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리뷰는 최근에 갔었던 매리어트 호텔 수영장이에요.

미국에서도 당연 인기있는 곳은 살기 좋은 서부.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주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

거기서도 샌디에고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대표적인 휴양지.

샌디에고 항구 근처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를 가진 호텔은 힐튼과 매리어트.

라고 샌디에고에서 유학생활한 친구가 그러네요.

확실히 날씨가 좋습니다. 좀 덥지만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습하지 않고 건조한 맑은 날.

물놀이하기 최고의 날씨네요.

이런 날씨죠.

이럴땐 역시 수영이죠.
일에 지친 살찐 몸을 끌고, 일과를 마친 뒤 수영장으로 가봤습니다.

훌륭하네요.
가족과 함께 오면 좋을 거 같네요.

간만에 수영하려니 부끄럽네요.
그래서 밤에 갔습니다.

밤에 가도 멋지네요.
밤에도 의외로 사람이 많네요.

수영 조금만 해도 지쳐서 배영으로 물에 누워 떠다녔습니다.

물은 해수풀이네요. 바닷가라 그런지 좋은 물 쓰는 군요. 피부가 약한 아이도 걱정없겠네요.

매일 저녁 일과를 마치고 하고 싶었지만, 직장인이라는게 메인 몸이라 맘대로 할 수가 없네요.

탈의실 및 샤워장은 입구에 있는 피트니스룸 내에 있는 곳을 이용하면 되고, 수건 및 드라이기 정도는 구비되어 있네요.

출입키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키 꼭 지참하세요.

위치는 로비층 아래 1층이고, 투숙객은 어느 시간대든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6:00 ~ 10:30이라고 하는데 아침에 가보니 청소 중이네요. 대체로 8시 이후에 다들 이용하는 분위기입니다.

혹시 들르게 되면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몇가지 사진 투척

반응형

5년만인가?

어느 덧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다. 


그간 난 배 나온 중년의 아저씨가 되었고, 

그 끝날 것 같지 않던 긴 시간의 공부도 드디어 마쳤다. 


생전 만날 일 없을 것 같던 아름다운 여자도 만나서 결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요츠바보다 눈이 크고 귀여운 딸아이도 낳았다. 


수 많은 과제와 대학 강의로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던 인생도 어느덧 끝이 나고...

멀끔한 직장의 명함도 가지게 되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그때는...

지금의 생활만 되어도 아무런 고민도 걱정도 없을 줄 알았는데... 


보통 사람의 세상살이가 그렇듯... 

아이가 태어나니 돈이 쪼달리고, 그래서 직장을 얻어서 열심히 벌어도...

처음부터 가난했던 우리의 가난의 굴레는 벗어날 수가 없는 것 같다. 


직장을 얻은 보상으로.. 수도권으로 이주했고, 이곳의 미친 집 값은 아무리 벌어도 가난해 질 수 밖에 없는... 

억겁의 굴레에 갇힌 것만 같다. 


왜 의.식.주 문제로 고민을 해야 하는 걸까?

왜 우리나라는 옷값이 비싸고, 식자재가 비싸며... 집값이 이리도 비싼가...

왜 사람의 터전인 집을 가지고 이리도 장난을 치는지... 


도대체 서울에서 어디까지 멀어져야 내 집을 가질 수 있는지... 

가끔 집을 사기 위해서 이 인생을 사는게 아닌가하는 고민에 빠지는 날들도 있다. 


이런 세상에서도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내 가족덕분이 아닌가 싶다. 


다시 블로그에 수영과 음식 글을 올릴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길 기대하면서...

반응형

'나만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목표 정산 및 2011년 신년 계획  (7) 2011.01.12
10.01.05  (2) 2010.01.05
지난해 평가 및 새해 목표  (2) 2010.01.01
[사진 릴레이] 나에게 사진은 밥줄이다.  (8) 2009.07.13
090701  (6) 2009.07.01

정말 오래간만에 올해는 오션월드를 다녀왔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워터파크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오션월드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 물론 영주 환타시온이 살아 있었다면 저는 환타시온이라고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월드 Top4라는 말은 좀 믿기 힘들긴 하지만... 

국내 최고라는 수식어는 아깝지 않게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까지 이곳저곳 워터파크를 가 봤지만... 

이렇게 놀이기구 만족도가 높은 워터파크는 손꼽을 정도 입니다. 


물론 여기도 케리비안 베이 못지 않게 사람이 많습니다만... 

케리비안베이보다 시설이 좋고... 놀이기구도 더 탈만합니다. 


특히 몬스터 블라스터 이거 끝내주네요. 


오션월드 도착하자마자 몬스터 블라스터부터 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부메랑고 역시 케리비안 베이의 것보다 체감상 더 아찔한게 재밌는 것 같습니다. 낙폭이 큰 느낌. 


대체로 대부분의 놀이기구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최악도 있었습니다. 

파도풀... 젠장이더군요. 

지금까지 가본 파도풀 중에 가장 쓰레기 였다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파도 간격 길고.. 파도도 시시... 


역시 파도풀은 경주 블루원입니다. 

그리고 유수풀도 크게 훌륭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여기는 다른 놀이기구 타는 곳입니다. 

엉뚱한데 시간 뺏기지 마시고 바로 탈것을 타는게 좋습니다. 


식사는 푸드코트와 버거킹 등이 있습니다. 라면 파는 곳도 있고 먹는 건 다양하니 골라서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케리비안 베이랑은 다르죠? ㅡ.ㅡㅋ


그리고... 한가지 말하자면... 

워터파크에.. 제발 야한 수영복 입고 오시면... 

감사합니다만. 


그런건 다 좋은데... 아무리 연인이라도 사람들 다 있는데서... 부비고 만지작 거리지는 맙시다.  

인간적으로 보는 제가 다 부끄러워요 ㅡㅡㅋ

우리 에티켓은 지킵시다. ^^


그리고 아울러 한가지 ...

최근 워터파크 수영복 차림의 흐름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비키니 혹은 비키니 + 핫팬츠 혹은 얇은 망사 재질의 후드 티였다면...

최근에는 래쉬가드 등을 착용한 경우가 많더군요.


상당히 멋져보이고, 거기에 피부도 타지 않고... 

전문가같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다만 래쉬가드 저도 입어보려고 사러 갔는데...

살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ㅡ.ㅡㅋ


결국 아내만 사고 저는 못샀네요.. ㅠ.ㅠ

내년엔 꼭 저도 래쉬가드 입도록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들 올해는 오션월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샤워장에... 탈수기가 없습니다. ㅡ.ㅡㅋ

대신 비닐 봉지는 자유롭게 뜯어서 수영복 담아갈 수 있구요. 

드라이기, 스킨, 로션, 타올... 이정도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실내 락커 상태는 양호했구요. 

다만 계단이나 이런 곳이 미끄러웠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평점은 대략 4점/5점만점 입니다. 

사진은 추후에...

반응형
쿠폰 사이트에서 입장권을 팔지 않고 자체적으로 주로 할인하는... 
오션월드.. 

올해도 마찬가지의 행보를 보이네요. 

올해 세계 워터파크 Top4에 2년연속으로 뽑혀서 이벤트 중입니다. 


대학(원)생 25000원 정액 입장 이벤트... 

거기에 대명리조트 회원도 20000원에서 25000원... 


거기다 1+1 이벤트 까지.. 

대학원생 1명이 표를 끊으면 한명은 공짜.. ㅎㅎ


이것 외에도 삼성카드 회원은 2만원 균일 할인.. 


괜찮네요.. 역시 오션월드... 훌륭해.. 

올해는 여기로 정했습니다. 




반응형

이제 정말로 여름인가 보네요. 

여기 저기 워터파크들 할인 소식이 들려옵니다. 


요즘은 쿠폰이 대세니까.. 쿠폰할인을 많이 하고 있네요. 


특히나 요즘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분석해보니 단연코... 

최근 관심사는 롯데워터파크 인듯 합니다. 


그래서 간단히 지금 할인 정보들을 간단히 비교하려 합니다. 



1. 캐리비안 베이 (수도권)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워터파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워터파크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죠... 

그 결과 미어터질듯이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이쁜 언니, 오빠들을 보러가시는 거라면 최고의 장소가 될 듯 합니다. 

여기저기 남자들끼리, 여자들끼리 무리지어와서 노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만, 이제 좀 지어진지 꽤 시간이 흐르다 보니.. 최근의 워터파크에 비하면 조금 낙후되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물론 아직도 좋은 워터파크에 듭니다만... 캐리비안 베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놀이기구를 즐기고 싶은 분들과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겐 비추입니다. 


가격은 현재 6.22까지 외환카드와 신분증 지참시 1만원에 입장가능합니다. 

매년 이맘때마다 하는 행사이니 기억해두셨다가 저렴히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7월이 되면 지금보다 사람 더 많아지고 가격은 더 비싸져서... 더욱 비추입니다. 



2. 롯데워터파크 (경상권)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워터파크 입니다. 

고향 집 근처에 생기긴 했는데 저도 아직 가보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다만, 이제 막 생긴 워터파크인데... 

할인 행사는 시원찮습니다. 


현재 할인하고 있는 워터파크들 중에서 할인폭이 가장 적습니다. 

더욱이 워터파크의 일부는 아직도 덜 지어졌네요. 내년에 나머지 부분이 모두 개장될거라고 합니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 등에서 할인 쿠폰을 팔고 있습니다.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274187/?utm_source=couponmoa&utm_medium=META_af&utm_campaign=274187&src=text&kw=0240A2


40%..할인해서 3만원대라... 

이미 검증된 워터파크들이 아직 성수기 시즌 전이라서 2만원대에 풀고 있는것과 비교하면 정말... 

너무 짜네요. 


그리고 롯데월드 50%할인권은 뭔가요 ㅡ.ㅡㅋ

그 50%할인 받겠다고 김해에서 수도권을 올라가라는 건지.. 참 어이없는 선물이네요.. 

차라리 바로 옆에 있는 아울렛 음료권이나 아울렛 할인권등을 주는게 더 현명할 듯 싶네요. 


어쨌든 조만간 분위기 검증을 위해서 한번 다녀올 예정입니다. 

가격은 맘에 안들지만.. 새로운 곳은 또 한번 다녀와야 직성이 풀릴거 같아서... 

어쨌든..  

아래 사진을 보면 어느 부분이 덜 지어졌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색부분)



3. 블루원 워터파크 (경상권)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입니다. 

경상권에서는 이제 상당한 인지도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엔 매년 1번씩은 갔었는데... 

비교적 괜찮습니다만... 놀이기구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파도풀은 거의 미친듯이 치죠... 

타 워터파크들에 비해서 파도풀의 위력이 훨씬 강력한 듯 합니다. 

(안경이랑 모자 조심하세요)


그리고 경주의 특성상 사람이 많이 몰려서 오후 시간이되면 거의... 놀이기구 타기 위해서 엄청나게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캐리비안 베이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위메프에서 할인 중입니다.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275225/?utm_source=couponmoa&utm_medium=META_af&utm_campaign=275225&src=text&kw=0240A2


그리고 테디베이 박물관과 공룡마을 입장권 중 1장과 묶어 파는 패키지 상품도 팔고 있네요. 

이 묶음을 사도 롯데 워터파크보다 싸다니.. ㅡ.ㅡㅋ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265153/?utm_source=couponmoa&utm_medium=META_af&utm_campaign=265153&src=text&kw=0240A2



4. 오션월드 (강원권)


워터파크 핫 플레이스 오션월드 입니다. 

놀이기구로 따지면 국내 최고인듯 합니다. 

지역적으로 먼 저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지만, 수도권 분들에겐 정말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아울러 서울지역에서는 무료셔틀이 항상 다니지요... 


현재 티몬에서 할인 중에 있습니다. 


http://www.ticketmonster.co.kr/deal/79731929?utm_source=couponmoa.com&utm_medium=paid&utm_campaign=7693


3만원 정도구요... 츄러스, 핫바, 소세지 중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6000원 더 보태면...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도 팔구요. 

워터파크 내 식사 가격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것 같네요. 


그리고 오션월드 자체 행사로서 국민카드 소지자의 경우

본인에 한해 2만원에 구매가능한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블루캐니언과 디오션 등 몇몇 워터파크들이 더 있습니다만... 

이 워터파크들은 메이저로 분류하기에는 이제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짤방은... 이제는 잊혀진 전설의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 입니다. 

남성분들을 위한 짤방이니 남자들만 클릭해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MyVCwZJ7VK8

반응형

이제 완연한 여름... 

거기에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쏟아지는 뜨거운 자외선... 


자외선은 눈 건강에 나쁘니까... 선글라스가 필요해... 

라고 생각하며 선글라스를 지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그렇게 위안하며 나도 샀다. 


그런데.. 최근.. 페이스북을 보고 있자니... 

Rayban Sunglass가 24.88달러라는 사이트를 "좋아요"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 http://www.cheapraybanmall.com/ )


RayBan이 25달러도 안하다니.. 이럴수가... 

거기다 포스팅 내용도 읽어보니 오늘 단 하루 세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이트를 들어가봤다. 

진짜 24.88달러... 

특정 한 종류만 그 가격이 아니라... 죄다.. 그 가격... 

그리고 인기 있는 몇 종류의 레이밴도 보인다. 


최근 해외직구가 유행이라서.. 이런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는 식은 죽먹기.. 

그래서 지르려고 하다가... 


제 정신을 차려본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정신차리고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나는 동물이 아니니까... 


레이밴이 부도 났는지 검색해봤다. ㅡ.ㅡㅋ

Rayban Bankruptcy? ㅡ.ㅡㅋ 

아니다.. 관련된 검색 기사는 전혀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 가격에 팔 수 있을까?

와이프가 결혼 전에 2010년즈음에 일반 안경원에서 레이번 정품을 샀을때 가격이 20만원선이었다. 

그런데 25달러라니... ㅡ.ㅡ;;;


말도 안된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봤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25달러는 아니다. 


그래도... 요즘 해외직구는 싼게 많으니까... 

근데 좀... 불안해... 


그래서 이 사이트를 검색... 하니.. 



나 말고도 궁금해 하는 사람이 조금 있는 거 같다. 

그래서 다 들어가서 읽어보니... 

"주의하는게 좋을 것 같다" 는 답변이 대부분.. 


그래도 모르잖아... 라고 하던 찰라 어떤 지식인 형의 답변을 봤다. 

거기에 사이트 신뢰도와 관련된 답변이 있었다. 


그래서 해당 사이트 신뢰도 검사 사이트를 사용하여 검사해봤다... 



그 결과는 위 사진과 같다. 

위험등급이 매우 높은 사이트... 


해당 사이트는 미국 기반이지만.. 중국에서 우회했을지도 모른다는 답변.. 

그리고 소유자 이메일이 숨겨져있다는 답변... 


즉, 결론은 조금 위험한 것 같다는 거다... 

물론.. 나는 이게 좋아.. 라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짜를 사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한번 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이탈리아 현지 아울렛에서도 이렇게 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25달러 수준.. 아니 그 이하 수준으로 팔던 곳을 본적이 있긴 하다. 


저기 파타야 갔을때 거기 가판에서... 

거기 현지에 공장이 있니 어쩌니 하며... 


수많은 레이밴이 팔리고 있었다. 

처음엔 2만원 좀 넘는 가격을 부르더니... 

다른 곳에 가겠다고 하니.. 1만원.. 으로 깍아주고.. 

좀 더 있으니.. 1개 사면 1개 더 준다고 하긴 하더라... 


어쨌든... 우리 아버지 말씀처럼.. 

모든 물건에는 합당한 가격이 있고... 

가격이 상식 이하일 경우.. 그 물건에 대해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즉,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니 공짜 비슷한 건 없다. ㅡ.ㅡ;


반응형

매년 이 맘때면 찾아오는 외환카드 만원의 행복... 

성수기 전인 이맘때인 지금... 

올해도 어김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네요. 

(관련기사)


행사는 5월 24일 6월 23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 가보니.. 평일에도 사람이 많긴 많아서... 

아침 일찍 가야 놀이기구 타는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할인은 체크카드든 신용카드든 구별없이... 

본인 명의로 된 외환카드가 있으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외환카드와 신분증 이렇게 구비하시고 가면 됩니다. 


단, 처음 발급 받았을 경우 가끔 카드 마그네틱 손상 등의 이유로 가끔 결재가 안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더군요... 그래서 꼭 결재되는지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카드 손상되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체크 카드의 경우엔 꼭 통장에 1만원의 잔고가 있어야겠습니다. 


올해도 저렴한 가격에 이쁜 언니, 오빠들과 놀러다녀오시길... 



반응형

최근에 오래된 아이패드를 교체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아이패드 에어를 질렀습니다. 비싸군요 ㅡ.ㅡㅋ

 

사실 이 아이패드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연구실 동기가 아이패드 터치펜을 구매하려고 고민하고 있던 걸 구경하다가...

보자마자 반해서 이걸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터치펜을 사고 나니... 아이패드가 필요하더군요.. 거참..

어차피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하는 문제니까... 아닌가? ㅡ.ㅡㅋ

 

그래서 구입한 펜은 바로...

http://www.fiftythree.com/pencil

 

Fiftythree의 아이패드 터치펜 pencil...

 

이게 바로 아이패드 터치펜 펜슬...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했고.. 해외 배송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나무로 된 재질의 Walnut + Magnetic Snap과 알루미늄으로 된 Graphite가 있네요.

월넛의 경우가 조금 더 비싼데.. 이유는 마그네틱 스넵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끝 부분에 아이패드 케이스 덮개가 자석에 의해서 붙듯이... 펜슬 역시 마그네틱 스넵 옵션이 들어 있는 경우 자석처럼 붙습니다. 물론 그냥도 끝부분에 붙긴 하는데... 아이패드 케이스 위가 더욱 잘 붙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 그닥 실용적이진 못합니다. 그다지 접지력이 좋진 않거든요.

 

어쨌든.. 중요한 건 펜 아니겟습니까...

나무재질인만큼 질감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앞에 검은색 고무심 부분을 잡아 당기면 아래 그림처럼 분리됩니다.

저 검은 윗부분이 바로 배터리 입니다.

따라서 심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잭을 usb에 그대로 꽂으면... 펜슬이 충전됩니다.

충전은 램프의 빛깔로 확인가능합니다.

 

 

이렇게 꽂으시면 됩니다.

충전~!!!!

 

 

충전이 완료되면 써봐야겠죠..

아쉽게도... 전용 어플이 없다면 그냥 단순한 터치펜에 불과합니다.

전용 앱을 통해서만 블루투스 페어링이 됩니다. ㅠ.ㅠ

 

앱은 앱스토어에서 fiftythree라고 검색하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앱을 시작하면 여러가지 노트가 뜹니다.

 

노트를 하나 아무거나 여셔서... 페어링 후 그림을 그리시면 됩니다.

 

 

노트를 열때는 노트를 크릭하시면 되고..

닫을 때는 손가락들을 사용해서 오무리면 닫힙니다. 멀티 터치 기능을 사용하여.. ㅎㅎ

페어링은 아래 그림의 지우개 옆에보면 작은 원형의 펜모양이 보입니다.

거기를 몇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펜슬로 슥슥 그려보면 선이 그어지고... 펜슬의 뒷부분으로 문지르면 지우개로 지우듯이 지워집니다.

손으로 문지르면 스머지툴처럼 블러링되구요...

 

 

그렇게 해서 그림을 하나 쓱삭....

하고 그리진 못했고... 와이프에게 부탁했더니 그려주네요. 역시... 잘 그려...

와이프가 써보더니.. 기능들에 좀 익숙해져야 그리기 쉽겠다고 하네요..

손에 익질 않아서 잘 제대로 그려지지 않단다네요.. 그래도 제가 보기엔 잘 그렸는데 ㅡ.ㅡㅋ

 

고수는 도구를 탓하지 않나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노트 중에 맨 마지막에 보면...

이 앱을 구매한 다른 분들이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대단한 사람이 참 많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이상 아이패드 터치펜 Fiftythree의 펜슬...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디자이너나 간단하게 그림을 그릴 분들에게 더욱 나은 제품인듯 합니다.

사실 펜 자체보다는 어플을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다들 소식이 빠른 분들은 이미 들으셨겠지만... 

롯데에서... 2012년부터 김해 장유 롯데 아울렛 옆에 워터파크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현재 시설물은 모두 완공이 된 상태입니다. 

다만, 개장은 기존 4월 개장에서 연기가 되어 5월말 개장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현재 직원 교육을 받는 걸로 추정되는 몇몇 분들의 블로그에.. 

5월 30일 정식 개장을 한다는 정보가 떠도는 군요. 


개장 정보1 -> ( 출처 : 경남일보 )

개장 정보2 -> ( 출처 : 희야의 블로그 )


희야님의 블로그에 보면 지역주민 무료개장 역시 잘못된 정보이고, 초대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리오픈을 먼저하고 30일쯤 정식 개장한다고 합니다. 


사실 고향이 김해라서... 

집에서 3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이런 워터파크가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네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법하지만.. 그래도... 올해는 여기 한번 가봐야겠네요. 

다만, 최근 운동과 담쌓고 일한답시고 앉아있었더니...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 돌입해야겠습니다. ㅡ.ㅡㅋ


다만, 현재 김해시와 롯데가 마찰을 빚고 있다는 기사가 종종 뜨네요. 

그래서 개장 시기도 밀린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양측 주장은 모두 다르지만.. 

어쨌든 개장 시기가 밀린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해당기사 -> ( 출처 : 부산일보 )


조만간 잘 마무리되고 개장할 듯 하네요. ^^


그리고 아래 희야님의 블로그 링크에서 워터파크 내 세부시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링크 클릭 )


아래는 웹상에 돌아다니는 관련 홍보 동영상과 이미지 입니다. 






반응형

자신의 차량을 관리함에 있어서..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소모품 교환 ...

 

운전면허를 딸 적에도...

차를 구매할 적에도...

 

그 누구도 소모품을 갈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자동차 회사에서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차량 무상점검 때나...

가끔 엔진 오일 갈아야 겠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면...

그야 말로 천차 만별...

차량 메뉴얼을 보면 더욱 난감해진다.

 

엔진 오일의 경우..

차량 정비소나 인터넷에서는 5000km마다 갈아야 하고..

그 이상 타지 않더라도 6개월에 한번은 갈아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차량 매뉴얼에 보면... 15000km 마다 갈아야 한다고 되어 있다.

 

뭘 믿어야 하나?

결론은 그때 그때 다르다...

 

오일 게이지를 확인해서 색상의 변색정도와 오일의 용량을 확인해서 갈아주는 것이 좋다.

어쨌든..

 

그래서 이제 만 4년이 갓 넘은 내 차의 교체 이력을 살펴보자.

 

1) 2000km : 엔진오일 교환 (일반광유) - 카드사 서비스로 주는 지크 일반 광유 타입의 엔진오일을 갈았다.

2) 4000km : 사이드 미러 불량 교환 ( LED 내부 습기 참) - 제품 불량인지 LED 내부에 습기가 차서 서비스.

3) 7000km : 엔진오일 교환 (합성유) - 100%합성유인 디비놀로 교환, 차의 액셀 반응 속도가 좋아짐.

4) 10000km : 좌측 전조등 교환 - 갑자기 전구가 나가서 좌측만 교환. 우측은 아직도 멀쩡. 복불복 전구.

5) 12000km : 엔진오일 교환 (합성유) - 100%합성유인 아랄 수퍼트로닉G 0w30으로 교환. 뒤에서 안잡아 당김.

6) 20000km : 엔진오일 및 습식 에어클리너 필터 사용 - 습식 필터가 좋다길래 사용해봄. 차이 모르겠음.

7) 28000km : 엔진오일 - 아랄 엔진오일

8) 35000km : 엔진오일 - 아랄 엔진오일

9) 43000km : 엔진오일 - 아랄 엔진오일

10) 45000km : 배터리 교체 - 정품 배터리로 서비스 센터에서 교체

11) 50000km :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 교환 - 합성유(아랄), 상신 브레이크 패드

12) 60000km :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 - 아랄 엔진오일, 발보린 합성 미션오일 (순환식)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