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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ute : 헬싱키 - 빈 - 프라하 - 체스키크롬로프

 

최근엔 블로그에 소홀해서 그런지...

여행다녀온 글은 거의 올리지 못했네요...

 

다녀온 글 주절이 주절이 올려봐야... 자랑글 밖에 되지 않을테고..

조금 도움이 되려면.. 이동 루트나 교통편 정도가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사진과 이동루트 간의 교통편 위주로 올려두겠습니다.

다만, 사진이 카카오 앨범에 전부 있어서 다시 받아서 올리려면 꽤 시간이 걸리겠네요..

시간 나는 대로 하나씩..

 

- 항공편 (Finnair)

여정 1 : 인천 -> 헬싱키

여정 2 : 헬싱키 -> 빈

여정3 : 프라하 -> 인천

 

- 육상교통 (Student Agency)

여정 1 : 빈 -> 프라하

여정 2 : 프라하 -> 체스키크롬로프

여정 3 : 체스키크롬로프 -> 프라하

 

이렇게 이동했습니다.

비수기인 겨울에 다녀온 관계로 Finnair 겨울철 할인을 이용했습니다.

Finnair가 한국에 취항한 뒤로 겨울철(11월~3월) 까지는 늘 할인을 적용해줬던 걸루 기억합니다.

항공료는 2인기준 230~240만원(유류 및 공항세 포함)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Finnair의 장점은 맛있는 기내식과 헬싱키 stop over를 지원한다는 점.

그리고, 유럽을 최단 시간에 갈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8시간이면 인천에서 헬싱키까지 갑니다.

참고로 타 항공의 경우 도착지가 다르긴 하지만, 유럽내 첫 목적지까지 10~12시간 정도 걸린걸로 기억합니다.

 

프라하에서 돌아올때 아시는 분들은 영국항공을 이용했었는데...

새벽 6시경 프라하에서 출발해서 런던 들러서 인천으로 오셨고..

저희는 12시경에 프라하에서 출발해서 헬싱키 들러서 인천으로 왔는데...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거리 및 대기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지 못하지만...

대체적으로 빠른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루프트 한자의 경우 인천에서 뮌헨까지 10시간 좀 넘게 비행해야 도착했던 거에 비하면 훨씬 나은 듯 합니다.

긴 시간 비행기에 앉아있을 경우 피로도가 높기 때문에 상당한 잇점인 것 같습니다.

 

이동 경로는 단순히 설정했습니다.

당시 유럽 여행은 처음이라서 그리고 시간이 비교적 넉넉했기에...

천천히 자유여행을 하자고 마음 먹고 같습니다.

 

숙소는 지저분 하거나 공용 욕실을 사용해야 하는 곳은 피했습니다.

제가 너무 지저분 하거나 불편한 곳에서는 자도 피로가 가중되는 스타일이라서..

최대한 여행경비 내에서 좋은 숙소에 묶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헬싱키의 경우 북유럽이라 물가가 비싸서 별3개 가량의 무난한 숙소에 묶었고..

빈과 프라하의 경우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동유럽이라서 별4개의 새시설의 숙소만 이용했습니다.

숙소의 경우 쾌적하고 편해야 여행이 즐거움으로...

반듯이 숙소 선정에는 일정부분 비용을 투자하시는 것이 즐거운 여행의 지름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항공권의 경우 미리 예매하거나 국내 항공이 아닌 외국 항공을 이용할 경우...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교통요금을 줄이는 것이 저렴하게 편안한 여행을 하는 지름길로 보입니다.

 

다만, 무턱대고 싸다고 비행기 환승시 대기시간이 너무 긴 걸로 고르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환승 대기시간은 2시간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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