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시작될 때... 올렸던...

그닥 좋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사실 이런 걸 믿을만큼 기억력이 좋지 않다. 
보통 지금쯤 되면 잊어먹는다. 

그런데... 

올해는 이상하게 아직 잊어먹지 않았다. 
너무 잘 맞아서....

사실 이제 안좋은 거 대부분 지나갔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남았었나 보다... 

에휴...

집안에 안 좋은 일...
금전적 손해...
갑작스런 이빨치료...
고생해서 일하고, 돌아오는 건.....
등등...

이런 여러가지 운세 이야기...
세상 살면서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것도 안 좋은 것만... ㄷㄷ
2009년이 시작된지... 이제 1달 반이 지났을 뿐인데...

아, 이젠 걱정이 되거나... 힘이 든게 아니라...
그냥 짜증이 난다...

나이가 드니... 이런 일 모두가...
다른 사람을 원망하기보다...
그냥 능력없는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아, 다시 기운 차렸다가... 오늘 크리티컬 데미지 맞고... 다운... ㅠ.ㅠ
초코렛 그런거 관심도 없으니까... 안 좋은 일이나 안 생겼음 좋겠다...

아, 앞으로 어떡하나...
기운내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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