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인 관계

올해는... 다른 운이 모두 안 좋은 대신... 
대인 관계에 관한 운은 열려있나 봅니다...

왠지 아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어요... 
물론 수영장에 한정된 이야기지만요... ㅡ.ㅡㅋ

2. 내조의 여왕

사실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굳이 챙겨보진 않는데... 

연구실 선배가 재밌다고 하던.. 내조의 여왕이 TV에서 재방송하기에... 
그냥 봤습니다... 왜 이렇게 웃기죠?... ㅡ.ㅡㅋ

별로 맘에 드는 캐릭터는 없는데... 
왠지... 사장님 부인으로 나오는 '선우선'씨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라서... 
( 어렸을 때부터 숏컷이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았다는... ㅡ.ㅡㅋ )
오늘은 정방까지 챙겨봤습니다. ㅡ.ㅡㅋ

3. 첫사랑

성인이 되고 처음 좋아했던 사람...
수줍어서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지내다... 
수년이 지난 뒤... 그 분이 시집갈때가 되서야... 
그땐 좋아했었다고 말할 수 있었을 정도로... 
마주 서기만 해도 떨렸던 사람....

그 분이 애기를 낳았습니다. 
이쁜 애가 사진과 함께 알려오셨네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이야... 떨리고 사랑했던 감정은 추억속에만 남았지만..
그래도 첫사랑이기 이전에 절친했던 친구이기에...
애기를 순산했다는 소식이 기쁘네요. 

이쁘게 잘 키웠으면 합니다. ㅎㅎ
그 녀석 말대로 저도 얼렁 결혼하고 이쁜 딸 낳아야 겠어요.. ㅋ
( 그 전에 제 짝부터 찾아야 할텐데 ㅡ.ㅡㅋ )

4. 출장

주말부터 오늘까지...
출장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아직 자료도 더 다음어야 하고... 실험도 남았지만...
그래도 오늘 밤은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엔.. 출장가서 프리젠테이션만 하면... 
그날 오후엔 맘 편하게 회 한사라 할 수 있겠죠? ㅡ.ㅡㅋ

4월에 제철인 회감 좀 검색해봐야 겠습니다. ㅡ.ㅡㅋ

5. 식사

봄도 됐고.... 기분도 그냥 그렇고...
벗꽃은 흩날리고....

그래서... 연구실 분들에게 돌아가면서 밥을 사줬습니다. 
물론 아직 못 사드린 형님내외가 계시긴 하지만... 

항상 같이 밥먹고, 행동하는 분들은 모두 대접한 것 같네요. 
뭐 작은 밥 한끼지만... 다들 잘 먹고 기운내셨으면... 합니다. 

힘내서 모두 올해는 훌륭한 연구성과 내시고... 
이쁜 여자친구 만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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