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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처음... 

블로그에 들어오니.. 휴먼 계정이 되어 있네요 ㅡ.ㅡㅋ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신히 학위를 받았거든요... 몇년만에 이룬 성과인지.. ㅠ.ㅠ


어쨌든... 


이제는 겨울... 

겨울하면 뭐니뭐니 해도.. 스키장에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늘 비싼 리프트 권 가격때문에 망설이고 계시진 않습니까?

( 이거 뭐 파는거 같은데.. ㅡ.ㅡㅋ )


부유하신 분들에게야 껌값이지만... 

가난한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정말 비싸더라구요.. 


특히나, 교통비와 간식비도 무시못하는데... 

리프트권까지 합치면.. 아휴~~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리프트권 구매법을 알려드립니다. 


가장 간단한 건 쿠폰이죠.. 반값쿠폰... 

대략 3만원선에서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최고의 딜은... 

리프트권 + 장비 렌탈 합쳐서 3만원정도면 최고의 딜인 것 같습니다. 


리프트권만 3만원이면 이건 비싸요.. 맘에 안들어요... 


더 싸게 갈 수 있는 법...


매년 이맘때면 진행하는 외환카드 1만원의 행복입니다. 


늘 리프트권을 1만원에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착한 이벤트죠...


올해는 오크밸리 리조트의 리프트권을 단돈 만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에 1번, 1월에 1번, 2월에 1번... 


총 3번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주 스키장을 가는게 아니라... 가족끼리 단순히 나들이 즐기시는 거라면... 

굉장히 유용한 것 같습니다. 


올해도 저렴하게.. 스키장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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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여름도 끝나가네요... 

물론 아직 미친듯이 무덥긴 하지만요... 


워터파크들도 골드시즌을 마치고 이제 막바지에 돌입합니다. 

따라서 할인들도 지난주부터 많이 뜨고 있네요.. 


할인 정보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늦은 포스팅으로 이미 할인 판매가 끝난 것들도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1. 캐리비안 베이 - 국내 최고 인기 워터파크


터파크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입니다. 

비키니 언니들, 몸짱 오빠들이 젤 많은...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고, 샤워장이 조금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 훌륭합니다. 사람만 좀 적다면요.. ㅡ.ㅡㅋ


어쨌든 캐리비안 베이가 할인합니다.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42979101&areacode=MB&order=4


쿠팡에서 하이시즌 대인 3만원, 미들시즌 대인 2만5천원이네요. 

괜찮은 가격에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할 올해 마지막 기회네요. 


2. 오션월드 -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


최근 몇년 전부터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로 칭송받고 있는 오션월드입니다.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을 팔았었는데... 어느새 매진.. 

역시 최고의 인기 워터파크 답습니다. 


하지만, 실망은 금물... 아직 다양한 현장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션월드는 좋은 시설에 다양한 할인이 많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 


http://www.daemyungresort.com/event.event.eventEventDetail.dp/dmparse.dm?fEvtSid=2152


일단 시선을 끄는 할인은 학생할인.. 25000원.. 다만 주말에는 실외락카를 줍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거기다 대학원생까지 포함된다니... 생각보다 유용한 할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온라인 예약해도.. 주중 33000원, 주말 39000원이라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합니다. 

최고의 놀이기구가 즐비한 오션월드로 고고씽도 좋을듯 합니다. 


3. 캘리포니아 비치 - 화려한 탈 것을 자랑하는 워터파크


다른 큰 워터파크에 비하면 조금 작은듯 하지만.. 그래도 있을 것 다 있는 준수한 워터파크.. 

놀이기구가 강점입니다. 

케리비안 베이에 있는 서서 바닥이 열리는 미끄럼틀이 여기에도 있죠... 

놀이기구로 봐서는 캐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 못지 않습니다.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42953171&cateCode=CFA01&cate2=&cate3=&areacode=MRC


쿠팡에서 할인 중이네요.. 

여기의 강점은... 바로 이웃하고 있는 경주월드 Big 5 탑승권을 준다는 것이죠... 

경주월드 하면 좀 뭔가 놀이기구가 시시할 것 같지만... 

자이로스웡? 같은 괜찮은 놀이기구들이 꽤 있어서 깜짝 놀랍니다. ㅡ.ㅡ;;

다만, 저처럼 놀이기구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마이너스겠네요.. 

물에서 놀이기구는 좋은데 왜 땅에 있는건 무서운건지... 


하이시즌 대인 주중 35000원, 주말 42000원

미들시즌 대인 주중 26000원, 주말 33000원


4. 블루원 - 남부지방 최대 워터파크


파도풀이 괜찮고, 시설이 깨끗한 블루원입니다. 

놀이기구는 조금 짧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조금 실망스러움을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파도풀과 토렌토리버는 끝내줍니다.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0488157


티몬에서 팔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골드시즌이라 조금 비싸고, 차주부터 하이시즌에 접어들 예정이라 그때부터 싸집니다. 


하이시즌 주중 대인 25200원, 주말 31200원


5. 스파밸리 - 대구 최대? 워터파크


대구에 제일 큰 워터파크 입니다. 

사실 경주에 워터파크가 생기기 전에는 남부지방에선 다 여기로 향했었더랬죠... 


최근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것 같고... 

중고등학생 및 대학 초년생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대구 지역내에서 운행되는 무료셔틀 때문인 듯 합니다. 


덕분에 대구의 아릿다운 아가씨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캐리비안 베이 가니까.. 확실히 비키니 언니들의 수는 정말 많더군요... 

일단 사람이 많으니까.. 

하지만, 스파밸리엔... 음 뭐랄까.. 이쁜 언니들이 많습니다. ㅡ.ㅡㅋ

그냥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대체적으로 대구에 미인 비율이 타지역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쨌든... 할인.. ㅡ.ㅡㅋ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43146205&cateCode=CFA01&cate2=&cate3=&areacode=MRC


워터파크 할인은 쿠팡이 다 휩쓸고 있는 거 같네요. 


하이시즌 18,800원

미들시즌 14,800원


가격적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놀이기구는 실망스럽습니다. 일단 가지수가 적고.. 대형 튜브 놀이기구가 거의 전무합니다. 

딱 1개 있는데... 음.. 줄이 너무 길어요 ㅡ.ㅡㅋ


다만 그냥 맨몸으로 타는 디게 높은 슬라이드가 하나 있는데 그건 무식하게 높고 길어서... 

짜릿하실 겁니다. 

그리고 파도풀이랑 유수풀이 무난합니다. 


저 가격대를 생각하면 훌륭한 워터파크입니다. 

가족단위로 찾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온천수라... 목욕이 끝내줍니다. 윗층에 목욕시설 있으니 꼭 목욕하고 가세요.. 가끔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찜질방도 있습니다. ㅡ.ㅡㅋ


이렇게 적고보니 훌륭하네요... 


이상입니다. 


그외에도 많은 워터파크들이 할인에 돌입했습니다... 

지금 찾아보시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마지막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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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워터파크를 갈까?

어디가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여기에 들어오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때로는 제가 기록한 리뷰들을 보면서 공감하시는 분들도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신 줄로 압니다. 


물론 제 평가야... 제 주관적 관점에 따른 것이니.. 

그날의 컨디션과 워터파크 시설 점검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좀더 공정하게 여러 사람들의 평가 결과를... 

http://www.smartconsumer.go.kr/user/cl/cipl/selectCnsmrProductList.do?&firstMenuId=00000506&secondMenuId=00000507&qestnrId=00000053&cnsmrClId=030205&productId=&attIngAt=Y#noscript


위의 스마트 컨슈머 링크에서 워터파크 별 평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도 직접 내릴 수 있답니다. 


참조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워터파크 가세요... 


제가 보기엔... 사람없는 평일.. 그것도 6월~7월초, 8월말~9월초 사이의 사람없는 때를 공략하는게 최고인 것 같은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전 사람이 적어야 놀이기구를 많이 탈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물론 사람 구경하고 북적이는거 좋아하신는 분들은 해당 기간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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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오션월드.. 

놀이기구 평가도 가장 좋고.. 


그리고 제가 유일하게 못가본 워터파크 중 하나네요.

날씨도 덥고 기분도 그렇고... 


할인내역을 찾아보니... 

할인을 정말 많이 하네요. 


1. 국민카드를 이용하면 3만원... 

7월 26일까지 준성수기에 적용되는 가격입니다. 


2. 학생할인 3만원...

대학원생을 포함해서 학생과 동반 1인은 3만원... 

결재시 학생증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건 성수기까지.. 


3. 특별요금가 3만 6천원

슈퍼 와일드리버던가 뭔가.. 할인이 적용되서 

그냥 가셔서 3만 6천원이라네요... 


이외에도 뭐 여러가지 할인이 워낙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성수기에 저렴하고 괜찮은 워터파크를 원하신다면... 

오션월드 추천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들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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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1 

현재 6월에 다시 개장한다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계시네요. 

아울러 저도 검색해보니... 

판타시온 관련 광고 촬영영상이 돌아다니고 있고... 

판타시온 리조트 홈페이지가 정상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엔 안됐었거든요.. 

슬슬 다시 정상화되나 봅니다. 기대되네요... 

전 여기 놀이기구 맘에 들더라구요 ^^


----------------------------------

현재 글 작성 시점은...

2013. 7. 2 임을 밝혀둡니다. 


왜냐..???


앞으로 또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니까....

즉,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가 문을 연다 열지 못한다하며... 계속 표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작년 영주 판타시온이 일부 개장했을때... 

가보고 정말 감탄했었습니다. 


대형 놀이기구를 이렇게 많이 설치하다니....

정말 재밌게 탔었죠... 


사실 까 놓고 이야기해서....

캐리비안 베이보다 2.7배 정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유수풀이 아직 개장 전이었고.. 파도풀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었지만... 


대형 튜브 기구가 겉이 보이는 큼지막한 것만 4개...

그 외에 스피드 슬라이드나 이런 자잘한 것들을 다 합치면...


왠만한 기존 워터파크보다 놀이기구 면에서는 최강자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정말 즐겁게 기분 좋게 놀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다음 해에 가려고 보니...

찾아보니,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고... 

관련 소식은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검색해보니...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4869&yy=2013


이런 기사가... 떠 있네요... 

채무가 해결되지 않았나 봅니다. 

해당 건설사는 소유권을 유지하려고 하고... 

돈은 돌지 않는 상태인듯... 


지나간 기사들을 보니... 

2011년... 제가 갔던 때 두달 반짝 문을 열었던 건가 봅니다. 


그때 열고 다시 닫았었나 보네요...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4450&yy=2011


그 전부터 영주시에서도 어떻게 손을 못 쓰는 모양이고...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0242&yy=2011


처음엔 이렇게 기대를 모으고 시작했었는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71109461

안타깝습니다. 


그 와중에 당시 알바생의 하소연 글도 보이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2&dirId=121108&docId=135126128&qb=7JiB7KO8IO2MkO2DgOyLnOyYq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Oc6t35Y7vhsss6hLdGssssssts-189623&sid=UdHKB3JvLDYAAAKYGV0


어쨌든 결론은... 

이렇게 괜찮은 워터파크가 문을 닫다니 슬프다는 거네요...ㅠ.ㅠ


다시 채무를 해결하고 인수할 사람들이 나타난다는 희망적인 기사가 있긴 한데.. 

기사 말미에... 채무해결에 구채적인 지원 금액을 제시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게 함정... 


어찌될진 모르지만... 

어서 정상적인 모습으로 운영되길 빕니다. 


개장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리뷰를 올릴 날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애타게 저처럼 영주 판타시온 찾는 분들...

안타깝지만... 정상 운영되기 전까지는 다른 워터파크 찾아가셔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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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워터파크계의 노인이 되어버린... 

캐리비안 베이... 


올해는 연애인들 기용해서 모델로 안쓰는거 같더니... 

결국 쿠폰을 성수기에 파네요... 


위X프에서... 

그것도 하이시즌 or 골드 시즌에 쓸 수 있는 쿠폰 파네요.. 

55,000원에...

구명조끼...에버랜드 당일 오후 입장권 묶어서...

http://wemakeprice.com/deal/adeal/112829/1100/?source=1100_recommend&no=7


상당히 괜찮은 딜 같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를 갈 계획 세우고 계신다면은요...


윈윈하는 딜 같긴 합니다. 


저희도 싸게 워터파크를 이용하고... 에버랜드도 들렀다 올 수 있어서 좋고.. 

캐리비안 베이 측에서도... 워터파크에 몰리는 인원을 에버랜드로 분산 시킴으로서.. 

혼잡도를 낮출 수 있어서 좋고... 


사실 쿠폰 입장의 경우의 문제는 넘치는 사람들이죠... 

특히나 오전 일찍은 사람이 좀 적지만... 

12시쯤 되가면 사람이 넘쳐나죠.. 


특히나 저렴한 오후 입장이 가능한 3시경이 되면.. 미어 터집니다. 

따라서 쿠폰을 팔아서 아침일찍 사람들이 오게 만들고... 

오후에는 에버랜드로 유인하는 전략... 

똑똑한 딜이네요...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싸게 골드 시즌 입장권을 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하이 시즌에는 입장료 자체가 낮기 때문에 매력이 덜한거 같고... 

골드 시즌에는 구매할 만한 듯 합니다. 


에버랜드야.. 가고 싶으신 분들은 가셔도 되고.. 


어쨌든 작년에 다녀온 경험을 살려서 조언해드리자면... 

무조건.. 아침 일찍 가세요.. ㅡ.ㅡㅋ


문 열자 마자 들어가서 주요 놀이기구들을 후다닥 다 타시고... 

느긋하게 파도풀이나 유수풀에서 천천히 놀다가 오시면 됩니다. 


이게 노하우 아닌 노하우... 

안 그러면 단지 두어시간 게으름 부렸을 뿐인데... 

몇시간 줄서서 놀이기구 하나 타는 불상사가 납니다. 


서울, 경기 지방에는 사람도 많고... 부지런히 노는 것 같습니다. 

평일 대낮에도 터져나갑니다. 


조금이라도 더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방 워터파크처럼 늦게가도 사람적고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역시 서울이 갑...


작년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ㅎㅎ

http://yotsuba.tistory.com/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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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날림으로 적는 글은 

저렴하게 유럽 여행 가는 법... 


상세히 적어드리고 싶지만.. 요즘은 바쁘니까... 

잠깐 딴청부리는 사이니까... 

간략하게.. 싸게 가는 두가지 정도의 정보만... 


가난한 학생 부부지만.. 

신혼여행은 가고 싶은 곳에 가기로 맘 먹었기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돈 많이 들었겠다고.. 걱정하시는데.. 

사실.. 보통 조금 비싼 휴양지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 정도 밖에 안들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여행비용에 대해서 분석해 봅시다. 


1. 여행 비용 분석


Equation 1) 여행 비용 = 항공료 + 숙박비 + 교통비 + 체재비 + 잡비.


여행비용은 크게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겠네요. 


이 중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항공료 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아껴쓸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저렴한 여행의 관건은 항공료를 어떻게 줄이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 세부항목별로 이야기 드리자면... 


체재비.. 이 체재비야 먹는 것과 쇼핑을 조금 줄이거나 너무 비싸지 않은 것을 먹는 것 뿐이겠죠... 

하지만 여행 갔는데.. 자신에게 줄 작은 선물( 명품백이라던가... 명품신발 같은... ㅡ.ㅡㅋ )은 사야하니까... 

이 부분은 양보 불가능이라고 보고... 


잡비는 거의 안쓸 수도 있으니.. 

필요한게 있으면 잘 챙겨서 가고.. 구매하더라도.. 

현지 대형 마트를 이용해서 싸게 구입하면 잡비의 소비는 줄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항공료, 숙박료, 교통비인데... 

이 중에서 숙박료는 양보가 조금 힘든 부분입니다. 


특히 비싼 유럽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애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이러한 숙박방법도 나쁘진 않지만... 

전 대체로 조금 더 주더라도 호텔을 권합니다. 


이유인 즉, 여행은 사실 고생이 절반입니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구경하고 돌아오면 편히 쉬고 싶을 텐데.. 

잠자리가 편치 않고, 지저분하다면... 이것은 여행을 망치는 중요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좋은 숙소는 아니더라도 중간급 정도의 깨끗하고 후기가 좋은 숙소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일부 할인행사를 하는 호텔의 경우 민박과 큰 차이없는 가격에 숙소를 고를 수 있습니다. 

물론 홀로 떠나는 배낭여행은 민박이나 게스트 하우스가 저렴한게 사실... 


따라서 과소비는 지양하되, 일정 수준의 숙박비는 쓰자는 것입니다. 

그래도.. 숙소를 잘 고르면 여행사에서 잡아주는 것보다 쌀 가능성이 높습니다. 


숙소는 호텔스 닷컴 혹은 익스피디아, 부킹닷컴과 같은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다만, 예약후 바우처를 꼭 출력해서 가시고, 예약 사항을 출발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예약사항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처리는 가능합니다만, 불편하고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 제하고 나면 결국 남은 것은... 


항공료와 교통비... 


네... 이걸 아끼면 됩니다. 


2. 항공료 절약법


좀 오바하자면 항공료가 여행 경비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 첫째, 국적기 아닌 타항공사를 이용하자..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공료를 낭비하는 가장 큰 행태가 바로... 

국적기를 반듯이 이용한다는 고정 관념입니다. 


그냥 비행기 탄다고 하면, 무조건 대X항공.. 아X아나 항공... 만 존재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디든 그 나라의 국적기는 가장 비싼 요금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적기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존가 대비 30%이상 싼 가격에 항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말씀드리면... 타국의 항공사를 이용하면... 

안전하지 않다느니, 싼 항공기를 타는 거라느니.. 하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건 정말 무식한 이야기 입니다. 


독일의 JADEC에서는 매년 1위부터 60위까지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발표합니다. 

( 참조 2012년 안전순위 -> http://www.jacdec.de/jacdec_safety_ranking_2012.htm )


2012년도 랭킹을 참조하면, 우리나라의 국적기는 46위와 56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타국의 항공기들이 더 안전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랭킹 꼴지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워낙 항공기라는 교통수단이 안전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 랭킹표를 참조하시면 어느 항공사가 더 안전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싸게 파는 항공권이라고 해서 안전도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둘째, 여행사나 프로모션을 이용하자.  


항공기의 항공료는 여러 가지 형태로 결정됩니다. 

동일한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일부 좌석은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일부 좌석은 조금 덜 할인된 가격으로... 

일부 좌석은 묶어서 여행사에게 제공되는 가격으로... 

일부 좌석은 정상가로... 


항공사의 입장에서 좌석을 비워가는 것은 큰 손해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항공기의 좌석을 채워가야죠. 


그래서 여러가지 판촉행사를 합니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항공기 좌석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모션은 비수기에 집중됩니다. 

어느 지역이든 여행 비수기가 있습니다. 그 때는 항공권가격이 평소의 절반이하로 내려갑니다. 

유럽의 경우 11월~3월 사이가 비수기 입니다. 


이때는 해당지역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모션이... 

안전 랭킹 1위인 핀에어의 겨울철 프로모션 행사입니다.

국내 취항이후 매 겨울 65만원 가량에 유럽 항공권을 풀었습니다. 

( 이 가격에 tax와 유류세 등을 모두 매기면 110만원 가량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역마다 tax가 다름 )


또 다른 프로모션이.. 

현재 진행 중인.. 

안전 랭킹 11위의 독일 루프트한자의 크레이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입니다. 

여름인 지금... 낮은 가격에...  겨울철 비수기 기간의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는 행사입니다. 

11월~3월 사이 최대 한달간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입니다. 

tax와 유류세 모두 포함해서 80만원부터 시작입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79만원부터라는데 막상 직접 예약해보니, 80만원이네요..)


이러한 프로모션을 애용하면 훨씬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항공권은 날짜에 따라 싼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학생들의 경우 상당히 유용합니다. 


일반적으로 국적기가 아닌 경우에도... 

유럽 항공권이 tax 포함 150가량을 줘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거의 반값 이하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다른 싸게 구하는 방법은 여행사를 통하는 겁니다. 

여행사에서 확보한 남은 물량의 항공권을 풀때 구매하는 겁니다. 


여러가지 혜택등을 함께 받으면서..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의 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날짜의 자리가 모두 매진임에도 불구하고... 

여행사에서는 항공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교통비 절약 방법


제가 제일 강조하고 싶은 것이 교통비 절약입니다. 

해외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여행자를 위해서 패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스들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패스의 경우 고가 입니다. 


배낭여행 하시는 분들처럼 이동이 잦거나 단시간에 많은 곳을 돌아보시는 분들은 분명.. 

패스가 훨씬 유용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느긋하고 몇몇 지역만 천천히 다니고 싶은 분들은 이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낭비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구간권을 따로 끊는 것이 유리합니다. 


내가 어디를 가고 싶은지.. 그리고 패스 구매시 어떤 혜택이 있는지.. 

이 혜택이 나에게 필요한지를 따져서 구매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행하면서 가장 흔히들 낭비하는 것.. 


공항에서의 교통편입니다. 

대부분의 공항은 공항 셔틀이 존재합니다. 

그것도 꽤 저렴한 가격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택시 혹은 픽업 밴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구요... 


물론 어디에서 타는지.. 걱정되고 불안하고,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훨씬 적은 금액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비록 몇만원의 차이지만... 

5유로 가량에 갈 수 있는 곳을... 40유로나 지불하고 갈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시내 및 주요 관광지 이동시에도 택시를 타거나.. 혹은 걸어서 이동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의외로 꽤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체 대중교통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백배쯤 편리합니다. 


지하철 및 트램, 버스의 노선을 잘 파악하시고 타는 방법을 익히신다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덜 고생하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트램 및 버스와 같은 내부 교통수단은 일일권 혹은 삼일권과 같은 정액권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해서 시간에 맞춰서 여러번 갈아타면서 이동하면.. 


빠른 시간에 덜 걷고... 좋은 관광지들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대중교통 속에서 이 곳 사람들이 사는 모습들도 보고 작은 에피소드들도 많이 생기니까요... 


이렇게 큰 부분부터 줄여나가다 보면.. 

어느새 다른 분들의 절반 가격에... 훨씬 더 기간동안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아껴서 여러번 가보면 좋잖아요... 

그러고보니,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를 안올렸네요... 

어서 올려야 겠네요... 


이렇게 아껴서... 

전 올 겨울에 아내랑 여행 또 가려구요.. ㅡ.ㅡㅋ


P.S : 다시 한번 간... 유럽 여행 17박 19일 더 철저히 준비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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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작년에 블루원에 다녀온 뒤 간단하게 리뷰를 남겼었는데...

뭐랄까... 사실 사람도 너무 많았고... 

그래서 짜증도 났었고.. 그래서 사실 대충 썼던 터라... 

다시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사람이 적을 때 다녀왔습니다. 

타이밍상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적었던 것 같네요.. 


작년에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락커에 애들이 물 묻힌 채로 뛰어다녀서 엉망이었는데.. 

올해는 사람이 적을때 가서인지.. 

깔끔했습니다. 


탈수기 성능도 좋았고... 탈수후 수영복을 담을 수 있는 비닐도 준비되어 있고... 

선풍기, 드라이기 등 뭐 나무랄께 없네요..


간단한 바디워시 및 샴푸.. 로션, 스킨, 타올 등이 비치되어 있네요. 


남자쪽은 그냥 타올 놓인거 가져다가 쓰시면 되고... 

여자쪽은 탈의실 들어올때 하나씩 나눠준다고 합니다. 


수영복 갈아입고 입장하게 되면... 

아이들이 미끄럼타고.. 파도풀에 휩쓸리고 있을 겁니다. 

포시즌 존이라는 실내 워터파크 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여기서 놀고 있네요.. 

밖에 있느 파도풀 등을 고스란히 작은 사이즈로 옮겨놔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그만인 듯 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몇가지 시설이 눈에 뜁니다. 

우측 편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커다란 튜브 미끄럼틀... 


패밀리슬라이


파란색이 토네이도 슬라이드, 붉은색이 패밀리 슬라이드 라네요. 


4인용이구요..

다른 곳에 갔을때는 둘씩 혹은 셋씩도 태워주던데.. 

여기는 4명 무조건 맞춰야 탈 수 있다고 하네요 ㅡ.ㅡㅋ

그날만 그랬던 것인지.. 


어쨌든 자체 부킹이 되는 느낌입니다. 

지켜보니 남자끼리 오거나 여자끼리 온 분들이 자체 부킹을 하시고.. 

그 이후로 함께 어울려다니는 훈훈한 광경도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둘 중에 하나만 타야 한다면 무조건 파란색... 토네이도 슬라이드 입니다. 

짧지만 강렬합니다. 


사실 이 두가지가 제일 재미난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인기가 있기에 탈려면 줄을 좀 오래서야 합니다. 

다행히 제가 간 날은 사람이 적어서 얼마 안기다린 거 같아요.. 


역시나 워터파크는 사람적을때 가는게 최고 ㅡ.ㅡㅋ


그리고 이 슬라이드 맞은 편에 보면 또 다른 슬라이드가 보입니다. 

바로 건물 내부에 있는... 캐논볼 슬라이드.. 


캐논 볼 슬라이드


왼편에 보이는 녀석인데, 이녀석들은 2인용입니다. 

저기 왼편 하단의 동그란 곳에 무슨 변기 물 내려가듯이 빙글빙글 돌다가 빠져나오는데 재미납니다. 


사실 예전 영주 판타시온에 이 캐논볼 슬라이드가 초대형으로 있었는데... 

이게 정말 재밌는데.... 여긴 조금 작더군요. 

그래도 나름 재미납니다. 


그 옆에는 빨간건 튜브 슬라이드.. 

이건 뭐 그냥 2인용으로 그냥 내려가는거죠.. 괜찮습니다. 


그 옆에 녹색 관이... 바디 슬라이드.. 

그냥 맨 몸으로 내려가는 미끄럼입니다.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역시 바디 슬라이드죠... 


그리고 워터파크의 한가운데에... 파도풀이 존재합니다. 

아마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가장 인기있고, 가장 특별한 곳이 여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대형 파도... 2.6m... 

지금까지 갔던 어떤 워터파크에도 이렇게 무식한 파도는 없더군요... 

완전 무식하게 칩니다. 


스톰웨이브


거의 집채만한게... ㅡ.ㅡㅋ

그리고 좀 작은 파도를 연타로 날려주기도 합니다. 


거의 중간부분에 있거나 끝에 서 있는 분들은 파도에 완전 휩쓸려 가버리시구요...

차라리 맨 앞으로 수영해서 가시면... 

거기가 오히려 파도를 쉽게 넘을 수 있답니다. 


파도풀은 초강추이니, 꼭 체험해보시길...


그리고 그 왼편에 보면... 

노랜색 미끄럼틀이 보입니다. 

웨이브 슬라이드...


웨이브 슬라이드


급하강 했다가... 왔다갔다하는 겁니다. 

2인용이구요. 


괜찮긴 한데 뭐.. 그냥 그렇습니다. 

내려가서 반동이 줄어서.. 정지하기 직전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좀 부끄럽다는게.. 단점 ㅡ.ㅡㅋ


그리고 그 맞은 편에 보면 유수풀이 있습니다. 

토렌트 리버.. 


이게 숨겨진 재밌는 곳입니다. 

여타 다른 워터파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곳입니다. 


다른 곳은 유수풀이 유속도 느리고 파도도 그냥 뭐 조금 치는 정도인데... 

여긴 다릅니다. 


역시나 파도로 밀어 붙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속이 빠르고 파도를 쎄게 쳐주는 곳은 처음봅니다. 


미친듯이 파도가 치고 양쪽에서 파도 와서 부딪치기도 하고... 

상당히 즐겁습니다. 


수심이 0.9m 정도로 낮은게 좀 흠이지만... 

확실히 재미납니다. 


다른 곳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토렌트 리버


이외에도 스파 같은 것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신없이 놀이기구만 타다 온 것 같네요.. 

사람이 적으니 확실히 좋긴 합니다. 


작년에는 사람에 치이고 놀이기구 기다리는데 몇시간씩 줄섰더니.. 

짜증만 나서.. 평가가 박했는데... 

올해 여유롭게 즐기고 나니 평가가 쑥쑥 올라가네요.. 


올해는 다시 평점을 냉정하게 매기자면... 


별 3.5개/5개만점


입니다. 캐논볼 슬라이드가 조금 더 길었으면 싶었고.. 

2명이서 오신 분들을 태울 수 있는 2인용 튜브도 별도로 마련해 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규모가 타 워터파크보다 조금 작다는 느낌입니다. 

놀이기구도 그렇고.. 전체 규모도... 그래도 뭐 수도권이나 강원도 제외하고 이정도 규모에 이정도 놀이기구를 가진 곳은 없는 것 같네요... 지방에서 가까운 곳에 간다면 블루원 강추입니다. 


올해도 날씨는 더울 것 같으니.. 

다들 더 복잡해지기 전에 워터파크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위 사진들은 블루원 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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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글 적으러 들어왔더니... 
블로그가 폐허에 가깝네요... 

쓸때없는 스팸글들 지우고 나니.. 청소한 방처럼 조금은 깨끗해진 느낌~~


주말에 일없이 나와서 실험도 하나 돌려놨겠다...

글 하나 적어보려 합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왔으니 뭘 적을까 고민해보다가... 

문득 떠오른게.. 모든 남녀의 여름철 고민... 

수영장 및 워터파크 복장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수영복 리뷰도 올린적 있고... 워터파크 복장도 가끔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오래간만에 돌아볼 겸.. 다시 한번 적어보죠.. 

그간 트랜드도 많이 변했잖아요? ㅡ.ㅡㅋ


수영장부터 이야기해보죠...


최근들어 주변 분들이 종종 수영을 시작한다고 수영복을 추천해달라거나.. 

혹은 구매한 수영복에 대한 의견을 물어 올때가 있습니다. 


수영복은 본인에게 잘 맞는 걸로 하시면 됩니다.. 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이런건 직설적으로 이야기 해줘야 해서... 

" 안어울려!! ", " 내다 버려~!", "거지같아!!" 라고 이야기.. 합니...

하하.. 농담이고..


물어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초심자라서... 

초심자에 맞게... 

본인 속옷 치수보다 한치수 혹은 두치수 작은 수영복을 권합니다. 

( 수영복은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함으로, 작아도 관계없답니다. 전 속옷은 95인데.. 수영복은 80... ㅡ.ㅡㅋ)


그리고 디자인은 모두들 검은색, 어두운 파란색, 회색..등의 단색을 많이 고르시는데.. 

단색의 수영복은 없어보입니다. 하나도 안 이뻐요.. 

아니.. 답답해 보입니다. 


맨 몸에 수영복 단하나 걸치는데... 그것 마저도 단색으로 한다면... 

정말 갑갑해 보입니다. 


그래서 수영복은 화려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안튑니다. 절대로... 

그러니 용기를 내셔서 화려한 걸로 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검은 바탕에 노랑, 초록등의 화려한 문양이나, 붉은색 계열의 문양이 들어간 수영복을 선호합니다. 

가장 무난하고 이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경우 초심자일때 아무것도 모르고 민무늬 단색 수영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민무늬 수영복은 오히려 몸매를 드러나게 합니다. 

그리고 수영복이 소독약인 염소에 의해 낡을 경우, 비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민무늬 수영복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1~2시간씩 수영할 경우 길어도 6개월 안에 낡아버립니다. 

주의하시고 늘 비치진 않는지 낡아서 하얗게 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시길 바랍니다. 

( 물론 주요부위에는 천이 덧대여 있어서 괜찮습니다만, 엉덩이 부분등이 자주 비치게 됩니다. )


남자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엉덩이 부분이 잘 비치게 되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남자분들의 경우 비치는 것보다도... 주의할 게 있습니다. 


흰색 수영복입니다. 여자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흰색 수영복의 경우 조금만 낡아도 심하게 비칩니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몸매에 자신이 없으신 여자분들의 경우, 문양이 화려하게 들어간 수영복을 선택하게 되면... 

빈약한 몸매를 화려한 문양이 가려줌으로서 컴플렉스도 적당히 커버할 수 있답니다. 


요약하자면... 

-> 화려한 문양 + 짙은색의 수영복


워터파크로 가봅시다. 

수영장에서 입던 수영복 입고 그대로 가는 분들 가끔 있습니다. 

네... 아니될 말입니다. 

민망하고 부끄러울 겁니다. 

그냥 남들처럼 입으세요...

비키니 보다 더 야해보이고 부끄럽습니다. ㅡ.ㅡㅋ


남자들은 뭐 별거 없습니다. 

비치웨어 반바지 하나 입으시고, 위에 나시입으시거나 벗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삼각 수영복 하나 입고, 그 위에 비치웨어 입고 갑니다. 


여자분들이 문젭니다. 

워터파크 가자고 남자친구가 이야기하면... 

그 후로 분주해지죠...

뭘 입고 갈까... 하구... 


고민할게 없습니다. 무조건 비키니.. 

다만, 부끄부끄 하시는 분들은 핫팬츠 같은 걸 위에 덧 입어주시고.. 상의는 나시 티 정도 입어주시면 됩니다. 


비키니는 모두들 취향이 다양하실테니.. 본인 마음에 드는 걸루 선택하시면 되구요.. 

생각보다 고민할게 적습니다. 


그리고 한두번 다녀오다보면... 금새... 적응해서 스타일리쉬 하게 입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우선은 가볍게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름이 잖아요...


그리고 모든 워터파크들이 모자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일반 캡모자도 허용되기 때문에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캡모자 하나 챙기시길 바랍니다. 


더욱이 요즘은 자외선에 시력도 많이 저하되기 때문에 선글라스도 필수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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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여름이네요.. 

땀이 식질 않고, 에어컨만 찾게 되는게... 

이런 땐 역시나 워터파크로... 가야하는데.. ㅠ.ㅠ


올해도 어김없이 반값 티켓을 쏟아내고 있네요... 

제 값주고 가면 이제는 바보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더욱이 이렇게 쿠폰으로 많이 팔아버리니.. 

막상 워터파크 가면 놀이기구를 못탈 정도로 사람도 너무 많고.. ㅠ.ㅠ

물론... 사람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ㅡ.ㅡㅋ



어쨌든... 이렇게 할인하는게 떴으니.. 이용해주는게 인지상정... ㅡ.ㅡㅋ

손해볼 수는 없으니 이용합시다. ㅡ.ㅡㅋ


정말 정말 더운 걸로는 대한민국 최고... 

거기다 비는 정말 안오고.. 

거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초지역... 

대구... 


왜 여기에 대형 워터파크가 안생기는지 정말 궁금... 

내가 재벌 2세면 대구에 워터파크 짓겠는데.. ㅡ.ㅡ;;;


어쨌든.. 나름 중간규모의 워터파크가 하나 있다... 

스파밸리... 


올해도 할인하네요.. 특히나 올해는 10주년... 

그래서 이벤트 개시..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38731227&cateCode=CFA01&cate2=&cate3=&areacode=MRC


여기서 구매가능합니다. 


10주년 기념이라고 1+1 티켓 쏘네요...

지금 하나 구매해서 가면... 하이시즌(8월말부터 9월까지)에 쓸 수 있는 무료입장 티켓을 하나 더 준다네요.. 


대체로 대구의 여름이 9월 초까지 계속 되는 걸 생각하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주중 21000원, 주말 26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 

물론 스파밸리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형 워터파크에 비할바는 못됩니다. 


다만, 가격대비 상당히 준수하고... 

온천수를 이용한 목욕 시설이 좋습니다. 


거기다 대구의 특성상 이쁜 아가씨들이 많습니다. ^^;;


리뷰는 http://yotsuba.tistory.com/108 <- 여기를 참조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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