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엔 저에게 선물을... 

혼자 지내기 시작한 이후로.... 생긴 습관 중에 하난 것 같습니다만... 
올 한해도 무사히 잘 보내고 있는 것 같고... 

나름 바르게 살고 있기에... 저 자신에게 선물을... 사줬습니다. 
( 매일 바르게 살았으니... 괜찮아... ) 

선물 1. Gundam Fix #0006 윙얼리
이건 사실 사려고 맘 먹어서 산게 아니라... 엔화 환율이 2배로 오르기 전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 팔고 있길래... 물론 지금 판매 가격보다 40%정도 싼 가격에 파는 걸 발견해버려서... 충동구매했습니다. ㅡ.ㅡ;;


선물 2. 청소하는 토로
토로가 집안을 구석구석 청소하는 모습의 귀여운 피규어 입니다. 
개인적으로 귀여운 인형들 좋아해서... 청소하는 토로짱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것 역시... 환란 전의 가격보다 싼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선물 3. 무한 콩깍지 ver. orange color
사실 무한 뽁뽁이 살라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콩깍지 샀습니다. 
사실 콩깍지도, 뽁뽁이도 갖고 싶었거든요. 
사실... 이거 하나 사려고.. 했는데... 이거 하나만 사기 좀 그래서... 
어머니랑 커플로 하려고 어머니꺼 하나 사고... 토로도 하나 사고.. 건담도 하나 사고 했더니.. 모든 발단은 이녀석.. ㅠ.ㅠ


선물 4. 제주도 직배송 귤 1Box
생일도 다되고 해서... 이제껏 낳아서 길러주신 부모님께 한 박스 쏴드렸습니다. 
매년 카페에서 제주도 사시는 회원님께서 귤을 직판매로 내주시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하고, 거기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귤이기에..
상품으로 골라서 집으로 쐈습니다. 

이걸로... 올해 연말 선물은 완료군요... 
기분이 우울할 땐... 모두 자신에게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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