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여름도 끝나가네요... 

물론 아직 미친듯이 무덥긴 하지만요... 


워터파크들도 골드시즌을 마치고 이제 막바지에 돌입합니다. 

따라서 할인들도 지난주부터 많이 뜨고 있네요.. 


할인 정보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늦은 포스팅으로 이미 할인 판매가 끝난 것들도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1. 캐리비안 베이 - 국내 최고 인기 워터파크


터파크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입니다. 

비키니 언니들, 몸짱 오빠들이 젤 많은... 최고의 워터파크...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고, 샤워장이 조금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 훌륭합니다. 사람만 좀 적다면요.. ㅡ.ㅡㅋ


어쨌든 캐리비안 베이가 할인합니다.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42979101&areacode=MB&order=4


쿠팡에서 하이시즌 대인 3만원, 미들시즌 대인 2만5천원이네요. 

괜찮은 가격에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할 올해 마지막 기회네요. 


2. 오션월드 -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


최근 몇년 전부터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로 칭송받고 있는 오션월드입니다.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을 팔았었는데... 어느새 매진.. 

역시 최고의 인기 워터파크 답습니다. 


하지만, 실망은 금물... 아직 다양한 현장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션월드는 좋은 시설에 다양한 할인이 많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 


http://www.daemyungresort.com/event.event.eventEventDetail.dp/dmparse.dm?fEvtSid=2152


일단 시선을 끄는 할인은 학생할인.. 25000원.. 다만 주말에는 실외락카를 줍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거기다 대학원생까지 포함된다니... 생각보다 유용한 할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온라인 예약해도.. 주중 33000원, 주말 39000원이라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합니다. 

최고의 놀이기구가 즐비한 오션월드로 고고씽도 좋을듯 합니다. 


3. 캘리포니아 비치 - 화려한 탈 것을 자랑하는 워터파크


다른 큰 워터파크에 비하면 조금 작은듯 하지만.. 그래도 있을 것 다 있는 준수한 워터파크.. 

놀이기구가 강점입니다. 

케리비안 베이에 있는 서서 바닥이 열리는 미끄럼틀이 여기에도 있죠... 

놀이기구로 봐서는 캐리비안 베이나 오션월드 못지 않습니다.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42953171&cateCode=CFA01&cate2=&cate3=&areacode=MRC


쿠팡에서 할인 중이네요.. 

여기의 강점은... 바로 이웃하고 있는 경주월드 Big 5 탑승권을 준다는 것이죠... 

경주월드 하면 좀 뭔가 놀이기구가 시시할 것 같지만... 

자이로스웡? 같은 괜찮은 놀이기구들이 꽤 있어서 깜짝 놀랍니다. ㅡ.ㅡ;;

다만, 저처럼 놀이기구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마이너스겠네요.. 

물에서 놀이기구는 좋은데 왜 땅에 있는건 무서운건지... 


하이시즌 대인 주중 35000원, 주말 42000원

미들시즌 대인 주중 26000원, 주말 33000원


4. 블루원 - 남부지방 최대 워터파크


파도풀이 괜찮고, 시설이 깨끗한 블루원입니다. 

놀이기구는 조금 짧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조금 실망스러움을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파도풀과 토렌토리버는 끝내줍니다.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0488157


티몬에서 팔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골드시즌이라 조금 비싸고, 차주부터 하이시즌에 접어들 예정이라 그때부터 싸집니다. 


하이시즌 주중 대인 25200원, 주말 31200원


5. 스파밸리 - 대구 최대? 워터파크


대구에 제일 큰 워터파크 입니다. 

사실 경주에 워터파크가 생기기 전에는 남부지방에선 다 여기로 향했었더랬죠... 


최근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것 같고... 

중고등학생 및 대학 초년생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대구 지역내에서 운행되는 무료셔틀 때문인 듯 합니다. 


덕분에 대구의 아릿다운 아가씨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캐리비안 베이 가니까.. 확실히 비키니 언니들의 수는 정말 많더군요... 

일단 사람이 많으니까.. 

하지만, 스파밸리엔... 음 뭐랄까.. 이쁜 언니들이 많습니다. ㅡ.ㅡㅋ

그냥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대체적으로 대구에 미인 비율이 타지역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쨌든... 할인.. ㅡ.ㅡㅋ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43146205&cateCode=CFA01&cate2=&cate3=&areacode=MRC


워터파크 할인은 쿠팡이 다 휩쓸고 있는 거 같네요. 


하이시즌 18,800원

미들시즌 14,800원


가격적 메리트가 있습니다만... 

놀이기구는 실망스럽습니다. 일단 가지수가 적고.. 대형 튜브 놀이기구가 거의 전무합니다. 

딱 1개 있는데... 음.. 줄이 너무 길어요 ㅡ.ㅡㅋ


다만 그냥 맨몸으로 타는 디게 높은 슬라이드가 하나 있는데 그건 무식하게 높고 길어서... 

짜릿하실 겁니다. 

그리고 파도풀이랑 유수풀이 무난합니다. 


저 가격대를 생각하면 훌륭한 워터파크입니다. 

가족단위로 찾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온천수라... 목욕이 끝내줍니다. 윗층에 목욕시설 있으니 꼭 목욕하고 가세요.. 가끔 그냥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찜질방도 있습니다. ㅡ.ㅡㅋ


이렇게 적고보니 훌륭하네요... 


이상입니다. 


그외에도 많은 워터파크들이 할인에 돌입했습니다... 

지금 찾아보시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마지막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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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여름이네요.. 

땀이 식질 않고, 에어컨만 찾게 되는게... 

이런 땐 역시나 워터파크로... 가야하는데.. ㅠ.ㅠ


올해도 어김없이 반값 티켓을 쏟아내고 있네요... 

제 값주고 가면 이제는 바보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더욱이 이렇게 쿠폰으로 많이 팔아버리니.. 

막상 워터파크 가면 놀이기구를 못탈 정도로 사람도 너무 많고.. ㅠ.ㅠ

물론... 사람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ㅡ.ㅡㅋ



어쨌든... 이렇게 할인하는게 떴으니.. 이용해주는게 인지상정... ㅡ.ㅡㅋ

손해볼 수는 없으니 이용합시다. ㅡ.ㅡㅋ


정말 정말 더운 걸로는 대한민국 최고... 

거기다 비는 정말 안오고.. 

거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초지역... 

대구... 


왜 여기에 대형 워터파크가 안생기는지 정말 궁금... 

내가 재벌 2세면 대구에 워터파크 짓겠는데.. ㅡ.ㅡ;;;


어쨌든.. 나름 중간규모의 워터파크가 하나 있다... 

스파밸리... 


올해도 할인하네요.. 특히나 올해는 10주년... 

그래서 이벤트 개시..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38731227&cateCode=CFA01&cate2=&cate3=&areacode=MRC


여기서 구매가능합니다. 


10주년 기념이라고 1+1 티켓 쏘네요...

지금 하나 구매해서 가면... 하이시즌(8월말부터 9월까지)에 쓸 수 있는 무료입장 티켓을 하나 더 준다네요.. 


대체로 대구의 여름이 9월 초까지 계속 되는 걸 생각하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주중 21000원, 주말 26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 

물론 스파밸리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형 워터파크에 비할바는 못됩니다. 


다만, 가격대비 상당히 준수하고... 

온천수를 이용한 목욕 시설이 좋습니다. 


거기다 대구의 특성상 이쁜 아가씨들이 많습니다. ^^;;


리뷰는 http://yotsuba.tistory.com/108 <- 여기를 참조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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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파벨리 ( http://www.spavalley.co.k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 분 이용시간 안내
4층 온천 사우나 13:00 ~ 22:30
2층
실내
찜질방 09:00 ~ 21:00
바데풀
2층
야외
불가마 한증막 09:00 ~ 18:00
유수풀 09:00 ~ 18:00
(5월 3일이후 개장입니다.)
노천탕
파도풀 09:00 ~ 18:00
(5월 3일이후 개장입니다.)
슬라이드
다이빙풀


구 분 운영 일자 운영 시간 비고
5월 3일 이후 ~ 7월 18일 개장 09:00 ~ 18:00 워터파크 전면개장
7월 19일 ~ 8월 24일 개장 08:30 ~ 21:00 워터파크 전면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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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물놀이 시설인 스파밸리에 다녀왔습니다.
크게 갈 계획이 없었는데... 지금 아니면 못 간다는 생각으로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워낙 지난번 블루캐니언 다녀온 뒤로 물놀이 시설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많이 간다는 스파밸리에 가봤습니다.

우선 대구 전역에서 워터파크까지 가는 무료셔틀이 존재합니다.
이게 젤 좋은 점 같더군요. 홈페이지에서 셔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셔틀 시간에 맞춰서 차를 타면 스파밸리 앞에 내려줍니다.
물론 나올때도 셔틀이 있습니다만, 셔틀 막차 시간이 4시 ~ 5시 사이로 조금 이르긴 합니다. 하지만, 무료 셔틀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것 같네요.

저희는 아침 일찍 9시 셔틀을 타고 스파밸리로 향했습니다.
스파밸리에 도착한 시간은 9시 45~50분경...
전날 밤샘하고 바로 간 터라... 상당히 졸려서 버스안에서 꾸벅꾸벅 졸았는데..
옆에 서 계시던 고3~대1 정도로 보이는 여자분께서 어찌나 엉덩이랑 가방으로 머리를 쳐 주시던지.. ㅡ.ㅡ;;; 중간에 잠이 깨버려서.. 이거 눈을 떠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보니 어느새 도착!! ㅡ.ㅡㅋ

도착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ㅡ.ㅡ;;;
거의 뭐... 이런 줄... 어디가도 보기 힘들던데.. 정말...
거기다 저쪽에 보니.. 어린이 무리들이.. 우루룩...
( 알고보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이 초등학교 방학 ㄷㄷ )

여튼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그 줄의 중간 지점쯤 서 있었는데... 3~40분 가량 기다린 것 같습니다. ㅡ.ㅡㅋ

요금은 아직 비수기인지라 평일 3만원, 주말 3만5천원... ( 성수기엔 4만 8천원 ㄷㄷ )
저희는 평일에 대학생 할인 40% 받아서 1만 8천원에 입장했습니다. 훗! ㅡ.ㅡv

들어가니.. 수영복/수모를 빌려주는 곳이 있더군요.
사실 반바지도 입장 가능합니다. 아무도 신경 안써요.
하지만, 수모는 꼭 필요하군요. 수모 혹은 일반 캡모자.. 꼭 쓰라고 합니다.
안쓰니.. 안전요원들이 뭐라고 하는군요.

2000원에 수모 대여가능합니다. 수영복은 4000원이구요.
참고로 수모 사면 4000원입니다. ㅡ.ㅡㅋ

그냥 제 생각엔.. 캡모자 + 개인 수영복 .. 이게 제일 나은 조합같군요.
전 그냥 실내수영장에서 입던 달라붙는 5부 수영복이랑 수모, 수경 가져갔습니다. ㅡ.ㅡ;;;
(뭐 입든 무슨 상관이냐능.. ㅡ.ㅡㅋ)

사실 물놀이 시설 가기 전에 가장 많이 신경쓰는...
복장은 까다롭게 규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수모체크 정도만 했구요.

남자들은 대부분 무릎까지 오는 5부 비치수영복이 97%였던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실내 수영복 혹은 스포츠 반바지.. 정도?

위에는 대부분 벗고 있거나.. 나시 얇은거 정도...

여자분들은 97% 비키니.. 가끔 4~5분 정도 윈피스....
핫팬츠 입고 오신 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대세는 비키니.. 저도 개인적으로 비키니에 한 표! (응?? ㅡ.ㅡㅋ)

여튼 가장 신경스이는 복장은 그랬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복장 규제에만 안 걸리면 뭘 입어도 자기 맘이라는게..
제 생각.. 뭘 입든 다른 사람들은 신경 안 씁니다!! ( 다만, 구경할뿐..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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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들어가서 파도풀에 갔습니다.
오.. 파도치는 시간이 되면 파도가 치기 시작하는데 블루캐니언에 파도가 치는 유수풀과는 좀 색다른 맛.. 젤 깊은 곳에 들어가서..
파도타고 놀았는데... 물을 몇번 먹었는데.. 소독약이 얼마나 풀었는지.. 눈이 따가워 죽을뻔 했다능..

파도풀에서 놀다가.. 유수풀 가서 놀다가...
미끄럼 함 타주고... 바데풀가서 눠 있다가.. 찜질방에도 갔다가...
위에서 물 떨어지는 데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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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일반 풀에 가서 애들이랑 놀았습니다.
저희가 또 정신연령이 좀 어려서... 구명조끼 연결해서 장난치고 놀았습니다.
전 다른 애랑 수경끼고 수영도 했다가.. 잠수해서 다른 사람들 물에 빠뜨리기도 하고..
그러고 셔틀이 끊기고 나서 까지 놀았습니다.

다행히 거기가 버스 종점인지라..
돌아오는 버스들이 있더군요. 그걸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대구에 위치하고 있고, 비교적 많은 놀이 시설이 갖춰진 괜찮은 물놀이 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놀이기구 타기가 좀 힘든 편이고, 많은 사람덕에 물에 소독약을 많이 탄다는게 단점 같습니다.

하지만, 윗층에 온천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 후 편안한 샤워도 가능했습니다.
사우나엔 노천탕도 마련되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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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사람이 많으니... 몸매 좋은 멋진 오빠, 언니들이 즐비한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자면...

거기 몸매가 작살나는 안전요원들... 얼굴도 반반한 사람도 1~2명 있던데...
그 사람들이 이벤트도 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그런 안전요원이랑 얼싸 안고 게임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ㅎㄷㄷ

참여하신 여자분들 어찌나 좋아라하시던지..
그구 요즘 여자분들은 다들 그렇게 춤도 잘추시는지...

땡볕에 얼굴 타는 줄도 모르고 이벤트 구경하고 있었네요.
어쨌든... 무더운 여름 ..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것이 필요하다면..
물놀이 시설 강추 입니다.

그리고... 대구/경북/부산 이쪽에 사신다면 더 없이 좋은 곳이 바로 스파밸리 되겠습니다.

P.S : 개인적으로 다녀와서 든 생각은 ... "몸매는 고사하고 살이라도 좀 빼고 갈껄..." 이었다능.. ㅡ.ㅡㅋ

여튼 이쁜 언니들 덕택에 별 4개~ ㅋㅋ

( 이 글의 모든 사진 출처는 스파밸리 홈페이지 입니다. )

P.S in P.S : 8.21 ~ 9.15 까지.. 대학생 할인을 한번 더 한다고 합니다. 지금이 적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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