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용하던 신동아 관광에서 하이원 시즌권 관련 문자를 보내줬습니다. 

19일 판매 예정이라던 하이원 시즌권 관련 문자더군요.

내용인 즉,

내부사정으로 시즌권 판매일을 늦춘다는 말과 함께 판매 가격을 보내줬습니다.

판매 예정일은 9월 26일부터구요.

시즌권 가격은...

예년과는 달리 시즌버스가 무조건 포함된게 아니라... ㅡ.ㅡ;;;

포함/불포함을 선택함에 따라 시즌권 가격이 달라지더라구요.

남자의 경우 시즌버스 포함 가격은 35만.
                 시즌버스 불포함 가격은 30만.  

여자의 경우 시즌버스 포함 가격은 22만.
                 시즌버스 불포함 가격은 17만.

버스가 빠져서 너무 아쉬운 가격... 뭐 버스가 필요없으신 분께는... 
좋은 가격일거 같습니다만...

아직 회수권 가격은 모르겠지만... 회수권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구매 방법은 대체로 2가지 중 하나를 주로 선택하시더군요.

첫째는 동호회에 가입해서 동호회 공동구매로 구입한다..
조금의 할인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호회원끼리 시즌방을 구할수도 있고...

두번째는 편하게 그냥 11번가나 G마켓 같은 쇼핑몰을 이용하는 겁니다.
각 쇼핑몰의 개별할인을 적용해서 구매하면 다만 몇만원이라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6일을 기다려봐야 겠네요...

 << 추가 >>
1차 판매일 : 9월 26일 ~ 10월 4일
2차 판매일 : 10월 6일 ~ 10월 13일

 ( 출처 : 신동아 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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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이원이 안떴나 살피다가... 
소셜커머스에서 또 다른 상품을 봤다..

위메이크 프라이스에서 진행중인... 양지파인리조트 딜..

양지 파인리조트를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뭐라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키장을 겨울내내 뻔질나게 드나들진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딜인 것 같다.
리프트 3회권 + 1회식사...

물론 리프트가 오야권이나 야간심야백야권은 끊을 수 없지만.. 
많이 끊는 오전오후권을 끊을 수 있으니... 
상당히 괜찮은 조건인 것 같다. 

특히 우리같이 몇번 타지 못하는 초심자에겐.. 
끊어놓고 돈아까워하는 시즌권보다는.. 

3회권 정도가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본다. 

사실 겨우내... 스키장을 보통  사람은 1~4번 가량 가지 않나 싶다.. 
사실 시간 내기가 힘드니까.. 

시즌권 끊어놓는다고 한들.. 몇번 가겠는가.. 
그래도 시즌권 살때는 다들... 그냥 준비없이 가면 한번 갈때 얼마가 들고.. 
3번만 간다고 생각하면 이럴바에야 시즌권 가격이랑 비슷해지는데.. 
5번정도가지 뭐.. 그러면 시즌권이 더 이득... 

이라고 생각하면서 구매하지 않는가... ????

친구 2~3명이랑 마음 맞춰서 사두면... 
1개사서.. 3회권을 나눠서 쓸수도 있고... 
아니면 각자 사서 3번 다녀와도 되고.. 
거기다 1만2천원 가량의 식사도 한번 제공되고... 
( 두번은 사먹게 하려는 영악한 속셈.. ㅠ.ㅠ )

나도 가까우면 사두고 싶은 딜... 

위메이크 프라이스 :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8321/9999

대구에서 거리 측정해보니 자가 운전으로 2시간 40분 가량..  
아주 멀진 않은데.. 기름값이랑 톨비 생각해보면.. ㄷㄷ
거기다 2시간 정도만 운전하면 졸리는 타입이라.. ㅠ.ㅠ

대구서 가는 버스가 있다면..
금상첨와 일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그냥 올해에도 진리의 하이원임을 되새기고 있다... ㅠ.ㅠ
어서 떠라 하이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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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다 가버렸네요.. 
다들 워터파크는 다들 잘 다녀오셨는지...
저는 처음 계획과는 달리 몇 군데 밖에 다녀오질 못했네요..
이일 저일 많았습니다...

그리고 8월 날씨가 엉망이었죠...
8월중순부터 추워져서... 그런데 9월중순인 지금 더운 건 뭔지.. ㅡ.ㅡㅋ

어쨌든 워터파크는 맘 속에 고이 접어두고.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죠...

겨울엔 뭐니 뭐니 해도 스키장 아니겠습니까...
수영과 달리 스키나 보드는 사실 잼병이라... 균형감각 제로에 겁이 많거든요 ㅡ.ㅡㅋ
거기다 고소공포증 때문에 리프트 타는게 무서워서 ㄷㄷ

네, 하지만 뭐 살다보니 어찌어찌하다 스키도 조금 배우고...
보드도 조금 배웠네요..

그냥 안 넘어지고 타고 내려올 정도로만... 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못타는 저도... 항상 가면 즐겁더라구요.

전 하이원이랑 휘닉스파크만 갔었습니다만...
작년에 개장한 알펜시아... 여긴 못가봤습니다...
기회가 있었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못갔네요..

다녀온 친구들 말로는...
새로 생겨서 그런지 숙소나 시설 등이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합니다.
다만 슬로프가 짧아서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이말인 즉, 초심자들에겐 특히 스키나 보드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겐 제격 아니겠습니까...
그 알펜시아 리조트가 시즌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키 시즌권이란 것이... 일찍 일찍 준비할 수록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것이지요.
사실 뭐 추천하라면 뭐니뭐니해도 하이원이겠지만...
그래도 초심자에겐 그 긴 슬로프는 죽음의 코스지요...

보드 첨 배우고 하이원 정상에... 폐장 10분전에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턴도 못하는데... 다리에 힘은 빠졌고.. 온몸이 아픈데... 빨리 내려가라고 구조원들이 쪼을때...
그 다급한 마음이란.. ㅠ.ㅠ
아 정말... 힘들었네요...
결국은 구조원들 스키 썰매 타고 내려왔어요.. ㅠ.ㅠ 
재밌더군요.. 그 스피드.. ㅡ.ㅡ;;;;

어쨌든.. 하이원 시즌권은 아직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고..
알펜시아 및 휘닉스파크, 지산 등은 공개가 되었네요..

제가 관심이 가는 것은 알펜시아랑 휘팍, 오투, 하이원이기에... ㅎㅎ

알펜시아는  시즌권을 얼마전부터 팔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소셜커머스에...

그루폰 : http://www.groupon.kr/app/Product/today/231  

용평리조트랑 묶어서 팔고 있네요.. 39만원에 알펜시아 + 용평 패키지로...
거리적으로 거의 붙어 있으니 두군데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네요.
휘팍 싱글 시즌권 가격보다도 싸게...

하지만 그래도 저 같은 서민에겐 비싸기만 하네요.
거기다 알펜시아 시즌권에는 교통버스 탑승권이 포함 안되어 있네요.. ㅠ.ㅠ
하이원은 버스 무료인데... 

어쨌든 알펜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시즌권 관련 문구를 찾을 수 없었고.. 
11번가에서 알펜시아 시즌권과 서울랜드 연간 이용권을 묶어서 팔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20.1만원에요...

11번가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40423735&nv_pchs=u643cnjeENzLSNtfOtXXZQllWpk4AjQY&Ncisy=v=1|t=e|e=1316068462|ba=0.5|aa=0.5|d=0xm00001fQHbHty6008q|h=eddf243a66de3e0185c384b8ec36d9f0530aa693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놀이공원도 좋아한다면요.. 
거기다 교통버스는 없지만 서울지역은 대부분의 스키장들이 무료셔틀을 시즌권과 관계없이 운행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다만, 작년의 경우 알펜시아는 11월 경에 개장하는 해라 그런지... 
홈페이지를 통해 대인 시즌권을 15만원에 푼적이 있습니다. 
물론 올해는 그럴리 없겠지만...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이라면 하이원 시즌권을 기다리는게 나으실것 같습니다. 
국내 최장의 슬로프를 가진 최고의 스키장으로 일컬어지는데다... 
하이원은 여자분들에겐 항상 반값에 시즌권을 팔고 있으니까요... 
작년에도 아마 15만원에 여성분들에게 시즌권을 팔았다죠.. ㅡ.ㅡ;;;

하이원 시즌권 정보는 올라오는대로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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