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 Food, and Man...

포켓몬 가오레의 인기가 날로 늘어만 가는 거 같다. 

사실 포켓몬 가오레 기계를 넣기 위해서 가게를 차리고 싶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관련 점포 개설 신청을 해도 답이 없다. 

아마도 대형 마트나 전국 단위 체인점에만 기계를 설치해주나 보다. 

사실 조카들이 사는 시골의 작은 동네에 넣어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포켓몬은 늘 그 컨텐츠는 훌륭하지만, 서비스나 마케팅 정책은 아쉽다. 

철저히 아이들과 어른이들을 위한 서비스 정책을 분리시켰으면 좋겠다. 

나 같은 어른이들이 좋은 매출 수단일지는 모르나, 포켓몬의 성장동력은 미래의 어린이다. 

신규 유입이 되지 않으면 포켓몬의 인기도 영원할지 알 수 없는데... 

고인물인 어른이들에게 어린이들이 포켓몬을 즐길 기회를 뺏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들도 든다. 

나도 포켓몬이나 게임을 좋아하지만, 절대 포켓몬 빵을 사거나 가오레를 하진 않는다. 

내가 하게 되면 아이들의 기회를 뺏는거 같아서... 

나도 어릴때 이런 게임들을 하면서 즐거운 어린시절을 보냈듯이.. 아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어쨌든... 이건 철없는 어른이의 개인적인 헛소리일 뿐이고... 오늘의 목적은 새로운 서포트 포켓몬 QR코드..

바로 클릭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림 파일 편집을 마쳐뒀다.

그러니 포켓몬 가오레를 하면서 서포트 포켓몬 없이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없었으면 한다.

5/5은 어린이날...
뭘할까? 오늘은 사람들이 많으니 어디갈지 눈치게임 시작~

고민하던 찰라 Hyundai N x peaches Children's Day를 성수동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그래 여기다.

여기는 젊은이의 거리... 오토바이의 성지? 힙한 요즘 거리..
여기에 아이랑 오는 부모들은 없겠지?

여기로 돌격...
아이는 싫어하는 듯 했지만 설득해서 여기로 장소 결정...

도착해보니 사람이 아주 적진 않구나...
성수동엔 역시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이정도면 뭐...
가보니 성수동 디올 매장도 멋지고... 이쁜 카페도 많고...

그 가운데 있던 peaches...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

입구에서는 아이드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있었고...
내부에서는 스탬프 이벤트 진행 중...

• 스탬프 1 : 미니카 경주 체험해보기
• 스탬프 2 : N맨과 사진 찍기기
• 스탬프 3 : 인스타에 방문 인증 올리기
• 스탬프 4 : 물총 페인트로 차량에 내맘대로 색칠하기

완료 후에는 뽑기 1회...
아내, 나, 아이 이렇게 3명이 참여...

N마스크, 엽서, 미니 블럭 이렇게 당첨...
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처음 체험한 현대차와 콜라보한 타미야 미니카가 있어서 이걸 하나 사기로 했다. 어린이 날이니까...

• 타미야 미니카 현대 i20 쿠페 WRC (MA샤시)

생각보다 괜찮아 보인다. 어린적 추억도 돋고...

해당 차량에 적용된 샤시는 미드쉽 사륜 구동 개선 버전인 MA샤시...
나름 최신의 샤시가 적용된 버전...
더블샤프트 모터 채용...

나름 만들어 보니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듯...
15,600원이라는 가격 치고는 괜찮은 듯 하다.

어릴때 블랙 모터로 바꾸고 롤러 바꾸고 그런 일을 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가물가물..
하나 더 사서 아이랑 트랙 경주라도 나가볼까 싶다.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서 포켓몬 가오레 게임을 더 이상 즐기지 않게 되었다. 

초등학교 가면 이제 게임을 줄여야 한다나?? 얼마나 갈지... 

라고 생각하던 찰라... 3개월 가량을 게임을 안하고 참았다.

그러다가 드디어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는지... 가오레 게임을 하러 가자고 난리...

오래간만에 가본 이마트에는 가오레 게임기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었다.. 

1시간 대기는 기본... 

그리고 게임은 이미 4탄 업데이트 진행 중... 

이 속도면 가오레 10탄까지 내년까지면 다 업데이트 될지도...

그러다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서포트 포켓몬 QR코드 리스트가 업데이트되어 있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도 편집해서 업데이트 해두기로 했다. 

이미지 한장 클릭하면 바로 찍을 수 있게 팝업되도록...

일단 오늘은 갸라도스, 보스로라, 보만다 먼저...

당신은 오늘도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다... 

아이가 게임할때 이 코드를 찍어준다면 친밀도 상승...

최근 업데이트 : 키움에서 유권해석 신청 결과를 받았는데 과세가 맞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에 주주들에게 배당세출금을 시세 대로 징수했다. ㅜㅜ 주식이 내리는 이 시기에 이득 본거 없이 세금만 내다니 ㅜㅜ 결국 AT&T 주가가 이 스핀오프로 얼마나 내렸는데. ㅜㅜ 대신에서도 내라고 연락오면 맨붕일듯 ㅜㅜ 대신엔 꽤 있는데 ㅜㅜ

한줄 요약 : 스핀 오프된 해외주식 배정시 나x무증권에서는 15% 세금 물린다. 대신은 안물리더라.

관련기사 : http://naver.me/xhA3XoCz

미국 주식에 투자한지도 꽤 지난거 같다.
생각외의 수익의 낸적도 있고, 잘못 투자해서 망한 주식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식 시장이 침체기라서 주식 수익률이 예전 같지 않다.

그래서 작년에는 안정적인 배당을 해줄 수 있는 주식을 꽤 사모았다.
그 중 대표적인 미국인들의 노후 연금과 같은 주식 AT&T...
배당률이 무려 7% 수준에 육박하는 미국인들의 노후 연금이 가장 많이 투자된다는 주식...
주가는 상승하지 않지만, 그래도 배당이 따박 따박...

그런 AT&T에 작년부터 변수가 생겼다.
AT&T가 보유 중인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WBD)가 스핀오프하면서 주식을 배정하였다.
WBD 주식은 AT&T 주식 1주당 0.24주를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되었다.
(이로 인해 주식 가격이 하락, 배당 비율도 줄었다. 그것에 대한 보상성격)

실제 배정이 된 얼마전 대란이 일어났다.
배당세출금 논란...

나는 AT&T 주식을 나x 증권과 대신증권 양사에 보유중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대신증권에서는 WBD주식 배정에 따른 배당 세출금 요구가 없었으나, 나x 증권은 지급 주식의 평가액 15%에 해당하는 배당 세출금을 내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심지어 제때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금 16%를 메기겠다는 무서운 글과 함께...
당황스러웠다. 그냥 카톡으로 돈 빼갈려고 하는데 국내 계좌에 해당 금액이 없으니, 납부해라 납부 안하면 16% 가산세 메길꺼야..라는...

협박인가?
일단 불필요한 연체 가산세를 물기 싫어서 납부를 하고 해당 증권사에 물었다.
그랬더니... 배정된 주식은 배당에 해당되고 따라서 배당세 15%를 물렸다고 했다.
그래서 1주당 24.07 달러를 기준으로 15%씩 물린거라고 한다.

이상했다.
AT&T의 공시에 따르면 해당 주식은 0.01달러로 무상배정되기에 세금징수가 없다고 알고 있었다.
실제로 0.01달러로 100주를 받아도 해당 주식은 1달러 수준으로 15센트 정도의 세금 징수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내가 징수 받은 금액은 233,870원, 1주당 24.07 달러로 계산해서 51주의 평가금액에서 15%를 떼간 것이다.
왜?

왜 0.01달러로 입고된 주식의 가격이 24.07달러일까?
나x증권 설명으로는 4/8에 입고되었으나, 본인들의 평가일은 4/11... 그래서 그 시점 금액으로 산정해서 돈을 메겼다고 한다.
왜?

그래서 대신증권에 들어갔다.
대신증권의 입고 금액은 1주당 0.8231달러... 0.01달러보다는 심하지만 그래도 납득가능한 수준..
그리고 대신에 문의한 결과, 미국 현지에서 납부요청한 세금이 없고 금융감독원 등에서도 세금 부과 안내가 없었기에 낼 세금은 없다고 한다.
추후 해당 주식을 팔 경우, 차액에 대한 세금은 발생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다.
그거야 당연히 낼테고...

그런데 나x증권은 왜 이렇지?
다시 타 증권사는 이런 입장인데 왜 나무는 배당세출금을 물렸는지 물었다.
해당 조항이 불명확해서 증권사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다고 했다.
본인들은 배당으로 판단했고, 그래서 배당세출금을 물렸다고 한다.

무슨 말을 하는건지... 세금을 안 물렸는데 왜 자기들 마음대로 세금이 있을 거로 예상해서 걷어가는거냐고?
결국 정부도 안받아가고, 미국 정부도 안 받아간다...
자기들 주머니로 들어가는 거 아닌가? 그 돈이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당하게 세금이 부담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항의했으나, 본인들은 잘못없다는 입장... 심지어 고객센터는 너무너무 불친절했다.
문의하는 동안 상당히 기분이 나빴고, 내 돈을 갈취했음에도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려고 하지 않았다.
담당 부서에 문의한 결과를 콜센터에서 전달해줄때마저... 문자로 해당 내용을 보내달라고 하니...
외부로 유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물론 1일간의 내부 검토 뒤에 문자로 전달받긴 했다만....

이 내용은 종토방에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고, 흡사 대란이 일어났다.
종토방 확인 결과....
나x증권, 신x증권, 삼x증권 3곳이 배당세출금을 물린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키움 (얼마전 유권해석 신청 결과, 세금을 물리는게 맞다는 국세청 해석에 따라 물렸다 ㅜㅜ), 대신, 미래에셋 등은 안물린 것으로 보인다.

종토방의 분위기는 배당세출금을 물린 증권사는 거르자는 여론의 흐름이 생기고 있다.
나 역시도 나x증권, 삼x증권에 있던 주식은 모두 대신으로 옮기는 중이다.

해당 부분이 이슈가 되자 해당 증권사들은 그렇게 이야기한다...
나중에 해당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어차피 그 차액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기에...
지금 물리나 그때 물리나.. 똑같다... 자기들은 미리 그 차액을 내게 해준거다라고....

고객을 바보로 보고 한 이야기거나, 아니면 무식한 인간들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해외주식은 1년에 250만원까지 발새한 이익에 대해서는 면세를 해준다.
그걸 모르는가?

그리고 그 전에... 미리 돈을 가져가면 그 돈이 보관되는 동안 발생한 이자는???
그리고 그 돈을 써서 다른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비용은???
모두 어떻게 보상한다는 말인가?

애초에 물리지 않은 세금을 뗀다는 것 자체가...
이 증권사들이 어떤 식으로 고객의 예치금을 다루고 있는지 보여준다.

사실 나는 대신 증권을 꽤 긴시간 사용하다가.. 최근 나무로 주식을 옮기고 있었다.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다고 느껴서...
그런데 이런 뒤통수를 맞으니.. 정신이 번쩍든다.
내 돈을 내가 맡기고 있었으면서... 맡긴 곳이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내 자신에 대한 자책...

사람들은 금감원에 민원을 넣고, 공정위에 민원을 넣고 있다.
그제서야 해당 증권사들은 해당 부분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래도 난 떠날거다...
와이프도 나도 다 빼야지...

나도 회사에 다녀서 알지만... 회사는 고객이 바보 같으면 절대 대우해주지 않는다.
고객이 똑똑해야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준다.

고작 나하나 옮긴다고 이 회사가 무슨 타격이 있겠는가?
하지만, 이로 인해 이 회사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고객의 돈을 투명하게 안전하게 운용했으면 좋겠다.

최강의 할인을 자랑하는 여러가지 신용 카드가 있긴하지만...

최근 가장 인기 있었던 카드를 꼽으라면... 

단연 신한 더모아 카드...

5000원 이상 사용시 백원 이하 단위를 적립해준다고 한다. 

5999원 결재할 경우, 999원 적립.. 16% 정도의 적립율.. (실제 아마존은 33%)

물론 단위가 크면 메리트가 떨어진다.. 

그런데 이렇게 돈을 맞춰 쓰기가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이 찾은게 아마존 적금

아마존 사이트에서 기프트 카드를 5999원에 맞춰서 매일 사는....

그렇게 모인 기프트 카드로 연말 블프때... 구매...

이래서 적금.. 매일 부으니까... 

6000원이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달러로 구매... 

하지만 환율을 어떻게 알아?

그래서 나온게... 더모아 계산기... 여기 링크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오늘의 환율로 계산가능하다.. 

6000원 넘지 않는 금액의 그날 달러를 확인하자. 

https://www.thecashback.kr/exchangerate.php

다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달러 금액이 계산을 방해한다.. 

따라서 그날의 환율을 고정시켜버릴 수 있다.. 

신한은행 첫 고시 환율로 그날 하루 환율 고정 서비스.. 

아래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https://www.shinhancard.com/pconts/html/life/totalCare/SHCFRW051/SHCFRW051R01.html

그리고 결재 시에는 무조건 달러 결재를 해야 한다. 

원화 결재하면 수수료 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6000원 넘을지도...

그래서 원화 결재를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에 가입하자.. 3개월 단위로 재가입해야 한다. 

https://www.shinhancard.com/mob/MOBFW12001N/MOBFW12001R02.shc

이제 완성.. 

매일 오후 5시이후 하루가 지나는 시점에 맞춰서 24시간 마다 아마존 기프트 카드를 사서 적금을 들면 된다. 

해외 결재는 적립이 2배... 즉 16% 적립이 아니라.. 33% 적립이 가능...

즉 5999원 어치 기프트 카드 사면... 999원이 아닌 1998원 적립... ㄷㄷ

다들 티끌모아 부자되길...

포켓몬 가오레 게임을 즐기다보면, 게임기에서 뽑은 가오레 디스크가 늘어난다.
게임하러 갈때마다 호주머니에 이 디스크들을 넣어다닐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작은 백을 사기도 그렇고...

그래서 나온 것이... '가오레 오피셜 박스'
최대 24개의 포켓몬 가오레 디스크가 수납가능하다.

한때 가오레 오피셜 박스가 정식 출시되기 전에 8~9만원에 수입된 제품들이 팔리기도 했다고 하니...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정식 출시한 뒤 가격은 12,900원... 좀 더 싸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뭐...

디자인은 포켓볼 디자인을 절묘하게 섞어서 상당히 마음에 든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다행이다.

이 제품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딱 하나...

가오레 게임기에 딱 맞게 설계된 디자인... 저 위치에 올리면 딱 맞게 고정된다.

거기에 맨 위에는 이쁘게 디스크 장식도 가능하다. 투명한 케이스의 장점을 살린 최적의 디자인...

다만, 모든 마트에서 이 제품을 파는게 아니다.
파는 곳은 이마트, 롯데마트만... 그것도 전 상점에서 파는게 아니라..

이마트 45곳, 롯데마트 41곳... (그런데.. 얼마전부터는... 온라인에도 파네? 구매 바로가기 링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서 구매하시면 된다.

하지만, 집이 멀다면?? 얼마전부터 온라인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아래 최저가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자... 단, 배송료가 붙는다. ㅠ.ㅠ
http://prod.danawa.com/info/?pcode=15606065

포켓몬 가오레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것만 사준다면.. 당신은 이미 좋은 아빠...
넌 이미 좋은 아빠가 되어 있다..

포켓몬 가오레 게임기는 아마도 아무대나 설치해주지는 않나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마트, 홈플러스, 토이플러스 등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설치된 매장은 233개...

매장에 따라 1~3개 가량의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내가 가본 매장은 4개... 

롯데 아울렛 기흥점에 기계가 3대로 가장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마트 동탄점은 2개, 이마트 기흥점 1개, 토이플러스 동탄점 2개... 

아무래도 주말엔 인원이 확실히 많았던거 같다. 

집 근처에 가까운 매장은 아래 링크에서 검색해보면 찾을 수 있다. 

https://pokemongaole.co.kr/html/store.php

이제 집에서 가까운 매장으로 아이와 함께 가서 시작해보자. 

포켓몬 가오레 .. 

요즘 아이가 이 게임에 푹 빠져있다. 

이 게임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는 서포트 포켓몬이 필수...

좋은 부모라면 아이에게 서포트 포켓몬을 찍어주세요. 

게임을 시작하면 첫 포켓몬을 제공받고, 상대가 정해지면 배틀을 시작한다. 

이때 내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 가오레 디스크를 꽂아서 내 포켓몬을 부르고... (없으면 랜덤으로 빌려준다...)

이 시점에... 서포트 포켓몬이 있으면 QR 코드를 찍으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이때... 서포트 포켓몬의 QR코드를 비워주면 된다. 

그런데 서포트 포켓몬 QR 코드는 어디있지????

여기 있다. (사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QR 코드가 2개 있다. 그런데 따로 뜨지 않아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아래 사진을 클릭해서 핸드폰 화면에 띄운 뒤에 QR 코드를 비춰주면 된다. 

아니면 아래 사진을 프린트해서 비춰주면 된다. 

쓰기 편하게 클릭하면 팝업으로 뜨게 했습니다. 그걸 아이를 위해서 비춰주시면 됩니다. 

이제 당신은 최고의 부모가 되었다. 

포켓몬스터! 줄여서 말하면 포켓몬. 이 별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생물! ㅋ

의 대사로 시작하는 만화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 싶다.

올해로 25주년...

사실 다 커서 본 만화지만, 만화를 좋아했던 터라... 아이가 4살되던 해던가... 포켓몬스터 극장판 너로 정했다를 넷플릭스로 함께 봤다. 보면서 마지막에 지우가 죽던 찰라 같이 울기도 했었다.

그렇게 아이가 좋아하던 포켓몬스터... 그 게임이 나왔다. 아니.. 게임은 오래전부터 많았지만... 

오락실용 게임기.. 정확히 말하자면 마트용 게임기...(게임기라고 하지만 사실은 게임기를 가장한 뽑기...)

포켓몬 가오레가 출시되었다. 원래 포켓몬 가오레는 일본에서 2016년부터 서비스되던 포켓몬스터 6세대 기반 아케이드 게임기라고 한다. - 출처 : 포켓몬 가오레 나무위키 

게임기는 첫 화면 상단에 닌텐도 스위치 혹은 타 게임들의 광고가 플레이 되고 있고,

그 아래 화면에는 돈을 넣으라고 애들을 현혹하는 배틀 화면들이 플레이 되고 있다. 

이게 문제의 게임기 포켓몬 가오레... 

마트에서 아이는 게임기를 보자마자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끌려갔다...

가격은 1500원, 시작하면 기본 포켓몬 3마리를 캐취하고 1마리를 고른다. 

고른 포켓몬의 디스크 (말이 디스크지 플라스틱 칩에 QR코드 포함된 스티커가 붙어있다.)가 나온다. 

그걸 가지고 배틀 시작... 

이때 기합으로 불러내게 되는데 좌/우에 있는 버튼을 빠르게 연타해서 점수가 높을 수록 큰 소리로 포켓몬들을 불러낼 수 있다. 

빠른 연타가 관건... 250%이상이되면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포켓몬 2마리가 나오고.. 그 2마리와 내가 뽑은 포켓몬의 디스크들을 가지고 배틀을 한다. 

이때 내보낼 포켓몬은 앞서 뽑은 디스크를 가지고 있다면 그걸 사용하고, 없다면 기계에서 랜덤하게 뽑아서 제공받을 수 있다. 

최대 4마리를 사용해서 배틀이 가능하다. (단, 배틀 시간 제한이 있다.)

여기에 서포트 포켓몬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다. 

서포트 포켓몬은 인터넷을 통해 다운 받은 QR코드 혹은 이벤트로 배포한 카드의 QR코드를 QR코드 리더기에 가져다 되면 추가할 수 있다. 

시간이 다되거나, 포켓몬을 쓰러뜨릴 경우 몬스터 볼을 던져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일단 포켓몬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포켓몬 포획은 거의 불가능하다. (단, 마스터볼이 나오면 가능)

보통 좋은 포켓몬, 별로인 포켓몬으로 2마리가 구성되기에.. 보통 1마리 정도는 잡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잡은 포켓몬을 뽑으려면 1500원을 또 넣어야 한다. 캬... 장사는 역시 이렇게...

보통 별이 3개 이상이면 뽑고 아니면 스킵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돈 넣고 디스크 가져가라는 메시지 옆에 '교환'이라는 표시가 뜰 경우, 안 좋은 포켓몬을 좋은 포켓몬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근데 이게 순전히 랜덤이라 똑같이 안좋은 다른 타입의 포켓몬을 주기도 한다. 

이것 땜에 애들이 1500원 더 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랜덤하게 엑스트라 배틀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기합이 높은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듯 하다.)

그럼 보통 이 단계에서 전설의 포켓몬 혹은 그에 준하는 포켓몬이 등장하며 이 배틀에서 다시 한번 전설을 노려볼 수 있다.

즉, 이 게임은 전설의 포켓몬을 모으기 위해서 하는 뽑기 게임...

아이들은 이 디스크를 모으며, 이 디스크를 보관하기 위한 디스크 박스를 구매한다.

포켓몬 가오레....

이미 일본에서는 4년간 운용하다가 단종된 게임기로 단종 이후 대만/한국에 수출했다.

일본에서는 현재 다음 버전인 포켓몬 메자스터가 서비스 중이라고 한다.

몇 달되지 않았는데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부모님들의 500원 짜리를 모두 거덜낼 것이 분명하다.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 전 세계 부모님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신비의 생물....   

상세한 게임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https://pokemongaole.co.kr/html/gp_mode02.php

요소수 대란이 있은지 1달...

이제는 끝났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아직도 요소수가 매진인 경우가 꽤 있다. 

물론 요소수 대란 초창기 보다는 훨씬 낫지만...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 

어쨌든 요소수를 좀 더 쉽게 찾아서 넣어야 하니....

여러가지 타계책이 나왔지만, 실제로 주유소마다 요소수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어야 궁극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거 같다.

하루에 2번 정부에서 알려주는 요소수 현황은 너무 부족하다... 느끼던 찰라...

드디어... 네이버 지도에서 요소수 주유소가 검색이 된다. ㅠ.ㅠ

요소수 주유소를 검색하면, 요소수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2시간 단위로 업데이트 되니 실시간 재고량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재고량 표기에 보면 기준시간이 나와 있으니 이 부분을 확인하고 해당 주유소에 가면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소수 조회는 아래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1. 네이버 지도 앱을 다운 받는다.

2. 네이버 지도를 켠다.

3. 요소수 주유소를 클릭한다. (매진인 주유소가 많으니 매진제외 체크박스를 체크해서 매진된 주유소는 제외해주세요)

4. 요소수 재고 현황을 확인한다.

5. 가자! 요소수 주입하러...

어서 이 대란이 끝나서 싸고 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하던 시절로 돌아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