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투자한 자율주행 업체 Zoox
자율주행업체 중 Zoox라는 업체가 있다.
과거 CVPR 2019에서 차량의 네모서리에 라이다/카메라를 장착하고 차량 플랫폼을 구성해서 제안했던,
인지 기능이 굉장히 뛰어났던 업체로 기억한다.
이 업체에 아마존이 투자를 했다.
아마 배송 사업과 연계를 생각했으리라...
다른 자율주행 선도기업보다는 언론의 노출빈도나 네임밸류가 낮은 업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인지 기술만은 높은 업체라서 이 업체가 기억에 남아있었다.
이 업체가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Zoox 호출 방법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면 공항에서부터 Zoox 광고가 보여진다.
라스베가스 곳곳의 전광판도 마찬가지다. Zoox에 대한 안내 천지다.
Zoox 탑승은 현재 무료로 누구나 탑승 가능하다.
다만, Zoox가 운행되는 서비스 구간은 제한적이고 정류장도 현재는 6개로 제한되어 있다.
아래 링크에서 Zoox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호출해서 탑승 가능하다.
단,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 미국 계정을 만들어서 검색해야 검색이 되며,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후 Zoox 가입은 한국 정보로 해도 무방하다.
Get the App | Zoox
Get the Zoox app for your Apple or Android device and request a ride today.
zoox.com
설치 후 Las Vegas에 도착하면 위치를 확인해서 호출 서비스가 활성화 된다.
그리고 현재 무료로 운행되지만, 호출을 위해서는 카드 정보를 등록해야 된다. (현 시점에 결재는 안되니 안심하자)
Zoox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
현재 서비스 지역은 Las Vegas Strip 북부와 남부를 잇는 일부 영역에 제한된다.
총 6개의 정류장에서 탑승/하차가 가능하며, 벨라지오 호텔과 같은 붐비는 곳은 지나가지만 하차 정류장은 없다.
캡쳐해 놓은 사진이 없어서 유사한 사진을 가져왔는데 현재는 아래 사진과는 조금 다르게 정류장이 정해져 있다.

실제 탑승/하차 가능한 정류장
- Resort World Las Vegas
- Area15
- Fashion Show Mall Las Vegas
- New York-New York
- Excalibur Hotel & Casino
- Luxor Hotel & Casino
이렇게 총 6개의 정류장을 운영하고 있다.
탑승 대기 시간 및 정류장 간 이동시간
보통 붐비지 않는 평일 시간대에는 10분~25분 사이에 탑승이 가능했다.
하지만, 휴일 오후/저녁 시간대에는 호출 시간이 45분 이상 걸렸다. (45분 이상 걸릴 경우 45min+로 표기된다)
아직은 대수가 어느 정도 한정된 거 같다.
그리고 차량이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다.
탑승시 Resort World에서 Luxor까지 대략 20분 가량이 걸린거 같다.
나머지 정류장 간에도 15분 정도는 걸렸다. 가까워도 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해서 빙빙 둘러가는 코스로 이동했다.
그리고 경로 생성은 동적 경로 생성을 하지 않고, 고정 경로 생성을 하고 있었다. (아마 서비스 시연을 위한 목적으로 그렇게 정한 것 같다)

탑승 방법
앱을 통한 차량 호출 → 차량 도착시 차량 번호 확인 → 차량 앞에서 앱의 Open Door 버튼 클릭 → 탑승 → 안전벨트 착용
→ 좌석 옆 태블릿에서 Close Door 클릭 → Start a Ride 클릭 → 주행 → 주행 후 하차지에서 Open Door 클릭 후 하차

주행 중에는 음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주행중 벨트를 풀면 정차시 차가 움직이지 않으니 벨트를 풀지 말자.
그래서? 탈만 해?
관광용 놀이기구다 라고 생각하면 탈만하다.
사실 테슬라, 웨이모, Avride 등 다른 로보택시 서비스를 먼저 실행한 업체에 비하면 사실 보여지는 컨텐츠는 없다.
하지만, 자율주행 차량을 탑승해 봤다라는 신기한 느낌?
특히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해서 별도로 제작된 완성도 높은 차량을 타보는 새로운 경험을 느끼기엔 충분한 것 같다.
기존의 웨이모나 테슬라 로보택시의 경우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한 전용 차량은 아직 없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앞서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자율주행 전반의 기술은 아직 조금 더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지는 상황을 볼 수 없어서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돌발 상황에 안전히 잘 대처하는 것과
기존의 Zoox의 기술을 생각해보면 인지는 문제가 안될 것 같다.
하지만 제어는 아쉬웠다.
가끔씩 불편하게 이뤄지는 차선 중앙으로 이동되는 미세한 횡조향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건 엔지니어 관점이고...
일반인이 타기에는 귀여운 외관과 안정스러운 주행에 충분히 만족스러울 거 같다.
어떻게 이용하는게 좋을까?
라스베가스 스트립 중심에 가기 위해서 New york-New york 호텔을 가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
(다만 특정 요일 밤에 정차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니 참고 바란다.)
Luxor 호텔에 볼게 있으니 거기를 구경하거나 거기 나이트가 유명하니 거길 가는 용도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라스베가스를 간다면... 그리고... 자율주행...
라스베가스 여행의 새로운 경험으로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
이제 곧 Sphere도 정류장에 포함된다고 하니... 더욱 유용해질 거 같다.
서서히 로보택시 서비스도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 같다.
그간 이야기해왔던 국내 스타트업들과 해외 스타트업들 간의 기술력 차이가 이제 표면화 되는 것 같다. (국내에 상륙한 FSD포함)
데모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안정적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어렵다.
국내 자율주행 업체나 기업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Rule based Approach로는 더 이상 서비스 확대가 어렵다.
어서 기술적 전환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
물론 늦었다. 한참 늦었다. 이미 중국보다 뒤쳐진지 오래다.
그래도 이제부터 시작해야 명맥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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