인 1/30... 즉, 3.3%이다. 

그말은 자외선 차단율은 96.7%... 

SPF 50의 자외선 차단율은 같은 방식으로 98%... 

즉, SPF 지수의 차이에 비해 상대적인 자외선 차단율을 크지 않다. 

따라서 SPF 15~30정도가 적절하다. 


PA 지수는 UVA를 차단율을 나타내는 지수로서.. SPF와는 다르게 높을 수록 그 차단 효과차이가 큰 편이다. 

일반적으로 ++ 나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 지수는 아시아에서만 통용되는 지수로서.. 실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지수이다. 

일본에서 만든 지수로서 UVA 차단율을 나타낸다고 한다. 


사실 이 등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썬크림의 성분 중에서.. 

 

ㆍ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징크옥사이드(zinc oxide) 

 

가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두 성분만이 제대로 UVA와 UVB 모두를 제대로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성분들은 바로 뒤에서 논의될 물리적 차단성분의 썬크림에 주로 사용된다. 

즉, 이 두가지 성분이 함유된 썬크림을 고르면 OK..


자.. 여기까지 내용을 정리하면 SPF30정도에.. 위의 두가지 성분이 들어간 차단제를 고르면 끝.. 

혹은 SPF 30정도에 PA++ 혹은 PA+++ 정도를 고르면 된다. 


이제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이 안전성이다. 


썬크림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정말 말이 많다.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정말 많다. 


그래서 알아보니... 

썬크림은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 것을 알았다. 


1. 화학적 차단제를 함유한 썬크림


ㆍ파라벤

ㆍ벤조페논-3

ㆍ에칠헥실메토시신 나메이트


이 세가지 성분들 중 하나 혹은 다수를 차단 성분으로 가지는 썬크림으로서... 

우리가 일반적인 화장품 가게에서 사는 대부분의 썬크림을 의미한다. 


이 세가지 성분은 발암물질이라서.. 위험하다고 한다. 


이이제의(夷)

:오랑케로 오랑케를 무찌른다... 즉, 몸에 나쁜 성분들을 사용해서... 피부에 나쁜 자외선을 차단한다.... 


많은 종류의 화장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http://blog.naver.com/mhgo1531?Redirect=Log&logNo=30137570832

해당 링크에서 그 목록을 볼 수 있다. 


사실 여기에 없다고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 대부분 다 들었음. 

전 제가 사용해봤던 몇제품이 다 들었더라능. ㅡ.ㅡ;;


2. 물리적 차단제를 함유한 썬크림


화학적 차단제보다 비교적 안전한... 물리적 차단제를 함유한 썬크림이 위에 나열한 

발암물질이 들어있지 않다고 한다. 


ㆍ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징크옥사이드(zinc oxide) 


앞서 언급한 위의 두가지 성분.. 중 하나가 들어있다면 이건 물리적 차단제.. 


http://www.cyworld.com/is2cat/7638790

다음 링크에서 비교적 안전한 물리적 차단제 목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안전할까?

티타늄디옥사이드의 나노화 기술이 위험하다는 기사가 2009년 논문화되면서 이슈가 된 적이 있으나...

아직 증명되지 않았고, 학계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실험의 논문들이 2008년까지 많이 발표된 것으로 봐서.. 


화학적 차단제보다는 안전하다고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폴라초이스 화장품에 들어가보면 폴라비 여사가 해당 근거 논문들로 열심히 설명해두셨다. 


하지만, 이 주장의 맹점은 근거 논문들이 대부분 2008년 이전 논문이라는 거... 

나노화로 인한 위험성은 2009년 말 논문으로 발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1년말 FDA는 물리적 차단제의 나노화로 인한 위해성에 대한 근거는 없다고 공식발표했으니... 

아직 그 위험성에 대한 논란은 진행중인 것 같다. 


여기서 왜 나노화를 하냐는 의문이 들 것인데... 나노화를 함으로서 피부에 침투시킴으로서... 

백탁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다. 


즉, 백탁현상 없는 걸 우리는 선호하지만 사실... 그게 안좋은 거라는 이야기... 

하지만 아직 증명되지 않은 걸로 보아.. 그 위험성은 먼 훗날 밝혀질 듯하다.. 



그러면 안전한 것은 무엇이냐... ?

창 넓은 모자쓰고 양산으로 가리는게 최고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워터파크에 가야하는 우리로서는... 


뭐가 됐든 자기가 선택한 한가지를 바르고 가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위험성 보다는 밝혀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더 심각하니까.... 


물론 저 성분들로 인한 위험이 더 크다고는 하지만... 

아직 물리적 차단제의 나노화로 인한 문제는 논란 중에 있으니... 


그날 하루만이라도 바르도록 하자... 

확실한건.. 안바르면 까맣게 타고 피부도 확실히 아프다는 것이다. 


평소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썬크림보다는 창 넓은 모자나 양산에 의존하는 것이 좋겠다. 


위험성을 알고 조절하는 것이 모르고 위험한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 

잘 숙지하고 최대한 안전한 제품을 골라 쓰도록 하자. 


올 여름도... 많이 더울 것 같다. 

다들 즐거운 워터파크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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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몸도 안 좋고... 
논다고 정신도 없었고... 
그래서 포스팅을 꽤 쉬었네요...

오래간만의 포스팅은 수영복 리뷰 입니다. 
사실, 그동안 블로그만 쉬었던 게 아니라.. 수영도 3달 넘게 수영을 쉬었습니다. 

거기다 성실하게 하지 않았던 시간을 합치면.. 근 6개월 가량 빈둥거렸달까요... 
오래간만에 수영장에 갔더니... 

몸무게는 3kg이나 불어버리고... 
팔힘은 떨어져서 몸은 안 떠오르고... 
수영복은 너덜너덜... 

그래서 새 수영복을 구매했습니다. 
늘 사던 랠리 5부를 사려고 하다가... 

항상 사고 싶었지만 가격때문에 망설이던 9부를 살펴봤습니다. 
역시 비쌌지만... 

토네이도 이월 상품이 싸게 팔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덥썩 질렀습니다. 

그게 바로... 아래의 수영복... 

( 출처 : 가나 수영복 )

간지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많이 싸다곤 하지만.. 그래도 기존 이월 5부 수영복보다는 50%이상 비싼 가격.. 
그래도 뭐... 멋지니까.. 
질렀습니다. 수경도 함께... 

그런데 왠걸.. ㅠ.ㅠ
이틀 만에 중요부위 근처 봉합선이 트더지는 참사 발생 ㅡ.ㅡㅋ

난감.. 수영복을 산 뒤 이런 일이 처음이라.. 

이 수영복이 재질이 다른 천이 서로 봉합되어 만들어졌는데.. 
그 천들을 이어주는 봉재선이 트더졌네요..

불량인건지.. 이월 상품이라서 실이 삭은 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수영을 40개월 넘게 하면서 10여벌의 수영복을 입는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 난감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일전에 아시는 분께서 수영복도 AS가 된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어서 연락해보니.. 
역시.. 되는 군요.. 

그런데 알게된 놀라운 사실.. 
직접적으로 복구불가능하게 천이 늘어나거나.. 천이 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AS가 가능하다는 것. 

놀랍더군요.. 
토네이도의 경우 토네이도 스포츠로 돌아올때 택배비 한번만 동봉하여 보내면.. 무상 AS가 가능했습니다. 
( 듣기로 토네이도와 랠리의 경우 AS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른 브랜드의 경우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

다만, 수영복을 구매했던 쇼핑몰에 문의하였더니.. 
수영복을 쇼핑몰로 보내면... 쇼핑몰에서 제작사로 보내어 AS후 다시 소비자에게 보내준다는군요.. 
( 택배비는 쇼핑몰에 보내고, 받는 두번을 내야 합니다. )

그리고 예상기간은 3주네요.. ㅡ.ㅡㅋ
이것보다는 토네이도 스포츠에 직접 보내면.. 택배비도 한번만 부담하고, 기간도 2주걸린다는군요.. 

네.. 여튼 그렇습니다. 
교환이나 환불은 안되냐구요? 제가 알기로는 수영복은 항염소 소재라서 입고 수영장물에 일단 들어가면.. 
환불/교환이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무슨 외판원 같군요 ㅡ.ㅡㅋ
여튼 AS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AS가 되는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튼.. 수영복 느낌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랠리같이 타이트한 느낌은 덜했지만.. 그래도 몸에 착 감기는게 괜찮더군요.. 

확실히 랠리보다는 한치수 작은걸 사는게 몸에 맞는거 같구요.. 

저 같은 경우는 랠리는 85, 토네이도는 80을 입습니다. 
아는 분들께서 조언하시길 체형이나 수력을 감안할때 한치수 더 줄이는게 좋다고는 하시는데... 
은근 몸에 살이 붙어서.. 요즘 이 정도가 적당하네요.. ㅡ.ㅡㅋ

어쨌든.. 수영복의 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매끈한 천 재질이 몸을 휘감는.. 그 느낌이.. 정말.. ㅡ.ㅡ;;;
혼연일체..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군요. 

그리고, 느낌인지 모르지만.. 다리가 잘 뜨는 느낌도 살짝 들고.. 
삼각만 입다가.. 5부 입었을 때의 느낌이랄까요... 

뭣보다.. 간지가... ㄷㄷㄷ
저처럼 키작은 사람은 간지가 덜하지만... 
키 크고 체형 좋으신 분들께서 입으면 포스가 끝내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수영을 오래하다보면.. 신선한 무언가가 필요한데.. 기분 전환으로 9부 수영복도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돈이 부담되고.. 그러니... 
다음엔.. 랠리 탄탄이 9부를 사야겠네요... 
내구력은 랠리 탄탄이 만한게 없다더군요.. 

일단... 사자마자 무슨 이유에건.. 떨어져 버렸으니... 
제 입장에서 내구력은 빵점이네요.. ㅠ.ㅠ

이 정도에 트더지면... 몇달 입으면 구멍나는건 아닐지.. 걱정이 살짝... 
역시 싼게 비지떡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몇 달뒤엔.. 랠리 탄탄이 9부 리뷰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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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무슨 수분 크림이냐!!!
라고 나도 생각한다. ㅡ.ㅡ;;;;

그런데.... 환절기... ( 30줄에 들어서니 환절기를 몸이 먼저 느낀단 말이다.. ㅠ.ㅠ )
거기다... 그닥 좋지 못한 트러블이 잦은 피부... ( 좋으면 나도 필요없단 말이다!! )
거기다... 수영... ( 주 7회밖에 안하는데... )
거기다... 체성분 검사 결과 수분 부족... ( 전부 부족... ㅠ.ㅠ )

그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매일 아침 수영이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사실 수영을 하기 전엔 이런거는 고사하고 로션도 제대로 안 발랐다...
그래도 별로 불편한게 없었다.

그런데 수영을 시작한 뒤 생긴 변화 중에 하나...
건선...

얼굴이 건조해지는 건 당연하고...
양팔....
옆구리....
종아리...

엄청나게 건조해진다... 씻고난 직후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주지 않으면...
그날 하루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해진다.

얼굴의 경우 역시.. 가렵고... 당기고... 등등...
이럴땐 뭘 발라야 하나 알아보니... 수분 크림이라고 한다...

그래서 수영을 시작한지 1년쯤 되던 해에 샀던 거 같다...
처음엔 에X뜨에서 나오는 수분 크림을 썼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 후 여름이 지나고..
( 여름동안엔 그닥 건조해지지 않아서 사실 필요가 없다. 항상 필요한 시기는 가을, 겨울, 봄 )

2년째 되던 해... 다시 에X뜨에서 수분 크림을 사러 갔는데...
뭔가 모르게 제품 라인이 바뀌었다.

수분 크림이 2종류... ㅡ.ㅡ;;;
무슨 미백 주름 개선 기능 첨가 제품이 있고... 그냥 수분과 비타민 보충 어쩌고가 있고...
그때마침 나이가 30줄에 접어들었던 터라... 거기다... 이마에 주름살이 신경쓰이던 터라...
주름 어쩌고로 선택... ㅡ.ㅡ;;

발랐다... 그리고 드는 느낌... ( 아.. 괜히 샀다.. ㅡ.ㅡㅋ )

한동안 발라본 결과 제일 좋은 수분 크림이란...
바른 후 끈적거리지 않고, 흡수가 빠른... 게 최고라고 생각되던데...

에X뜨에서 샀던 건... 다 괜찮은데... 꽤 끈적거리는 느낌...
물론 크림이 다 끈적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못 참겠...
거기다 시간이 지나면 좀 가려운 거 같기도 하고... 나랑은 무진장 안 맞는 느낌...
그 지난 번껀 괜찮았는데...

그래서 절반정도만 쓰고 방치... ㅡ.ㅡ;;;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수분 크림을 샀다.

사실 피부가 안 좋은 탓에...
자극 강한 남자 화장품을 쓰면 얼굴에 뭐가 생기는 편... ㅠ.ㅠ
여자 화장품이라고 해도... 특정 제품은 안 좋은 편...
그나마 무난하게 발라도 별 이상 없는 것이... 스킨X드랑... 이니X프리... 이길래...
스킨X드에 가서 수분 크림을 구입...

사실 지난 번에 샀던 상추 오이 워터 드롭 에센스가 맘에 들길래...
같은 시리즈인... 상추 오이 워터 젤리 크림으로 구입.. ㅡ.ㅡ;;

처음 덜어서 바를땐 얘도 끈적거리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바르고 얼마 있지 않아... 금새 흡수... 거기다 좀 시원한 느낌...
거기다 가렵지도 않아.. ㅠ.ㅠ

수분이 보충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얼굴이 당기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아서 다행... ㅠ.ㅠ

이걸로 상추 오이 시리즈는 모두 마스터 한 듯... ㅡ.ㅡㅋ

사실... 다른 남자분들과 수영을 하거나 씻으러 가보면...
대부분 아무것도 챙기지 않는다.

빈손으로... 오셔서... 그냥 그곳에 비치된 비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어주시고...
그리고 거기 놓인 화한 느낌의 스킨, 로션을 발라주신다.
이것이 남자... ㅡ.ㅡb

그런데 수영을 가보면...
특히 수영을 오래다닌 분들을 보면...
목욕 바구니 안이 가득차 있는 걸 볼 수 있다.

보통의 구성품이 샴푸, 린스, 세안제, 바디샤워, 바디로션, 스킨, 로션, 면도기, 치솔....
이 정도의 구성이 보통이다...

이 정도 챙기지 않으면... 수분 손실 및 소독약으로 찌든 피부를 씻어내기가 힘이 든다.

남자다운 심플함도 좋지만....
수영으로 건조해진 피부정도는 진정시켜주자...

운동 열심히 하고... 늙어보이면 억울하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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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많은 양의 땀으로 인해...
수분 손실이 일어난다.

특히나 수영은 엄청난 수분손실을 야기시킨다...
손실된 수분을 채워주지 않으면... 급 늙어간다는 사실...
피부는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수영 후에는 꼭 수분을 섭취하고...
스킨, 로션, 바디로션등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그런데.. 이것만으로 충분할까?
나 같은 경우는 아니다... 특히 겨울에는...
수영 후 겨울철 수분 손실은 가히 심각할 정도다...

각질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심각한 건선...
그로 인해... 엄청난 가려움이 유발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것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보습 화장품을 사용한다.
특히.. 얼굴에는... 에센스 하나 정도를 발라줘도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겨울에만... 에센스를 추가해서 쓴다..
사실 수영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런거 발라본 적도 없는데...
수영을 시작한 뒤로는 이런걸 발라도... 늙는다.. 늙어.. ㅠ.ㅠ ( 나이탓인가.. )

오늘 추천할 에센스는 상추오이 워터 드롭 에센스...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면 저가의 일반 화장품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된다.

특히나 워터드롭 에센스는 ... 뭐랄까...
바르는 즉시 물이 되어 흡수된달까...

수분 크림보다 더 수분 함량이 많게 느껴진다...
거기다 끈적임 이런건 전혀 없다...

거기다 시원한 향기...
아마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반하지 않을까... ?

겨울철 운동으로 인해 얼굴이 건조하다면.... 최선의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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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www.swim.co.kr )

( 선택 이유 ) 
- 강렬한 붉은색
- 심플함
- 클리어 타입
- 넓은 시야
- 얇은 수경줄
- 스완스라는 브랜드
- 적당한 가격

마음에 딱 뜨는 녀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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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당에서 파는 음식들이 불결하고...
몸에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 문제로 말이 많습니다.

뭐 어쩌다 가끔 사먹는 거라면...
그런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겠지만...

매일 거의 하루 2끼 이상을 다 사먹는 저로서는 사실 충격, 공포 그 자체 였습니다. 
사실 먹는 걸로 장난 치는게 제일 싫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더군다나... 전... 사 먹는 밥이 싫습니다
맛이 있든 없든... 어머니께서 집에서 해주는 집밥이 더 좋더군요. 
( 객지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그래서... 밥을 해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시도해봤지만... 매번 실패였습니다. 

무엇보다... 밥을 하는 번거로움... 그것이 컸습니다. 
특히나 전기밥솥은 아무리 작은거라도 3~4인분...을 해야 합니다. 
한끼 먹고 건너뛰어버리면... 밥은 말라버리고 ... 상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더욱이 해 놓은 밥은 맛이 없죠...
그래서 1인용 밥솥이 있었으면 하고 살짝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질러줬습니다. 
바로 전자렌지용 밥솥....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돌로 된 것과 플라스틱으로 된 게 있었는데.. 
그냥 플라스틱으로 된 녀석으로 했습니다. 

왜냐면 1인분과 2인분 선택해서 밥하는 게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물 선도 명확했고... 밥을 하고 난뒤.. 뜨거워서 못꺼내는 사태를 막고 싶었기에..
( 손잡이 부분이 금방 식어서 꺼내기 수월합니다. ) 

그래서 이 녀석으로 질렀습니다.
사실 밥맛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햇반 정도 아니겠나... 했습니다.

밥맛은... 그것보다는 훨 좋았습니다.
밥솥에 묵은 밥보다 낫습니다.
물론 쿠쿠의 밥맛을 따라갈수는 없지만..

이 녀석은 분명히 훌륭합니다.
거의 그냥 압력 전기 밥솥이 아닌... 일반 전기 밥솥에..
한 밥맛 정도는 됩니다.

밥을 하고 뜸을 제대로 들이면 더욱 괜찮구요.

그리고 보너스 하나더...
간단한 찜이 됩니다. 만두나... 계란, 고구마.. 등을 전자렌지로 삼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도 괜찮은 듯 합니다.

특히 1인용은... 혼자 자취하는 학생에게 그만인듯.. 합니다.
그리고 1인분의 양은 조금 큰 밥그릇 한공기 가득 찰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일반 성인 남성에겐 아주약간 모자르고.. 일반 성인 여성에겐 아주 조금 많을 듯 합니다.
( 일반.. 이라고 했습니다. 일반... 자기가 일반인지.. 확인하고 생각해주세요 ㅡ.ㅡㅋ )

그리고 2인분 밥솥의 경우.. 쌀을 2.5인분으로 넣고 물도 0.5인분 정도 더 넣어주면..
2.5인분의 밥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은 위에 뚜껑 때문에 조금 힘들듯 하구요..

밥을 사먹지 않고 해먹을 때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좋은 쌀로 한 갓지은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식당의 밥은 미리 해서 보온통에 넣어둔 밥입니다. 아무래도 갓지은 밥보다는 못하겠죠? 그리고... 자신이 직접 보고 고른 쌀로... 여러가지 잡곡을 첨부해서 자기 입맛에 맞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둘째로.. 원하는 반찬을 사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밥을 사먹으러가면 매번 특정 메뉴를 주문해야 합니다. 그냥 밑반찬으로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특정메뉴가 존재합니다. 뭐 먹을까 항상 고민해야 하죠...
하지만, 밥을 해먹으면 자신이 원하는 반찬을 사 놓고.. 그냥 그 밑반찬 만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민도 필요 없습니다.

셋째.. 좋은 재료...
쌀도 그렇고.. 반찬도 그렇고... 따로 사는 것이 더 좋은 질의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게에서 대량으로 사는 것은 수지 타산을 맞춰볼때 최상품은 아니겠죠..
직접 보고 골라서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넷째... 경제성...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밥을 사먹을 경우... 식대는 엄청납니다.
한달간 매일 사먹을 경우 밥값은 수십만원을 훌쩍 넘게 됩니다.
하지만 밥을 해 먹을 경우... 훨씬 적을 비용을 소모하게 됩니다. 동료와 함께 해먹는다면..
더욱 더 경제성은 커질 겁니다. 그렇게 아낀 돈으로 가끔씩...
보양식으로... 몸보신하는게 더욱 도움된다는 게 제 생각.. ㅡ.ㅡㅋ

여튼 밥을 해 먹는건 장점이 많습니다만..
단점도 큽니다.

바로... 귀찮다는 것입니다.
쌀을 씻어서 밥을 해야하고, 반찬을 꺼내서 준비해야하며...
반찬이 떨어지면 사다 놔야 합니다.
그리고 매번 밥을 먹고 나면 나오는 설겆이 꺼리는 정말... 귀찮습니다.
( 역시나 행복한 가정 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식기 세척기인듯.. )

그래도...
해먹는 밥이... 사먹는 밥보다 훨씬 맛있다는 사실...
직접 해먹어보면... 어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길겁니다. 분명히...
갑자기 뭔 소리래...

여튼 밥솥... 맘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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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또 당첨!!
최근들어 소소한 것들에 대한 운이 대폭발입니다. ㅡ.ㅡㅋ

작은 당첨들이 꽤 많고, 자잘한 일들이 잘되네요..
이제 로또 일등되고, 여자만 구하면 끝!

작은 것들이라도.. 이렇게 당첨되니.. 정말 기쁘네요.
이번에는 정말 필요한 물품이었기에..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바로 샤워용 바디세트~~~
사실 최근에 시작한 헬스&요가와.. 수영... 덕분에 하루에 2~3번씩 씻게 되니..
이런 바디 샤워세트가 없으면.. 피부가 건조해져버려서..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고 그러죠...

특히나 이제 슬슬 날씨도 건조해지는 거 같은데..
샤워용품이 필요하다 싶었던 찰라... 에바스에서 체험단 100명을 모집하더군요.
냉큼 신청!! 신청자가 꽤 많아서... 거기다 전 남자라서...
안될 줄 알았는데 이게 왠일! 당첨 전화가~~ 감동 ㅠ.ㅠ

어쨌든 당첨의 기쁨은 여기까지로 하고... 사용후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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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그 동안 주로 "쳐 먹지 말고 피부에 바르삼"꺼랑 "돈이 몰리!"
제품을 애용했습니다.

별달리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쳐 먹지말고, 피부에 바르삼"꺼는 맛있는 향기가 나서..
그 향기가 기분좋아서 사서 썼고.. "돈이 몰리!"는 그냥 동생이 사다줘서 썼습니다.

남자분들 대부분이 그렇듯... 이런 화장품류의 제품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대충 삽니다.
사실 귀찮기도 귀찮고, 사러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면 종업원이 이때다 싶어서...
조잘조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소리를 하면서 권하기 때문에 ...
그냥 더 듣기 싫어서 오케이 하고 나오는게 대부분이죠.

사실 그런 보통의 남자이기에... 이 제품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분들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것만 찾고, 그걸 쓰지만 남자는 그냥 주는대로 쓰기에 뭐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당첨이 되고, 커다란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형 박스가 와 있길래 사실 움찔하고 놀랬습니다.
에바스화장품이라고 적힌 커다란 녀석이더군요. (PG급 크기의 박스? ㅡ.ㅡㅋ)

개봉!!! 두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한 케이스가 나옵니다.
지저분했던 포장박스와는 달리 케이스는 엄청 깔끔하네요.
사실 보라빛에 가까운 푸른색이.. 조금 맘에 들었습니다.

선물해도 좋을 만큼 박스는 깔끔한 디자인이었습니다.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을 열어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샤워할때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있더군요.

거기다 서비스 마스크 팩까지!!!!!
사실 수영장에서 쓰던 샤워볼이 다 떨어졌었는데..
새로 사려고 했는데 샤워볼까지 들어있어서 감동먹었습니다. ㅠ.ㅠ

샤워볼 품질은 꽤 좋습니다.
싸구려 샤워볼을 써보면, 문지를때 피부가 꽤 아픈데..
이 녀석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적당히 부드러워서 사용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은 용량으로 들어있는 클린징 크림과 클린징 폼...
사실 남자들은 클린징 크림까지 쓰지 않죠...
물론 화장하는 남자들도 있다고 하는데.. 저랑 먼 나라 이야기인 것 같으니... 패쓰~

클린징 폼은 그냥 무난한 듯 합니다.
향이 맘에 들다는 것 말고는 그냥 무난한 정도네요.

전 보통 "더 패이소~ 삽!!" 꺼나... "니~ 배야"꺼 남성전용을 썼는데..
걍 "더 패이소~ 삽!"꺼 수준인 거 같습니다. "니~ 배야" 남자껀 별로.. 양이 너무적다는..

여튼 이건 그냥 증정품 같습니다. 사이즈가 작으니...
여행갈때 좋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일 중요한 바디 클린져~~
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같이 운동하는 동생들과 같이 써봤습니다.

운동후에 땀 많이 날때.. 써봤는데..
일단.. 향이 끝내주네요.

보통 너무 달콤한 향이나 자극적인 향은 오히려 좀 꺼려지는데..
적당히 좋은 장미향이 그윽하게 퍼집니다.

아주 자극적으로 다가오는게 아니라.. 그냥 기분 좋게 향이 납니다.
거품은 적당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거품을 내서 몸을 씻고...
거품을 씻어낼 때의 느낌입니다.

보통의 바디 클린져가 씻고 난 후에.. 보습등의 이유로 미끈미끈한 느낌이 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이 녀석은 안 그렇더군요. 그냥 물로 깨끗히 행구니..
너무 뽀드득 거리지도 않고 적당히 매끈한 정도의 깔끔함을 유지해줬습니다.

그게 제일 맘에 들더군요. 딱 적당한 정도~
저 뿐만 아니라 같이 운동하고 사용해본 애들도 괜찮다고 하는 걸 보니...
무난한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디 로션..
전에 사용하던 바디로션은 뭐랄까.. 포도향이었는데 ..

포도향이 너무 강한 나머지... 바르고 나면, 온몸에 포도주스 뒤집어 쓴 냄새가 났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향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 느낌이 없어서 부담이 없더군요.

그리고 보통 바디로션이 끈적이고 미끈한 느낌이 많이 남는데..
훨씬 덜 합니다. 금새 흡수가 되서 인지.. 금새 뽀송뽀송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만, 그래서 꽤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는 게.. 좀..

더 추워지고, 건조해지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을 정도의 날씨엔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운동 후 자주 씻게 되서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요. )

어쨌든 날씨가 추워지고, 낮은 샤워로 건조해지는 피부에 꼭 필요한 맞춤형 세트라고 하고 싶네요.

너무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 완전 맘에 드네요.


별 5개 만점에... 4.5개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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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물놀이 갈 때...
아무 생각없이 실내 수영장에서 입던 5부 수영복을 입고 갔었다.



미끄럼 몇번 탔더니... 이 녀석이 찢어졌다. ㅡ.ㅡㅋ

수영복의 엉덩이 가운데 부분은 물빠짐을 위해서 망사?? 형태의 천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마찰을 견디지 못했는지.. 찢어져 버렸다. ㅡ.ㅡㅋ
( 역시 여름철 물놀이는 전용 수영복을 마련하시길.. 찢어진 것도 모르고 잘 놀았.. )

아니... 그냥 낡은 건지도 모르겠다. 이번 수영복은 8개월 가량 입었으니까....
아마... 이제까지 산 수영복 중에 제일 오래 입은 것 같다.

여튼.. 그래서 지난 번에 사서 몇 번 입고 놔 뒀던..
삼각 -RSM6514 스플래시 (PINK)- 을 입었다.



그런데 요즘 왜 이렇게 살이 찐 것인지...
삼각이 비록 평소 입던 것보다 한 치수 작은 거라고 하긴 하지만..

입으니까... 이건.. 뭐.. 터질거 같다.. ㅡ.ㅡ;;
뭔가 부끄러운데... 아... 어쩔 수 없이 2~3일간 입어줬다...
안그래도 선수용 작은 삼각 수영복을... 그것도 사이즈 작은 것을.. 살이 찐 상태에서...
입으니...

이건.. 살이 찐 여자분이... 억지로 날씬 했을 때 사뒀던..  비키니를 입고..
비키니가 터질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물놀이하는...

그런 형상과 비슷했던 거 같다.

그래서 이런 민폐를 없애기 위해서 새 수영복을 샀다.



평소 입던 랠리 중에 맘에 드는 녀석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던 중...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레나에서... 이 녀석을 찾았다.

뭔가 약간 내 맘에 드는 디자인이라서.. 구매..
그리고 착용...

그리고... 실망.... ㅠ.ㅠ

일단, 수영복 천의 탄력이 너무 좋다.
그래.. 랠리 수영복의 천이 탄력이 없다. 하지만, 계속 그런 걸 입다가..
이걸 입으니.. 일단 그런 탄력이 적응이 안됐다.

뭔가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축 쳐지는 느낌이라서...
몸에 딱 맞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난 오히려 별로 였다.
( 이건 100% 내 개인적인 취향 )

그리고, 허리라인의 끈!
이 끈이 평평한 끈이 아니라.. 동그랗게 된 끈이다... 이건 왠지 살을 파고 드는 느낌...
은근히 불편하다...

그리고 안그래도 요즘 옆구리에 살쪘는데.. 허리에 있는 끈이 그렇게 쪼이니..
이건 뭐.. ㅡ.ㅡㅋ

여튼 수영복 사고 불만만 가득...
보름 정도 입었더니... 이제 좀 적응되서.. 걍 입을만 하지만...
그래도 불만은 가득...

역시나.. 난.. 저렴한 게 몸에 잘 맞는 스타일? ㅡ.ㅡㅋ
아무래도 가을 경에... 랠리 제품 할인하면... 수영복 또 사지 싶다...

그래도 뭐... 이번에 산 수영복 디자인도 이쁘고...
천 제질도 꽤 좋더라는...

타이트한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녀석도 나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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