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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주식 투자를 시작할때만 해도 

회사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고 하면, 세금도 많이 내야 하는데 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느냐는 조언을 주시는 분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한국 증시가 저평가는 지속되고 미국 증시는 끝없이 올라가는 양상이 지속되니...

머리가 좋은 20~30대를 위주로 미국 증시 투자의 광풍이 불고 있다. 

 

과연 사람들은 얼마나 해외 주식에 투자하고 있을까?

정말 신문기사처럼 해외 주식 투자를 많이 하고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그때, 모 카드사 앱에서 자산 분석에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는게 떠 올랐다. 

 

 

20/30대의 자산 중 국내/해외 주식 투자비중
40/50대의 자산 중 국내/해외 주식 투자 비중
60/70대 이상의 자산 중 국내/해외 주식 투자 비중

 

신기하게도 20대에서 70대로 세대별로 해외 주식 비중이 점차 증가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나는 92% ^^ (심지어 국내 주식 7% 조차도 거의 다 국내 S&P 500 or Nasdaq 100 ETF 다... ㅡ.ㅡ;;)

국내 주식이라고는 최근에 조금 산 국내 시장 지수 etf 조금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이 전부다. 

 

왜 그럼 나는 해외 주식에 투자했을까? (정확히는 거의 미국 주식이고 굉장히 소량의 일본 주식을 가지고 있다. 이건 추후 포스팅에서..)

 

처음 미국 주식에 투자했을때 나의 논리는 이랬다. 

최신의 혁신적인 과학기술은 모두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다시 태어나서 공학을 전공하게 되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 
내가 만났던 실리콘 밸리의 회사들은 국내의 스타트업들과는 달랐다.
미국인 모두가 노후를 위해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 
미국은 기축 통화국이다. 
한국 경제는 미국에 의존적이다.  

 

그래서 미국의 투자는 기축 통화로서의 달러 보관 기능도 함께 가진다고 생각했다. 

미국은 자신들의 경제가 커지는 방향으로 움직일테고 혹시 다시 한번 금융위기가 온다고 해도...

더 힘든 건 우리나라 증시일거다. 

 

그런 단순/무식한 논리로 나는 미국 투자를 결정했다. 

결과론적으로 현재까지의 투자는 성공적이다. (누적 수익률 125%)

 

그런데 이런 나도 최근의 해외 투자 열풍은 조금 무서운 느낌이든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아무런 경제적 변화가 없었음에도 단기에 20% 수준의 누적 수익이 발생했다. 

 

이게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매일 자문한다. 

그래서 최근엔 저평가되고 있는 한국 주식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내가 보유중인 자사주는 1년 사이에 약 25%이상 내렸다. 

저평가 구간이 아닐까? 물론 아직 조금 더 내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탄핵 정국까지 고려하면 좀 더 장기적으로 떨어질 거 같다.)

 

그래서 적은 돈이지만 나는 미국 주식 투자를 중단하고 국내 주식 시장에 투자를 시작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늘 이이기했던 것과 같은 투자의 원칙을 지켰으면 한다. 

장기 투자를 지속한다. 
Global Minima를 알 수 없으므로 Local Minima에서 매수한다.

 

이 또한 좋은 수익으로 연결되길 바라며...

혹시나 모를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주식은 그저 운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운이니까...

여러 분의 운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P.S : 25. 2/14 기준 포스팅 시점 대비 코스닥 약 13% 상승

다들 좋은 성과 이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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