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영을 깔끔한 폼으로 멋지게 하진 못한다.
꽤 많은 시간을 들였음에도... 썩 잘하진 못한다.
물론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상태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잘하는 수준은 아닌거 같다.
운동이란 건... 선천적인 능력이 많이 작용한다.
특히나 수영은 기본적인 근력과, 타고난 부력...
그리고 키, 팔다리 길이... 유연성...등을 타고 난다면...
충분히 쉽고 빠르게 배우고 더 좋은 자세로 수영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난... 위 항목 중에서 하나도 해당되는 것이 없다.
그래도...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해도.. 수영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배우고 또 배우면... 수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물론 그렇게 해도 재능이 있는 사람보다는 못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 물론 더 많이 노력한다면 잘할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no life가 아니니까. ㅡ.ㅡ )
하지만, 난 그걸로 좋다고 생각한다.
우린 운동선수가 될 것도 아니고, 이게 직업도 아니니까..
그냥 물속에 들어가서... 기분좋게 수영을 하고 나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
그래서... 난 수영을 좋아한다.
절대 잘하진 못한다. 그래도 좋아한다.
내 경우...
최근들어 오른쪽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그래서인지 자유형 자세가 변해버렸다.
고쳐야 하는데... 어깨가 아픈 상태에서 계속 했더니... 그렇게 자세가 굳어져 버렸나 보다..
그래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수영장을 가는 목적은 어디까지나이쁜 아가씨를 보러 가는 것..
기분 좋은 수영을 마음껏 하는 것이니까... 상관없다.
물론 잘하면 좋다...
주위 사람의 부러움을 받을 수도 있고... 누군가 잘한다고 치켜 세워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물에 들어가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어느덧 2006년 봄에 시작한 수영이... 2007년을 지나서.. 2008년에 접어들려고 한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다.
못해도 좋고.. 어깨가 아파도 좋고...이쁜 아가씨가 없어도 좋다.
그냥 즐겁게.. 지금처럼 수영을 하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만 있다면 행복할 거 같다.
어느 덧 새해가 목전에 다가왔다.
새해... 내가 나에게 주는 첫 선물은 수영장 6개월 등록증...
이걸로... 앞으로 6개월은 더 걱정없겠지...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나도 멋진 폼으로 수영하고 싶다. ㅡ,.ㅡ;;;
아직도 아직도.. 부족하기만 하다.
" 안심했나? 꼴같잖은 수영을 보고 안심했는가 묻고 있어.. "
- 나까니시 히로끼 < 러프 中 > -
꽤 많은 시간을 들였음에도... 썩 잘하진 못한다.
물론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상태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잘하는 수준은 아닌거 같다.
운동이란 건... 선천적인 능력이 많이 작용한다.
특히나 수영은 기본적인 근력과, 타고난 부력...
그리고 키, 팔다리 길이... 유연성...등을 타고 난다면...
충분히 쉽고 빠르게 배우고 더 좋은 자세로 수영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난... 위 항목 중에서 하나도 해당되는 것이 없다.
그래도... 아무런 재능이 없다고 해도.. 수영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배우고 또 배우면... 수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
물론 그렇게 해도 재능이 있는 사람보다는 못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 물론 더 많이 노력한다면 잘할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no life가 아니니까. ㅡ.ㅡ )
하지만, 난 그걸로 좋다고 생각한다.
우린 운동선수가 될 것도 아니고, 이게 직업도 아니니까..
그냥 물속에 들어가서... 기분좋게 수영을 하고 나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
그래서... 난 수영을 좋아한다.
절대 잘하진 못한다. 그래도 좋아한다.
내 경우...
최근들어 오른쪽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그래서인지 자유형 자세가 변해버렸다.
고쳐야 하는데... 어깨가 아픈 상태에서 계속 했더니... 그렇게 자세가 굳어져 버렸나 보다..
그래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수영장을 가는 목적은 어디까지나
물론 잘하면 좋다...
주위 사람의 부러움을 받을 수도 있고... 누군가 잘한다고 치켜 세워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물에 들어가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어느덧 2006년 봄에 시작한 수영이... 2007년을 지나서.. 2008년에 접어들려고 한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 그만둘 생각은 전혀 없다.
못해도 좋고.. 어깨가 아파도 좋고...
어느 덧 새해가 목전에 다가왔다.
새해... 내가 나에게 주는 첫 선물은 수영장 6개월 등록증...
이걸로... 앞으로 6개월은 더 걱정없겠지...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나도 멋진 폼으로 수영하고 싶다. ㅡ,.ㅡ;;;
아직도 아직도.. 부족하기만 하다.
" 안심했나? 꼴같잖은 수영을 보고 안심했는가 묻고 있어.. "
- 나까니시 히로끼 < 러프 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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