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パパとムスメの7日間
출연진 : 타치 히로시, 아라가키 유이, 카토 시게아키, 사다 마유미


일드 매니아인.. 동생이 알려준 드라마.
사실, 동생과는 이래저래 안 맞는 듯 하면서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취향은 모두 같아서...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찰라...

TV에서 방영하고 있는 것을 봤다... 앗.. 재밌다.. ㅠ.ㅠ
바로.. 1화부터 다 봐줬다... ㅠ.ㅠ

사실 난 영화 비밀도 재밌게 봤었고, 체인지도 재미나게 봤었다..
사람의 영혼이 뒤 바뀐다는 설정...

이 드라마 역시.. 아빠와 딸의 영혼이 뒤바뀐다는 설정..
커가면서 아빠와 말한마디 하지 않게 된 딸..
하지만, 영혼이 뒤 바뀌면서 아빠는 딸의 입장을.. 딸은 아빠의 입장을..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는 그런 이야기...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코미디 풍이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조금은 뭔가 와 닿는.. 그런 이야기랄까...

먼 훗날... 나 역시도... 자식이란 존재가 생기면...
믿고... 아낄 수 있을까??

어쨌든... 즐거운 마음으로 후다닥 봐 버릴 수 있는 일드..
특히나 주인공인 "아라가키 유이"가 무지무지 이쁘다능.. ㅡ.ㅡ;;;
사실 첨엔 그냥 이쁘장하네..란 느낌이었다가...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아..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이런 느낌이.. 쿨럭 ㅡ.ㅡㅋ


그리고 아빠역의 "타치 히로시" 역시.. 재미나게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재밌었다는.. 저렇게 멋진 아저씨가 저런 여고생같은 연기를 ㄷㄷㄷ


가족이란 의미와... 사랑이란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


" 스트로베리필드의 꽃말은 여정이야... 나와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떠나보지 않겠어?? "
 




반응형

'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사회 당첨 - 꽃보다 남자 -  (2) 2008.08.27
프로포즈 대작전  (0) 2008.08.14
님은 먼 곳에...  (6) 2008.08.10
싱글 파파는 열애중!  (4) 2008.03.18
결혼 못하는 남자  (10) 2008.02.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