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 적으러 들어왔더니... 
블로그가 폐허에 가깝네요... 

쓸때없는 스팸글들 지우고 나니.. 청소한 방처럼 조금은 깨끗해진 느낌~~


주말에 일없이 나와서 실험도 하나 돌려놨겠다...

글 하나 적어보려 합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왔으니 뭘 적을까 고민해보다가... 

문득 떠오른게.. 모든 남녀의 여름철 고민... 

수영장 및 워터파크 복장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수영복 리뷰도 올린적 있고... 워터파크 복장도 가끔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오래간만에 돌아볼 겸.. 다시 한번 적어보죠.. 

그간 트랜드도 많이 변했잖아요? ㅡ.ㅡㅋ


수영장부터 이야기해보죠...


최근들어 주변 분들이 종종 수영을 시작한다고 수영복을 추천해달라거나.. 

혹은 구매한 수영복에 대한 의견을 물어 올때가 있습니다. 


수영복은 본인에게 잘 맞는 걸로 하시면 됩니다.. 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이런건 직설적으로 이야기 해줘야 해서... 

" 안어울려!! ", " 내다 버려~!", "거지같아!!" 라고 이야기.. 합니...

하하.. 농담이고..


물어보시는 분들 대부분이 초심자라서... 

초심자에 맞게... 

본인 속옷 치수보다 한치수 혹은 두치수 작은 수영복을 권합니다. 

( 수영복은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함으로, 작아도 관계없답니다. 전 속옷은 95인데.. 수영복은 80... ㅡ.ㅡㅋ)


그리고 디자인은 모두들 검은색, 어두운 파란색, 회색..등의 단색을 많이 고르시는데.. 

단색의 수영복은 없어보입니다. 하나도 안 이뻐요.. 

아니.. 답답해 보입니다. 


맨 몸에 수영복 단하나 걸치는데... 그것 마저도 단색으로 한다면... 

정말 갑갑해 보입니다. 


그래서 수영복은 화려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안튑니다. 절대로... 

그러니 용기를 내셔서 화려한 걸로 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검은 바탕에 노랑, 초록등의 화려한 문양이나, 붉은색 계열의 문양이 들어간 수영복을 선호합니다. 

가장 무난하고 이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의 경우 초심자일때 아무것도 모르고 민무늬 단색 수영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민무늬 수영복은 오히려 몸매를 드러나게 합니다. 

그리고 수영복이 소독약인 염소에 의해 낡을 경우, 비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민무늬 수영복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1~2시간씩 수영할 경우 길어도 6개월 안에 낡아버립니다. 

주의하시고 늘 비치진 않는지 낡아서 하얗게 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시길 바랍니다. 

( 물론 주요부위에는 천이 덧대여 있어서 괜찮습니다만, 엉덩이 부분등이 자주 비치게 됩니다. )


남자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엉덩이 부분이 잘 비치게 되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남자분들의 경우 비치는 것보다도... 주의할 게 있습니다. 


흰색 수영복입니다. 여자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흰색 수영복의 경우 조금만 낡아도 심하게 비칩니다.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몸매에 자신이 없으신 여자분들의 경우, 문양이 화려하게 들어간 수영복을 선택하게 되면... 

빈약한 몸매를 화려한 문양이 가려줌으로서 컴플렉스도 적당히 커버할 수 있답니다. 


요약하자면... 

-> 화려한 문양 + 짙은색의 수영복


워터파크로 가봅시다. 

수영장에서 입던 수영복 입고 그대로 가는 분들 가끔 있습니다. 

네... 아니될 말입니다. 

민망하고 부끄러울 겁니다. 

그냥 남들처럼 입으세요...

비키니 보다 더 야해보이고 부끄럽습니다. ㅡ.ㅡㅋ


남자들은 뭐 별거 없습니다. 

비치웨어 반바지 하나 입으시고, 위에 나시입으시거나 벗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삼각 수영복 하나 입고, 그 위에 비치웨어 입고 갑니다. 


여자분들이 문젭니다. 

워터파크 가자고 남자친구가 이야기하면... 

그 후로 분주해지죠...

뭘 입고 갈까... 하구... 


고민할게 없습니다. 무조건 비키니.. 

다만, 부끄부끄 하시는 분들은 핫팬츠 같은 걸 위에 덧 입어주시고.. 상의는 나시 티 정도 입어주시면 됩니다. 


비키니는 모두들 취향이 다양하실테니.. 본인 마음에 드는 걸루 선택하시면 되구요.. 

생각보다 고민할게 적습니다. 


그리고 한두번 다녀오다보면... 금새... 적응해서 스타일리쉬 하게 입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우선은 가볍게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름이 잖아요...


그리고 모든 워터파크들이 모자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일반 캡모자도 허용되기 때문에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캡모자 하나 챙기시길 바랍니다. 


더욱이 요즘은 자외선에 시력도 많이 저하되기 때문에 선글라스도 필수구요..


그럼 다들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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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처럼 멋진 몸매를 위해서...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이쁜언니, 멋진오빠를 보기 위해서...

많은 이유로... 사람들은 수영을 시작한다.
특히나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수영장을 찾는 것 같다...

수영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나이든 분들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더욱이 유산소 운동으로서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심폐기능 강화, 유연성 증대에도 좋다..

더욱이 살은 찌지 않았지만, 들어갈 곳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분들의...
몸매도 완성해주는 아주 괜찮은 운동이다.
그래서인지 수영장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운동으로 수영을 선택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고민은 뭘까?

바로 "수영복" ....
어떤 수영복을 입어야 할까? 라고 고민하게 된다.
그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보겠다.

1. 실내수영복 or 비치수영복

수영복을 사러가면...
실내 수영복과 비치 수영복을 함께 팔고 있다.
어떤 걸 사야할까?
여름에 바닷가에도 놀러갈텐데... 비치 수영복 사서 겸해서 입을까?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수영을 배우러 실내수영장에 가는 거라면... 실내 수영복을 사야한다.
가끔 실내 수영장에 워터파크 혹은 바닷가에서 입는... 수영복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있다.
( 가끔 여자분들 중에 비키니를 입고 오셔서 감사함에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분들도 있... ㅡ.ㅡㅋ )

그래.. 입어도 된다... 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니까... 뭘 입든 무슨 상관이랴...
하지만, 실내 수영장에선 실내 수영복이다.
틀에 박힌 보편적인 약속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비치 수영복들은 수영을 배우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다.
비치 수영복들은 레이스가 달렸거나, 재질이 몸에 밀착되는 재질이 아니기에..
수영을 배우는데 불편함이 따른다.

흔히 영화를 보면... 아릿다운 여자분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때...
그걸 지켜보던 남자가... 멋지게 뛰어와서 웃통을 벗고 다이빙을 한다.

왜 웃통을 벗었는가? 몸자랑 하려고? 아니다...
옷이 물을 먹게 되면 무거워지고, 몸에 늘어붙어 수영을 하기 힘이 들기 때문이다.

비치 수영복 역시 일반 옷과 같다.
레이스와 넓은 통이... 다리에 엉겨붙어 수영을 하기에 조금 불편하다.
뭐 난 괜찮아! 라고 하시는 분들은 뭐... 괜찮겠지만... 처음 수영을 배우는...
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그런 작은 차이로도 쉽게 당황할 수 있다.

반면, 실내 수영복은 몸에 완전히 밀착되어 있기에..
수영을 하는데 걸리는 부분이 없다. 오히려 피부저항을 줄여주는 최신 수영복도 있다.

또 다른 이유는... 튄다는 거다.
여름에 워터 파크류의 놀이공원에 가보면...
모든 여자분들이 비키니를 입고 있다.

그런데 간혹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분이 계신다.
정말... 튄다...  물론 정말 몸매 좋은 분의 원피스 수영복은... 더 섹시하지만.. ㅡ.ㅡㅋ
대부분의 경우... 거기서는 오히려 비키니가 무난하게 느껴진다..

반면 실내 수영장에서는... 비키니가... 확실히 튄다...
그외에 레이스가 달린 수영복이나... 끝을 목뒤에 묶어두는 비치 수영복...
등.. 모두 튄다..

물론 입어도 되지만, 그곳에 맞는 적합한 복장... 그게 실내 수영복 아닌가 싶다.
 
마지막 이유... 항염소성...
수영장 물에는 소독약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소독약은 피부 및 수영복에 잔류하게 된다.
그래서 물로 깨끗히 씻어줘야 한다. 수영복에 수영장물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탈색 및 부식등의 원인이 된다.

사실... 아무리 깨끗이 행궈도... 수영복은 낡아간다..
그래서 그걸 조금이라도 더 막으려고 대부분의 실내 수영복들은 항염소성 소재의 천을 사용한다.
거기다 물빠짐이 더 용이한 골지 수영복도 내 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비치 수영복들은 그런 것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다.
결국 더 쉽게 낡아버린다...
특히 매일 수영을 한다면... 얼마가지 못한다.

나 같은 경우, 월 29~31회 정도.. 수영을 하는데...
수영복이 6개월 정도밖에 버티지 못한다...
물론 관리 소홀도 있지만... 그래도 그 이상이 되면 수영복에 하얀 보풀이 일기 시작하면서..
색이 빠지고, 특정부위들은 속이 비취려고 한다. ㅡ.ㅡㅋ

그래서... 항염소성 기능이 있는 실내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스타일

실내 수영복을 선택했다면...
어떤 스타일을 입어야 할까?

남자의 경우
삼각, 사각, 4부, 5부, 9부, 전신 수영복이 존재하고...

여자의 경우
원피스, 전신 5부, 전신 9부 수영복이 존재한다.

스타일은 자신의 맘에 드는 것을 그냥 고르면 된다.
뭘 입든 아무 상관없다.

다만, 수영장에서의 일반적인 분위기를 알려준다면....
처음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의 경우, 삼각 혹은 사각...
여자의 경우, 원피스를 많이 선택한다.

여자의 경우는 오랜시간 수영을 하더라도 원피스를 입는 경우가 많다.
선수 혹은 체육전공... 아니면 수영에 아주 빠진..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원피스..

남자들은 수영을 잘 못하는 동안은 삼각, 사각...
수영이 좀 익숙해지면 5부...
폼 재고 싶을 땐 9부.. ㅡ.ㅡ;;

하지만, 삼각은 잘하시는 분부터 못하는 분까지 사실 가장 많이 입는 스타일..
그러나... 가장 몸매가 좋아야 돋보이는... 잘 입으면 제일 멋진 스타일이라고 할까? ㅡ.ㅡ;;

어쨌든 분위기는 이렇다...
그러니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녀석을 선택하자...

3. 사이즈

스타일도 골랐으면...
이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한다.

수영복의 사이즈는 속옷과는 다르다.
일반 속옷을 입듯이 입어서는 오래 입지 못한다...
늘어나기 때문이다. ㅡ.ㅡㅋ

수영복은 탄력성이 좋지만, 그 탄력성 덕분에 장시간 착용시 늘어나게 된다.
보통 한달 넘게 매일 입게 되면 조금씩 늘어난 걸 느낄 수 있다.
그러다 몇달 지나버리면 정말 많이 늘어나게 된다.

일전에 아는 여자분께서 6개월 전에 산 수영복을 입고 계셨는데...
어깨쪽이 늘어나서인지... 한쪽 어깨끈이.. 내려올것만 같았다..
수영복 바꿔야겠다고 이야기를 해드리자니... 초면에 그런 이야기하면 변X로 몰릴거 같아서 그냥 뒀는데..
아마도 그분은 자신의 속옷 사이즈와 같은 수영복을 사서 그런걸로 추정된다.

수영복은 자신의 속옷 사이즈보다 한치수 작은 것을 사는 것이 기본이다.
그 이후 수영에 익숙해졌다면... ( 익숙해졌다는 말은 보통 1년이상 수영을 꾸준히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한치수 정도 더 작은 것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의 경우를 보면.
수영복 사이즈를 85, 90을 입어왔다.
90의 경우 두어달 입으면 늘어나서 좀 불편하다.
하지만, 85의 경우 낡을 때까지 큰 무리가 없다.
다만, 처음 샀을때... 2주 정도는 껴서 고생 좀 해야한다. ㅡ.ㅡㅋ

그리고 주의 사항 하나더..
랠리 수영복을 샀을 경우...
이 사이즈는 달라진다.

랠리 스포츠에서 나오는 수영복의 경우...
탄력성이 거의 없는 소재를 사용한다.
따라서 수영복이 아주 타이트 하다.

그러니, 수영복 선택시에 다른 브랜드의 수영복보다 한치수 크게 사자.
이 브랜드의 특징이므로... 감안하고 사자...

나같은 경우 아레나 등 다른 브랜드는 85를 입지만... 랠리는 90을 입는다...
( 이번에 랠리 85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하고 있지만.. ㅡ.ㅡㅋ )

4. 브랜드

알고 있는 수영복 브랜드가 있는가?
아레나? 스피도? 랠리?

박태환이 선전한 스피도는 아마 다들 아실거 같다.
대부분의 수영선수들이 협찬을 받는.. 유명한 제품이니까 말이다.

수영복 브랜드는 아주 다양하다.
거기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브랜드로 선택하면 된다.
어느 브랜드가 더 좋다.. 이런 말은 하기 힘들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가 존재할 뿐이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것...
수영복은 수영복 전문 브랜드가 좋다는 점이다.

여러 의류회사들에서도 수영복이 나온다.
이런 수영복의 경우.. 싸고, 디자인이 맘에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경우... 기능성이 약간 떨어진다.

물빠짐이 잘되는 골지천이 아니거나...
엉덩이 쪽에 물빠짐 구멍이 없는 경우도 많다.
더욱이 스타일이 삼각, 사각, 원피스로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무난하고 이쁜 디자인은 많은 편이다.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고 브랜드를 선택하기 바란다.

5. 디자인 및 색상

디자인과 색상은 수영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옷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을 선택하듯이...
수영복도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해야한다.

흔히 수영복을 처음 구매할 경우...
검은색에 특별한 무늬가 없는 수영복을 많이 고른다.
혹은 검은색에 살짝... 보일듯 말듯한 무늬가 들어간 수영복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과연 어떨까?
수영복은 평상복이 아니다...
벗은 몸에 착용한 단 하나의 옷이다...

그래서 검은 수영복의 경우 상당히 민밋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장 무난한 것은 인정한다.

자신의 몸매가 아주 훌륭하다면... 검은색 수영복은 탁월한 선택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최악의 선택...

수영복은 화려해도 전혀 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온통 화려한 문양의 수영복이 즐비하고, 더욱이 다른 옷을 입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영복의 화려함은 그다지 튀지 않는다.

그러니 마음 놓고 마음에 드는 화려한 스타일을 마구 골라보자.

이러한 화려한 디자인이... 그냥 화려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도 다 기능이 있다...

즉, 기능성 디자인.. ㅡ.ㅡㅋ

남자의 경우 수영복이 하의만을 가려주기에... 별다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여자의 경우 수영복의 디자인은 몸매를 커버하는 아주 훌륭한 수단이다.

( 자... 지금부터 하는 말로 인해 변X로 몰아가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모두 수영복 구매 사이트에서 본 말이니까.. ㅡ.ㅡㅋ )

일반 무늬가 없는 단색 수영복은 몸매를 부각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몸매에 자신이 있다면 무늬가 적은 심플한 형태의 수영복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 모두의 관심사는 이것! ㅡ.ㅡㅋ )
수영복의 화려한 색깔과 무늬가 몸매의 결점을 커버해준다.

여자분들이 흔히 하는 고민인 가슴문제..
가슴이 작은 분이라면 화려한 문양이 들어간 제품이 좋다.
이러한 화려한 문양은 가슴 굴곡을 덜 노출시키고, 시선을 분산시킨다.
엉덩이나 허리라인이 좋지 않은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수영복의 무늬는 이러한 몸매의 결점을 손쉽게 커버해준다.
이 효과는 상당히 크다. 다만... 자신있는 분들이라면... 그냥 아무 무늬 없는 걸로 선택하셈..
당신은 축복받은 거임 ㅡ.ㅡㅋ

6. 컷

수영복에는 컷이란 게 존재한다.
즉, 삼각과 원피스 수영복에 존재하는 파임을 의미한다.
가랑이 사이의 수영복이 얼마나 파졌는가...
이것이 컷이다.

컷은 Low Cut, Middle Cut, High Cut, Super Cut 등이 존재한다.
물론 수영복마다 표현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체로 이런 종류들이 존재한다.

수영복을 구매할때... 자세히 보면..
일반용 수영복, 준선수용, 선수용 수영복... 등의 표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차이는 무엇인가...

이 차이가 바로 Cut의 차이다.
선수용으로 갈수록 가랑이 사이가 심하게 파진... 흔히 말하는 꽤 민망한...
삼각 수영복인 경우가 많다.
물론 여자분들도 마찬가지다...

컷이 많이 파질수록 킥을 찰 때 다리의 움직임이 방해를 적게 받기 때문에...
수영을 하기에 더욱 편하다.

하지만, 수영에 익숙해지지 안았다면 상당히 민망하고 오히려 불편할게 뻔하다.
이 부분을 고려해서 어느정도의 파임을 입을 것인지 결정하여 구매하자...

7. 구매처 및 가격

이제 어디서 구매할 것인가?
빠르게... 적합한 사이즈를 찾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수영복 전문매장을 추천한다.

많은 종류를 한 눈에 실물로 볼 수 있고, 바로 구매가능하다...
가격 또한 인터넷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전문 수영 브랜드 제품은 대부분 다 구비해뒀다.

다음은 백화점...
신제품 위주로만 진열해놨다.
수영복 전문 브랜드 외에.. 스포츠 의류 전문브랜드의 제품들도 꽤 존재한다.
가격은 신제품 위주로 진열해뒀기에 비싼 제품들이 대부분...

마지막으로 인터넷..
장점은 싸다... 가장 저렴하다.
직접 볼 수 없기에 받아볼 경우 생각과 다른 경우가 존재한다.
더욱이 화면상의 모델들은 열라 멋진 몸매라서...
입고 거울보고... 캐좌절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ㅡ.ㅡㅋ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수영복 싸게 사는 법...

수영복은 상당히 비싼 제품이다.
삼각의 경우 5만원대... 5부의 경우 9만원대... 9부의 경우 14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하지만, 이 가격을 주고 살 정도로 부자가 아니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있다...
수영복의 경우 1년이 지나면 이월상품이 되어 버린다.
이월 상품의 경우 50%이상의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1년 반 정도가지나면 70%이상의 할인을 실시한다.

흔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균일상품이라고 따로 분류해둔 수영복...
그것들이... 바로 그런 상품이다.

제품에 하자는 전혀없는 새제품이다.
균일 상품을 통해 소모품인 수영복을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맘에 드는 수영복을 고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나도 내일은 새 수영복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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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이야... 수영복이...
원피스 하나만 주로 입으시지만...
( 물론 6부나 9부짜리.. 입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아주 드무니까.. 제외.. )

남자들의 실내 수영복 차림은 보통...
삼각, 사각, 5부, 9부...
보시는 분들은 어느게 맘에 드시나요?
궁금... 예전에는 주로 삼각과 사각을 주로 입던데..
최근들어 급격히 5부가 많이지고...
더러 9부짜리 반신수영복 입고 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냥 딱 보기엔 어떤 스타일이 더 좋은가요??

혹시나 들려주시는 분들께서는.. 취향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

전... 5부나 9부가 더 좋던데... 왠지.. 더 잘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럼 보기 나갑니다.

( 모든 사진의 출처는 랠리 마켓입니다. )

1번. 무난한 사각 수영복


2. 무난한 삼각 수영복



3. 무난한 5부 수영복



4. 무난한 9부 수영복



5. 컬러풀한 9부 수영복 ( 그닥 컬러풀하진 않구나.. ㅡ.ㅡㅋ )



6. 화려한 5부 수영복



7. 화려한 삼각 수영복



8. 화려한 사각 수영복




대충 후보들은 이런식입니다.
문양의 디자인은 정말 많으니..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형태를 보고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체로... 수영하는 남자분들은 자신의 실력이 늘어갈 수록 5부, 9부 등을 입는 걸 선호하게 됩니다만..
예전에 아는 여자분 말씀으론.. 삼각 말고 다른건 오히려 이상하다고 하시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검은색과 붉은색이 섞인 5부를 주로 입고...
가끔 핑크빛의 삼각도 입습니다만...
 
대체로 다른 분들은 어떤 걸 선호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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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물놀이 갈 때...
아무 생각없이 실내 수영장에서 입던 5부 수영복을 입고 갔었다.



미끄럼 몇번 탔더니... 이 녀석이 찢어졌다. ㅡ.ㅡㅋ

수영복의 엉덩이 가운데 부분은 물빠짐을 위해서 망사?? 형태의 천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마찰을 견디지 못했는지.. 찢어져 버렸다. ㅡ.ㅡㅋ
( 역시 여름철 물놀이는 전용 수영복을 마련하시길.. 찢어진 것도 모르고 잘 놀았.. )

아니... 그냥 낡은 건지도 모르겠다. 이번 수영복은 8개월 가량 입었으니까....
아마... 이제까지 산 수영복 중에 제일 오래 입은 것 같다.

여튼.. 그래서 지난 번에 사서 몇 번 입고 놔 뒀던..
삼각 -RSM6514 스플래시 (PINK)- 을 입었다.



그런데 요즘 왜 이렇게 살이 찐 것인지...
삼각이 비록 평소 입던 것보다 한 치수 작은 거라고 하긴 하지만..

입으니까... 이건.. 뭐.. 터질거 같다.. ㅡ.ㅡ;;
뭔가 부끄러운데... 아... 어쩔 수 없이 2~3일간 입어줬다...
안그래도 선수용 작은 삼각 수영복을... 그것도 사이즈 작은 것을.. 살이 찐 상태에서...
입으니...

이건.. 살이 찐 여자분이... 억지로 날씬 했을 때 사뒀던..  비키니를 입고..
비키니가 터질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물놀이하는...

그런 형상과 비슷했던 거 같다.

그래서 이런 민폐를 없애기 위해서 새 수영복을 샀다.



평소 입던 랠리 중에 맘에 드는 녀석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던 중...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레나에서... 이 녀석을 찾았다.

뭔가 약간 내 맘에 드는 디자인이라서.. 구매..
그리고 착용...

그리고... 실망.... ㅠ.ㅠ

일단, 수영복 천의 탄력이 너무 좋다.
그래.. 랠리 수영복의 천이 탄력이 없다. 하지만, 계속 그런 걸 입다가..
이걸 입으니.. 일단 그런 탄력이 적응이 안됐다.

뭔가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축 쳐지는 느낌이라서...
몸에 딱 맞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난 오히려 별로 였다.
( 이건 100% 내 개인적인 취향 )

그리고, 허리라인의 끈!
이 끈이 평평한 끈이 아니라.. 동그랗게 된 끈이다... 이건 왠지 살을 파고 드는 느낌...
은근히 불편하다...

그리고 안그래도 요즘 옆구리에 살쪘는데.. 허리에 있는 끈이 그렇게 쪼이니..
이건 뭐.. ㅡ.ㅡㅋ

여튼 수영복 사고 불만만 가득...
보름 정도 입었더니... 이제 좀 적응되서.. 걍 입을만 하지만...
그래도 불만은 가득...

역시나.. 난.. 저렴한 게 몸에 잘 맞는 스타일? ㅡ.ㅡㅋ
아무래도 가을 경에... 랠리 제품 할인하면... 수영복 또 사지 싶다...

그래도 뭐... 이번에 산 수영복 디자인도 이쁘고...
천 제질도 꽤 좋더라는...

타이트한거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녀석도 나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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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 수영장을 가려고 하는 분에게 " 라는 글로 수영복 및 수영물품의 선택과 구매에 관한 글을 쓴적이 있다.


그 당시 나 역시도 여러 수영복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5부등에 대한 답변은 전혀 할수가 없었다.

따라서, 이후 몇달간 착용해본 5부 수영복 착용시 주의점과 수영 선생님께 들은 수영복 사이즈 고르는 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앞선 글에서 삼각과 사각에 관한 이야기는 충분히 했었다.
(http://yotsuba.tistory.com/2)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은 5부인데..

5부의 경우 수영에 조금씩 익숙해지며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수영용품에 대해서 탐이 나는 그 시기.. 주로 사길 원한다. 슬슬 색다른 걸 입고 싶은거다..

하지만, 초보든 초보티를 벗은 사람이든 사실 관계없다.

자기가 입고 싶은 것을 입는 것이 최고..


다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거.. 5부는 왠지.. 초보가 아닐 것 같은 착각을 심어준다.


5부는 확실히 편하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다리에 감기는 느낌이 참.. 편한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벗겨질 염려없고, 때론 더 잘 나가는 것 아닌가 하는 착각도 심어준다.

 다리에 털이 많아 고민인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어떻게 좋은 점만 있겠는가..

5부의 단점..

입기 불편하다는 거다. 비누칠 하지 않으면 입기 힘들다.

역시나 입기 힘들었으니 벗기도 불편하다. 그리고 최대 단점..

골반이나 허리 쪽에 있던 살들이 밀려 올라가서 5부 밴드 위쪽에 떡하니 모여들게 된다. 미친다.. ㅡㅡ;;

사실 난 체구가 작기 때문에 몸무게도 적은 편이고 개인적으로 완전 S라인이라고 생각 좀 마른 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군대를 다녀온 것은 물론 예비군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대한 민국의 정상적인 남자인 내가 어찌 허리에 살이 없으랴... 좀 있다. 좀.. 근데 이걸 모아서 밀어올려주는 역할을 5부가 해준다.


참 민망하다. 물론 앞선 글에서처럼 숨참고 물속으로 뛰어들어가면 되지.. 물속에 가면 안보인다... 고 나도 생각했다. ㅡㅡ;; 수영수업이 끝나가는 그 무렵까지는 말이다.

끝나기 십분전.. 스타트 연습할줄은 몰랐단 거다.. ㅡㅡ;;;;

스타트로 고개를 숙이니.. 밀려올라온 살이 접힌다. 물론 살찐 사람들이 내 배를 보면 그게 배냐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개인의 문제가 자신이 쪘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마른 사람이라도 찐거나 진배없는 것!!!


역시나 좀 그렇다... 주의하라.. 5부를 입을땐 허리살 제거부터 하자...


역시나 무난한 것은 삼각이다.

나도 삼각 이쁜거 하나 사서  5부랑 돌려입을까 심각히 고민중..


5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수영복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같은 경우는 이제까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와 같이.. 대체로 자신이 입는 속옷 사이즈보다 한치수 작은 것을 일반적인 수영복 사이즈로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입었다.

하지만, 얼마전 수영선생님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수영복은 많이 작게 입어야 한다는 거다.

두 치수 정도.. 너무 작은 게 아니냐고 그런게 들어가냐고 했지만, 선생님은 나같이 작은 체격이면 80 정도를 입어야 한다고 했다. ㅡㅡ;;;;; 그러면서 근육질에 마른 체격인 우리 선생님은 75를 입는다고 한다. ㅡㅡ;;;;;


충격... 그리고 다른 우리반 사람들(대부분 1.5년~2년정도 하신분들)에게 물어보니...

85정도를 입고 계셨다... 참고로 그 분들 체격은 대한민국 일반 성인 남성의 키와 몸무게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다만 나랑 달리 몸이 좀 좋으신거 같다...

그러므로 키가 작고, 덩치가 작은 나는 80정도는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다만 내 생각으로는 내 힙사이즈를 고려해 볼때.. 80은 무리라고 생각된다. S 라인이라서 힙이..


여튼 쓸때 없는 이야긴 여기까지..

즉, 그 말은 수영복은 좀 작게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치수내지 두치수 이상 작게 입을 수 있다는 것..

물론 입을때는 수영복 내부에 비누칠을 해서 입어야 한다. 처음 일주일은 조이지만, 그 후 늘어나서 몸에 딱 맞게 된다.


딱 맞는 수영복이 필요한 첫번째 이유!

벗겨질 염려가 없다. 난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더러 벗겨질거 같은 경우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모 수영동호회의 대문으로 올라온 단체 사진에 남성 회원의 수영복밖으로 중요부분이 외출 나온 사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ㅡㅡ;;


딱 맞는 수영복이 필요한 두번째 이유!

딱 맞는 수영복은 물의 저항을 줄여준다. 수영복 바깥으로 타고 물이 흐를수 있도록 도와줘서 저항을 줄여준다. 훗! 하지만 우리랑은 먼 이야기... 그런 저항을 줄이는 것보다 자세 조금만 더 고치면 3배 더 빨라질거다. ㅡㅡ;


딱 맞는 수영복이 필요한 세번째 이유!

오히려 덜 민망하다. 이게 무슨 말인가.. 작은게 더 민망하지.. 큰게 뭐 어때서? 라고 하지만.. 실은 그냥 입었을땐 모르겠지만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뒤 수영복에서 물이 빠지면서 민망하게 딱 붙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특정부위로 달라 붙으면서 오히려 더 민망한 경우가 생긴다. 차라리 작아서 딱 붙으면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타이트 하기 때문에 물을 먹었다 빠질때도 타이트하게 그대로 형태를 유지한다.


이제 조금은 타이트 한 수영복을 입어볼 용기가 생겼는지 모르겠다.

당장 너무 작은 걸 사는 건 힘든거 같다. 한치수씩 줄여나가며 자기에게 맞는 걸 찾도록 하자.


요즘 수영장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시작하는 것 같다.

항상 초급반에는 사람이 넘친다. 특히나 많은 여자분들이 몸매를 가꿀 생각으로 시작하는 듯 하다.

다만, 그만두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그렇게 많던 초급반이 2~3달 후엔 몇 명 남지 않게 된다.

그래서 교정이나 연수반엔 사람이 항상 적은편이다.


나 역시도 계속 없어지는 사람들때문에 반이 통폐합되면서 몇명의 선생님을 거쳐갔는지 모르겠다.

수영폼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결국 지금 내 수영폼은 ㅠ.ㅠ 볼썽 사납다.


 마지막으로 살찐 사람을 위한 팁!!!!


수영으로 살을 빼기 위한 방법을 물으면 열심히 하면 빠진다고 한다.

그래 맞다. 빠진다. 초반엔 쭉쭉 빠진다. 그러다 안빠진다. 그리고 그만두면 처음보다 더 찐다.

수영으로 살을 빼기 위해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첫째, 수영 전후 2시간동안 물 외에 음식은 먹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내 주위에 수영을 하는 사람들 중 뚱뚱한 사람들은 다 끝나자마자 뭘 먹는 사람이다. 그리고 적당한 운동이 얼마나 식욕을 당기게 해주는지.. 다이어트에 실패를 거듭했던 당신이라면 알거다. 조절하자. 평소대로 먹어라.. 양을 늘리는 건 안 좋다.


둘째, 정확한 자세로 수영하자.

선생님이 항상 알려준다. " 어깨로 미세요. 네 롤링하면서 가셔야 해요 ", " 스트로크가 너무 빨라요 " 등등..

하지만, 들어봐야 몸은 안 따라주고 어푸어푸 하면서 팔을 쳐서 안 가라앉고 앞으로 가기에 바쁘다.

스트로크는 빨라지고 몸엔 힘이 잔뜩 들어가고.. 참 안좋다.

하지만 속으로 생각한다. 그래 이렇게 힘을 많이 쓰고 피효율적으로 운동하니까.. 다른 사람보다 운동량이 더 많을거야.. 살은 더 많이 빠질거야.. 라고.. 그래 맞다. 25m 가는데 다른 사람들은 천천히 저어서 가는데 당신은 다른사람 절반의 속력으로 수십번 스트로크하면서 간다. 체력소모 많다.

살 더 많이 빠질거다. 하지만, 당신의 어깨는 넓어져있을거다.

여자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깨가 넓어질까봐 수영을 시작못하는지... 당신이 여자라면 잘 알거다.

살이 빠져도 어깨가 떡 벌어지면 얼마나 이쁜 옷 입기 힘든지.. 잘 아는 당신이라면 바른 자세를 배워서 그대로 수영해라..


셋째, 발차기...

극심한 체력소모를 원한다면 킥판 잡고 발차기를 추천한다. 당신에게 튼실한 허벅지를 가져다 줄지도 모르지만..정확한 킥으로 발차기를 계속한다면 당신 다리의 물살들은 사라진다. 여자들의 가장 황당한 착각중에 하나가 다리에 알잡힌 다리 가는 여자보면서 "다리에 알잡힌 저런 날씬한 다리보다 물살로 두툼한 내다리가 차라리나아~ 운동하면 물살은 금방 빠지거든!!"이라는 생각이다. 착각금지.. 다리에 알잡힌 날씬한 다리가 훨 보기 낫다. 그리고 당신의 그 물살은 단기간에 생긴것이 아니다. 오랜기간의 게으름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로 생긴 것이다. 알잡힌 여자의 가는 다리를 얕보지마라. 훨 낫다.

말이 심하다고? 음... 좋게 생각하자. 난 이 글을 읽는 모두가 날씬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쓰는 글이다. 그 누구도 당신에게 직설적으로 말해주지 않았을거다. 오히려 동조해주었을 것이다. 그게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도.. 나 역시도 만나는 사람들에겐 그런 입에 발린 말은 잘하니까... 게다가 나 역시 운동 부족으로 수십년간 물살과 함께 살아왔고 살고 있다. 비단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니 화내지는 말자.. ㅡㅡ;;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단순 발차기만은 허벅지 살을 중점으로 빼줄것이다. 하지만 발목을 잘 써서  찬다면 발목도 가늘어진다. 늘어난 근육은 어떻게 하냐고? 근육이란 것은 안 쓰면 줄어드는 법.. 그래도 알이 나온다고? 그건 당신 체질적인 문제다. 앞서 말했듯이 근육+살보단 낮지 않은가? 그리고 신경을 끊어서 근육을 줄여주는 수술도 요즘은 있다고 한다. 같이 고민해보자.

나 역시 운동이 안된다고 생각이 될땐 어김없이 발차기를 한다. 발차기는 뱃살뿐 아니라 다리살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 나 역시 이걸로 다리 살이 좀 빠졌다. 동생왈 다리가 날씬해졌단다. 남자인 나한텐 아무 의미 없지만 일단 효과있다. ㅡㅡ;;;


넷째, 접영...

가장 힘든 영법은 뭘까? 바로 접영..

살빼기 위한 최고의 영법이다. 거기다 허리를 써야 하기 때문에 허리쪽 살빼는 데도 최고..

하지만 어깨 넓어지는데도 최고..남자들에게 권한다.

여자들은 킥판 잡고 접영킥으로만 가보자...


이 정도면 살빼기 위한 수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방법으로 열심히 수영해서 S라인이 되어 나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면 개인적으로 한번 만나주면 감사하겠.. 하하... 아쉬운 대로 서로 이웃이라도..


여튼 외모지상주의가 판친다는 이 세상..


남자들은 모두 늘씬한 여자들을 좋아하고,

여자들 역시도 몸매 좋은 꽃미남을 선호한다.

혹자는 너무 근육질에 울퉁불퉁이 더 싫어요.. 적당한 정도가 좋아요 라고 하지만..

남자들은 다 안다. 그 적당한 정도가 되기 위해 얼마나 꾸준히 운동해야하는지 ㅡㅡ;;



결국 세상은 남자든 여자든 몸매 좋은 사람을 원한다.

나 역시도 몸매 좋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한다.

그건 외모지상주의 때문이 아니라 그러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그런 부지런함과 성실한 모습이 부러운거다.


자.. 이제 우리도 자신에게 맞는 좋은 수영복을 골라서 수영장으로 돌격하자.

그곳에는 늘씬한 미녀들과 멋진 몸매의 꽃미남들이 그곳에서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 실상은 나이든 아줌마들과 배나온 아저씨들뿐이겠지만...ㅋㅋ)



written by cham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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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은 다른 옷과 달리 쉽게 닳고 색이 빠진다.

원단이 좋다 아니다라기 보다...

수영장의 강한 소독약 성분 때문에 색이 쉽게 바랜다.


색이 바래도 그냥 입으면 되지...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색이 빠지면...


우선 전체적인 색상이 특정부위만 옅어진다. 엉덩이 ... 부분...

그러다가 더 놔두면 엉덩이 중심부터 원형의 모양으로 그 옅어짐의 범위가 넓어져간다.

그러면서 그 원의 중심은 옅어짐의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

결국.. 안이 비치게 된다. (물론 안에 안보이게 천이 들어있긴하지만.. )


그래서 우리는 색상이 옅어지면 수영복을 바꿔주게 되는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부끄럽자나..

달랑 그거 하나 입고 있는데 ㅡㅡ;;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의 방책..


빠지면 빨리 바꾸라는 말이 아니라.. 빠지기 전에 예방하자.

우선 수영복의 선택.. 저 밑에 글들 중에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물빠짐 라인이 있는 수영복으로 구입하자. 엉덩이 가운데에 물빠짐 봉제선이 있다.

그리고 천이 배수가 잘되는 골이 파진 특수천을 사용하는 걸 사자.

조금 비싸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욱 오래 입을 수 있다.

할인하는 제품을 잘 골라서 사면 그다지 비싸지도 않다. (물론 특수한 사이즈 제외.. 잘 없다. ㅡㅡ;)


이걸로 끝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관리..

수영복의 물이 빠지는 것은 수영뒤 남은 수영장 물의 소독약품이 수영복에 계속 남아있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니... 수영후 수영복을 흐르는 물에 잘 헹궈내도록 하자.

과일에 농약 묻은거 씻듯이.. 적당히 씻어주고.. 탈수는 하지말자..

탈수가 수영복 천을 상하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난 한다.. 물 떨어지는 것보단 나아서 ㅡㅡ;)


그럼 어떻게 말리는가? 마른 수건을 하나 준비한다. 헹궈낸 수영복을 꽉 짜낸뒤...

마른 수건을 펴고 그 위에 놓는다.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고이 접어준다.

수건이 애기 안아주듯이.. ㅡㅡ;; 살포시 수영복 안아준다. ㅡㅡ;;


그렇게 싸서 수영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수영복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린다.

절대 직사광선에 말리면 안된다. 오히려 색이 바래져 버린다.


이렇게만 관리한다면 아마.. 꽤 오랜 기간 수영복을 입을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인간인 이상.. 귀찮아서 이렇게 못한다. 아니.. 나만 그런가?


나 같은 경우는 대신 입고 난 수영복은 꼭 물 받아서 바로 헹궈주는 작업은 꼭한다.

그리고 탈수기로 물기를 제거한뒤에 보관한다. 그리고 돌아온 뒤에 책상 한켠에 옷걸이에 널어서 말려준다.


이정도만 해도.. 수영복을 오래오래 입는 것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건 수영복의 선택! 좀 좋은 재질의 천으로 된 수영복을 사는 것이 좋다.

대체로 골지천 종류가 물 빠짐이 좋아서 오래가는 것 같다.


이렇게 해본 결과 이전까지는 수영복을 한달에 25일이상 수영장에 간다고 했을때 최장 3개월 정도만 입었는데 반해.. 이런 타입의 수영복으로 바꾸고 잘 행궈서 말려준 결과.. 5개월째 색바램 없이 입고 있다.


무엇보다 입고 나서 깨끗하게 잘 행궈주는 작업이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돈 많으면 그냥 사라... 어차피 3개월 정도 지나면 질리니까.. ㅡㅡ;;



written by cham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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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영을 시작하고 싶은데.. 많은 수영복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어떤 물건이든 살땐 많은 서베이를 통해서 최소의 가격으로 내가 원하는 목적에 맞는 최상의 제품을 골라야 운동도 더 즐거운 법!!



수영복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가?


수영복 구매의 기준은



1. 수영복의 외형(스타일, 무늬, 색상)

2. 수영복 사이즈

3. 브랜드 및 품질

4. 가격


이 4가지가 주된 판단 기준이 된다.


1. 수영복 외형


어떤 물건이든 외형은 무시할수 없는 구매기준이 된다. 특히 옷은 외형이 구매욕의 90%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잣대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수영복을 사야할까.. 당연히 자기마음에 드는 것! 이라고 하면 황당할 터...

몇가지 기준에 맞춰서 자신에 맞는 것을 선택해보자.


- 스타일..


수영복은 크게 남/여 수영복으로 나뉘고 여자는 원피스, 비키니, 전신 수영복으로 나뉜다.

남자수영복은 삼각, 사각, 5부 수영복, 전신 수영복으로 나뉜다.

비키니는 놀러갈때 입으시길 바란다. 아무도 운동하러 오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는 짓은 안한다. 입었다간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것이다. 전신 수영복 역시 마찬가지다. 수영 강사들이나 추울때 입고 오지.. 일반인 중에 입는 사람 한명도 못봤다.

이거 입고 와서 수영 실력 별로라면 역시 많은 분들을 웃기는 훌륭한 개그의 소재로 전락할 것이다.


그럼 대다수의 사람이 입는 원피스, 삼각, 사각, 5부 수영복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부분의 수영 초보의 경우 사각을 선호한다. 왠지 덜 민망하고 무난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명심하자.


사실 더 민망하다. ㅡㅡ; 우선 수영복이니... 삼각이든 사각이든 큰 차이가 없다. 어차피 가리는 부분은 한정되어 있기 마련..


삼각의 경우 오히려 다리를 움직이기에 더 편한 느낌을 주고, 사각은 오히려 허벅지 부분이 약간 끼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삼각이 더 이쁜 디자인이 많다.


5부의 경우는 약간 추운날씨에 상당히 따뜻하다. 그리고 무릎까지 쫙 붙기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오히려 가장 편하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 튄다는 점 명심하길 바란다.


이런 것은 단순히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걸 찾으면 된다. 대부분의 초심자의 경우 사각 혹은 삼각을 선택한다.




이제 삼각 혹은 원피스를 골랐다면 우리는 선수용과 일반용을 구분해서 사야한다.


이것의 기준은 '컷'이다. 삼각이나 원피스 모두 가랑이 부분... 이 부분이 얼마나 파였는지에 따라 선수용과 일반용을 구분하고 있다.


일반용의 경우 Generic Cut으로서 컷을 하기때문에 크게 많이 파이진 않는다.


하지만 선수용의 경우 High Cut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랑이 부분이 일반용에 비해서 2센티 정도 더 파져있다.


이것을 구분해서 사도록 하자. 이것은 물의 저항의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 디자인..(색상, 무늬)




디자인의 경우 우리는 무난한 것을 사고 싶어한다. 하지만 수영복은 다르다는 사실.


수영복은 밖에 갖춰입는 옷이 아니다. 달랑 하나만 입게 된다. 맨몸에.. 따라서 너무 심플하고 무난하면 오히려 이상해 보인다.


수영복 만큼은 화려한 문양의 것으로 선택하도록 하자.


특히 남자의 경우 흰색에 문양이 없는 삼각은 흰팬티로 보이기 때문에 삼가하도록 하자. ㅡㅡ;


여성의 경우 몸매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몸매가 좋다면 오히려 심플한 수영복이 몸매를 돋보이게한다. 하지만 약간 살이찌고 빈약하다면 화려한 문양의 수영복을 선택하기 바란다. 그게 몸매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수영복을 살땐 검은색에 거의 문양없는 걸 살거야 아마도.. ㅡㅡ;




2. 사이즈


사이즈는 한치수 작은 것을 사는 것이 기본이다. 자신이 입는 속옷 사이즈보다 한치수 작은 것을 사도록 하자.


조금 작은듯해도 수영복은 신축성이 크기 때문에 잘 늘어난다. 그래서 몸에 착 하고 달라 붙을 것이다.


비누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발라서 물을 적셔 늘린뒤에 입으면 좀더 입기 편하다.


이렇게 작은 치수를 권하는 경우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수영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3. 브랜드 및 품질


보통 대부분의 사람이 아레나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브랜드가 있다. 아레나 외에도 레노마, 토네이도, 랠리 등의 전문 브랜드가 있다.


이런 전문 브랜드면 모두가 비슷비슷하다. 오히려 아레나에 이쁜 수영복이 없고 가격은 고가이다.


오래 입으려면 브랜드를 따지기 보다. 수영복 원단을 따져라.


일반 수영복 소재의 미끈한 천이라면 오래 입기 힘들다. 수영장 물은 소독약을 타기 때문에 쉽게 탈색이 되기 때문이다.


사실 아레나 껏도 그렇게 오래 버티지 못한다.


그래서 물빠짐 라인이 있는 골지천의 수영복을 고르도록 하자. 이런 수영복은 물이 수영복내에 고이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탈색이 덜하다고 한다.


그리고 관리 또한 중요하다. 입은 수영복은 찬물에 행궈서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뒤 그늘에 잘 말리자.




4. 가격


대부분의 수영복은 고가이다.


특히 백화점 가면 가격이 죽여준다. 옷보다 비싸다.


하지만 비싼것만 있는게 아닌법.. 고품질의 수영복을 싸게 사는 노하우가 있다.


수영복은 그해에 팔지 못하고 이월되면 대부분이 50%할인된 가격으로 팔고 있다.


따라서 이월상품에 주목하자. 대부분 이월상품은 특정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제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다. 심한 경우 60%이상 할인해준다.


거기에 인터넷 수영복 전문 쇼핑몰을 이용한다면 가격은 더욱 싸다.




이상 수영복에 대해 알아봤다.




그외에 구입 물품으로 수모와 수경이 있다.




- 수모


수모의 경우는 실리콘 수모와 코팅수모가 있는데.. 실리콘 수모의 경우가 가격면에서 저렴하지만,


고무처럼 꽉 땡겨서 머리를 죄이고 쓰기가 힘들다. 하지만 독한 수영장물로부터 머리를 잘 보호한다.


코팅수모는 가격은 비싸지만 편하게 쓸수 있다. 어느 것을 택할지는 당신의 마음..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렴하고 유용한 실리콘 수모를 많이 쓴다. 단 중국산을 조심하라.


이건 완전 고무다. ㅡㅡ;




- 수경


수경은 정장의 넥타이와 같은 존재..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고려해야한다.


수경은 일반 수경과 도수수경으로 구분된다.


눈이 나쁜 사람을 위해 -1 디옵터부터 0.5 디옵터 간격으로 -10 디옵터까지 나오고 있다.


자신의 시력보다 한단계 낮은 걸로 택하도록 하자. 물속에 들어가면 물의 굴절때문에 평소보다 눈이 더 잘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경은 미러코팅과 일반코팅이 있다.


미러코팅은 선팅된 차량의 유리와 같다. 어느 것을 택할지는 마음.. 폼은 미러코팅이 낫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경 역시 선수용과 일반용이 있다.


일반용의 경우 눈과 맞닿는 부분에 고무패킹이 있다. 하지만 선수용은 고무패킹이 존재하지 않는다.


고무패킹이 없어도 피부와 붙으면 물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눈이 조금 아프고 다이빙을 잘못하면 수경이 더 잘 벗겨진다.


하지만, 폼이 난다.


수경 관리시 주의점!! 수경 안쪽은 손으로 만지지 말자. 거기는 Anti-fog 코팅이 되어 있다. 흔히 말하는 김서림 방지..


만지면 코팅이 벗겨진다. 오래써도 벗겨지는데 이때는 anti-fog 액을 사서 바르도록 하자.






이상이 수영용품 구매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이다.


모두 수영장으로 오시라.. 혼자 다니기 심심하다. ㅡㅡ;;


모두 수영장에 못가는 핑계로 몸매가 안좋다는 걸 든다. 즉, 살이 쪘다.


하지만 괜찮다. 거기 있는 사람 아무도 당신 몸매에 관심이 없다. 연애인이라면 모를까. ㅡㅡ;




몸매 안좋은 사람을 위한 수영장 들어오는 팁 또한 주는게 예의..


샤워장까지는 보는 이성이 없으니 천천히 씻고 갈아입고 나온다.


나와서 관건은 물속에 들어가기까지 자신의 몸매를 감춰야 한다.


다행히 샤워실에서 나오자 마자 풀이 있다.


숨을 들이마시자. 그래서 아랫배를 갑바로 승화시키자. 배가 나온 분이라면 모두 이정도의 스킬은 가지고 있을터..


5초만 참자.. 그리고 물속으로 샥!.. 이때.. 물속에 들어가기 위해 앉게 되는데 이때 더욱 숨을 깊게 마시고 재빠르게 들어간다.


들어가서는 맘 편안하게 숨을 쉬자. 물의 깊이가 보통 1.2m 정도기 때문에 당신 가슴 아래로는 안보인다. 굴절율이 다르므로 당신 몸매는 물밖으로 나올때까지 비밀보장..


나와서 샤워장으로 향할때.. 동일한 방법으로 돌아가자.


그래.. 그럼 수영장으로 가보도록 하도록 하자!! ㅡㅡ;;




written by cham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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