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래간만에 리뷰는 최근에 갔었던 매리어트 호텔 수영장이에요.

미국에서도 당연 인기있는 곳은 살기 좋은 서부.

그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주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

거기서도 샌디에고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대표적인 휴양지.

샌디에고 항구 근처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를 가진 호텔은 힐튼과 매리어트.

라고 샌디에고에서 유학생활한 친구가 그러네요.

확실히 날씨가 좋습니다. 좀 덥지만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습하지 않고 건조한 맑은 날.

물놀이하기 최고의 날씨네요.

이런 날씨죠.

이럴땐 역시 수영이죠.
일에 지친 살찐 몸을 끌고, 일과를 마친 뒤 수영장으로 가봤습니다.

훌륭하네요.
가족과 함께 오면 좋을 거 같네요.

간만에 수영하려니 부끄럽네요.
그래서 밤에 갔습니다.

밤에 가도 멋지네요.
밤에도 의외로 사람이 많네요.

수영 조금만 해도 지쳐서 배영으로 물에 누워 떠다녔습니다.

물은 해수풀이네요. 바닷가라 그런지 좋은 물 쓰는 군요. 피부가 약한 아이도 걱정없겠네요.

매일 저녁 일과를 마치고 하고 싶었지만, 직장인이라는게 메인 몸이라 맘대로 할 수가 없네요.

탈의실 및 샤워장은 입구에 있는 피트니스룸 내에 있는 곳을 이용하면 되고, 수건 및 드라이기 정도는 구비되어 있네요.

출입키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키 꼭 지참하세요.

위치는 로비층 아래 1층이고, 투숙객은 어느 시간대든 무료이용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6:00 ~ 10:30이라고 하는데 아침에 가보니 청소 중이네요. 대체로 8시 이후에 다들 이용하는 분위기입니다.

혹시 들르게 되면 꼭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몇가지 사진 투척

반응형
반응형

정말 오래간만에 올해는 오션월드를 다녀왔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워터파크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오션월드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 물론 영주 환타시온이 살아 있었다면 저는 환타시온이라고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월드 Top4라는 말은 좀 믿기 힘들긴 하지만... 

국내 최고라는 수식어는 아깝지 않게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까지 이곳저곳 워터파크를 가 봤지만... 

이렇게 놀이기구 만족도가 높은 워터파크는 손꼽을 정도 입니다. 


물론 여기도 케리비안 베이 못지 않게 사람이 많습니다만... 

케리비안베이보다 시설이 좋고... 놀이기구도 더 탈만합니다. 


특히 몬스터 블라스터 이거 끝내주네요. 


오션월드 도착하자마자 몬스터 블라스터부터 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부메랑고 역시 케리비안 베이의 것보다 체감상 더 아찔한게 재밌는 것 같습니다. 낙폭이 큰 느낌. 


대체로 대부분의 놀이기구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최악도 있었습니다. 

파도풀... 젠장이더군요. 

지금까지 가본 파도풀 중에 가장 쓰레기 였다고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파도 간격 길고.. 파도도 시시... 


역시 파도풀은 경주 블루원입니다. 

그리고 유수풀도 크게 훌륭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여기는 다른 놀이기구 타는 곳입니다. 

엉뚱한데 시간 뺏기지 마시고 바로 탈것을 타는게 좋습니다. 


식사는 푸드코트와 버거킹 등이 있습니다. 라면 파는 곳도 있고 먹는 건 다양하니 골라서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케리비안 베이랑은 다르죠? ㅡ.ㅡㅋ


그리고... 한가지 말하자면... 

워터파크에.. 제발 야한 수영복 입고 오시면... 

감사합니다만. 


그런건 다 좋은데... 아무리 연인이라도 사람들 다 있는데서... 부비고 만지작 거리지는 맙시다.  

인간적으로 보는 제가 다 부끄러워요 ㅡㅡㅋ

우리 에티켓은 지킵시다. ^^


그리고 아울러 한가지 ...

최근 워터파크 수영복 차림의 흐름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비키니 혹은 비키니 + 핫팬츠 혹은 얇은 망사 재질의 후드 티였다면...

최근에는 래쉬가드 등을 착용한 경우가 많더군요.


상당히 멋져보이고, 거기에 피부도 타지 않고... 

전문가같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다만 래쉬가드 저도 입어보려고 사러 갔는데...

살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ㅡ.ㅡㅋ


결국 아내만 사고 저는 못샀네요.. ㅠ.ㅠ

내년엔 꼭 저도 래쉬가드 입도록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들 올해는 오션월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샤워장에... 탈수기가 없습니다. ㅡ.ㅡㅋ

대신 비닐 봉지는 자유롭게 뜯어서 수영복 담아갈 수 있구요. 

드라이기, 스킨, 로션, 타올... 이정도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실내 락커 상태는 양호했구요. 

다만 계단이나 이런 곳이 미끄러웠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평점은 대략 4점/5점만점 입니다. 

사진은 추후에...

반응형
반응형

다들 소식이 빠른 분들은 이미 들으셨겠지만... 

롯데에서... 2012년부터 김해 장유 롯데 아울렛 옆에 워터파크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현재 시설물은 모두 완공이 된 상태입니다. 

다만, 개장은 기존 4월 개장에서 연기가 되어 5월말 개장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현재 직원 교육을 받는 걸로 추정되는 몇몇 분들의 블로그에.. 

5월 30일 정식 개장을 한다는 정보가 떠도는 군요. 


개장 정보1 -> ( 출처 : 경남일보 )

개장 정보2 -> ( 출처 : 희야의 블로그 )


희야님의 블로그에 보면 지역주민 무료개장 역시 잘못된 정보이고, 초대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리오픈을 먼저하고 30일쯤 정식 개장한다고 합니다. 


사실 고향이 김해라서... 

집에서 3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이런 워터파크가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네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법하지만.. 그래도... 올해는 여기 한번 가봐야겠네요. 

다만, 최근 운동과 담쌓고 일한답시고 앉아있었더니...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 돌입해야겠습니다. ㅡ.ㅡㅋ


다만, 현재 김해시와 롯데가 마찰을 빚고 있다는 기사가 종종 뜨네요. 

그래서 개장 시기도 밀린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양측 주장은 모두 다르지만.. 

어쨌든 개장 시기가 밀린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해당기사 -> ( 출처 : 부산일보 )


조만간 잘 마무리되고 개장할 듯 하네요. ^^


그리고 아래 희야님의 블로그 링크에서 워터파크 내 세부시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링크 클릭 )


아래는 웹상에 돌아다니는 관련 홍보 동영상과 이미지 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어느 워터파크를 갈까?

어디가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여기에 들어오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때로는 제가 기록한 리뷰들을 보면서 공감하시는 분들도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신 줄로 압니다. 


물론 제 평가야... 제 주관적 관점에 따른 것이니.. 

그날의 컨디션과 워터파크 시설 점검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좀더 공정하게 여러 사람들의 평가 결과를... 

http://www.smartconsumer.go.kr/user/cl/cipl/selectCnsmrProductList.do?&firstMenuId=00000506&secondMenuId=00000507&qestnrId=00000053&cnsmrClId=030205&productId=&attIngAt=Y#noscript


위의 스마트 컨슈머 링크에서 워터파크 별 평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도 직접 내릴 수 있답니다. 


참조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워터파크 가세요... 


제가 보기엔... 사람없는 평일.. 그것도 6월~7월초, 8월말~9월초 사이의 사람없는 때를 공략하는게 최고인 것 같은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전 사람이 적어야 놀이기구를 많이 탈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물론 사람 구경하고 북적이는거 좋아하신는 분들은 해당 기간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수영 > 수영장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천] 오션월드 (대명리조트)  (2) 2014.07.11
[김해] 장유 롯데 워터파크  (0) 2014.05.12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2013  (0) 2013.06.18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0) 2012.09.05
[용인] 캐리비안 베이  (2) 2012.06.26
반응형

음...

작년에 블루원에 다녀온 뒤 간단하게 리뷰를 남겼었는데...

뭐랄까... 사실 사람도 너무 많았고... 

그래서 짜증도 났었고.. 그래서 사실 대충 썼던 터라... 

다시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사람이 적을 때 다녀왔습니다. 

타이밍상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적었던 것 같네요.. 


작년에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락커에 애들이 물 묻힌 채로 뛰어다녀서 엉망이었는데.. 

올해는 사람이 적을때 가서인지.. 

깔끔했습니다. 


탈수기 성능도 좋았고... 탈수후 수영복을 담을 수 있는 비닐도 준비되어 있고... 

선풍기, 드라이기 등 뭐 나무랄께 없네요..


간단한 바디워시 및 샴푸.. 로션, 스킨, 타올 등이 비치되어 있네요. 


남자쪽은 그냥 타올 놓인거 가져다가 쓰시면 되고... 

여자쪽은 탈의실 들어올때 하나씩 나눠준다고 합니다. 


수영복 갈아입고 입장하게 되면... 

아이들이 미끄럼타고.. 파도풀에 휩쓸리고 있을 겁니다. 

포시즌 존이라는 실내 워터파크 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여기서 놀고 있네요.. 

밖에 있느 파도풀 등을 고스란히 작은 사이즈로 옮겨놔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그만인 듯 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몇가지 시설이 눈에 뜁니다. 

우측 편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커다란 튜브 미끄럼틀... 


패밀리슬라이


파란색이 토네이도 슬라이드, 붉은색이 패밀리 슬라이드 라네요. 


4인용이구요..

다른 곳에 갔을때는 둘씩 혹은 셋씩도 태워주던데.. 

여기는 4명 무조건 맞춰야 탈 수 있다고 하네요 ㅡ.ㅡㅋ

그날만 그랬던 것인지.. 


어쨌든 자체 부킹이 되는 느낌입니다. 

지켜보니 남자끼리 오거나 여자끼리 온 분들이 자체 부킹을 하시고.. 

그 이후로 함께 어울려다니는 훈훈한 광경도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둘 중에 하나만 타야 한다면 무조건 파란색... 토네이도 슬라이드 입니다. 

짧지만 강렬합니다. 


사실 이 두가지가 제일 재미난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인기가 있기에 탈려면 줄을 좀 오래서야 합니다. 

다행히 제가 간 날은 사람이 적어서 얼마 안기다린 거 같아요.. 


역시나 워터파크는 사람적을때 가는게 최고 ㅡ.ㅡㅋ


그리고 이 슬라이드 맞은 편에 보면 또 다른 슬라이드가 보입니다. 

바로 건물 내부에 있는... 캐논볼 슬라이드.. 


캐논 볼 슬라이드


왼편에 보이는 녀석인데, 이녀석들은 2인용입니다. 

저기 왼편 하단의 동그란 곳에 무슨 변기 물 내려가듯이 빙글빙글 돌다가 빠져나오는데 재미납니다. 


사실 예전 영주 판타시온에 이 캐논볼 슬라이드가 초대형으로 있었는데... 

이게 정말 재밌는데.... 여긴 조금 작더군요. 

그래도 나름 재미납니다. 


그 옆에는 빨간건 튜브 슬라이드.. 

이건 뭐 그냥 2인용으로 그냥 내려가는거죠.. 괜찮습니다. 


그 옆에 녹색 관이... 바디 슬라이드.. 

그냥 맨 몸으로 내려가는 미끄럼입니다.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역시 바디 슬라이드죠... 


그리고 워터파크의 한가운데에... 파도풀이 존재합니다. 

아마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가장 인기있고, 가장 특별한 곳이 여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대형 파도... 2.6m... 

지금까지 갔던 어떤 워터파크에도 이렇게 무식한 파도는 없더군요... 

완전 무식하게 칩니다. 


스톰웨이브


거의 집채만한게... ㅡ.ㅡㅋ

그리고 좀 작은 파도를 연타로 날려주기도 합니다. 


거의 중간부분에 있거나 끝에 서 있는 분들은 파도에 완전 휩쓸려 가버리시구요...

차라리 맨 앞으로 수영해서 가시면... 

거기가 오히려 파도를 쉽게 넘을 수 있답니다. 


파도풀은 초강추이니, 꼭 체험해보시길...


그리고 그 왼편에 보면... 

노랜색 미끄럼틀이 보입니다. 

웨이브 슬라이드...


웨이브 슬라이드


급하강 했다가... 왔다갔다하는 겁니다. 

2인용이구요. 


괜찮긴 한데 뭐.. 그냥 그렇습니다. 

내려가서 반동이 줄어서.. 정지하기 직전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좀 부끄럽다는게.. 단점 ㅡ.ㅡㅋ


그리고 그 맞은 편에 보면 유수풀이 있습니다. 

토렌트 리버.. 


이게 숨겨진 재밌는 곳입니다. 

여타 다른 워터파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곳입니다. 


다른 곳은 유수풀이 유속도 느리고 파도도 그냥 뭐 조금 치는 정도인데... 

여긴 다릅니다. 


역시나 파도로 밀어 붙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속이 빠르고 파도를 쎄게 쳐주는 곳은 처음봅니다. 


미친듯이 파도가 치고 양쪽에서 파도 와서 부딪치기도 하고... 

상당히 즐겁습니다. 


수심이 0.9m 정도로 낮은게 좀 흠이지만... 

확실히 재미납니다. 


다른 곳들보다 훨씬 낫습니다. 


토렌트 리버


이외에도 스파 같은 것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신없이 놀이기구만 타다 온 것 같네요.. 

사람이 적으니 확실히 좋긴 합니다. 


작년에는 사람에 치이고 놀이기구 기다리는데 몇시간씩 줄섰더니.. 

짜증만 나서.. 평가가 박했는데... 

올해 여유롭게 즐기고 나니 평가가 쑥쑥 올라가네요.. 


올해는 다시 평점을 냉정하게 매기자면... 


별 3.5개/5개만점


입니다. 캐논볼 슬라이드가 조금 더 길었으면 싶었고.. 

2명이서 오신 분들을 태울 수 있는 2인용 튜브도 별도로 마련해 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규모가 타 워터파크보다 조금 작다는 느낌입니다. 

놀이기구도 그렇고.. 전체 규모도... 그래도 뭐 수도권이나 강원도 제외하고 이정도 규모에 이정도 놀이기구를 가진 곳은 없는 것 같네요... 지방에서 가까운 곳에 간다면 블루원 강추입니다. 


올해도 날씨는 더울 것 같으니.. 

다들 더 복잡해지기 전에 워터파크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위 사진들은 블루원 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

반응형

'수영 > 수영장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해] 장유 롯데 워터파크  (0) 2014.05.12
[정보] 워터파크 평가 정보  (0) 2013.07.24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0) 2012.09.05
[용인] 캐리비안 베이  (2) 2012.06.26
[대구]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  (5) 2011.12.10
반응형


블루원 워터파크 (여행지/관광지)
www.blueone.com/waterpark/main.jsp 북마크
서비스안내
할인소개포시즌존토렌트존웨이브존, 대표전화 1899-1888, 영업시간 10시~18시 도움말

2013년 새 리뷰는 여기로...
=>  http://yotsuba.tistory.com/337


요즘 들어 고민도 많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자가차량으로 대략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가서 보니, 버스타고 가기엔 상당히 불편해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광회사 상품을 통해 관광버스를 타고 왔더라구요.
대구에서는 신동아관광이 정기셔틀을 운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침 9시 50분쯤에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간단히 음식을 먹고... 
( 건천휴게소서 돈까스 먹었는데... 최악이더군요.. ㅠ.ㅠ )

워터파크에 11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 
워터파크 도착 첫인상은.... 시민의식 제로... 주차관리 전혀 안된다는 느낌...
중앙분리대와 인도 양가에 차를 미친듯이 주차해놔서.. 정말.. 보기 안좋더군요... 덕분에 차로도 좁아지고... 

왜 그렇게 주차했느냐 보니... 
워터파크 바로 앞 주차장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한참 위에 있는 별도의 대형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차로 1~2분 올라가면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도로에 인도에 중앙분리대에... 미친듯이 대어놨더군요... 거참.. 

대형주차장에 주차해도 사실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셔틀이 다니거든요.. 대형주차장과 워터파크 사이에 셔틀이 계속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길가에 불법 주차하신 분들은 반성 좀 하시길... 

워터파크 입장은... 여느 워터파크와 다름없이.. 티켓팅하고... 
물품검사하고 입장합니다. 

들어가서 첫 느낌은.... 그렇게 큰거 같진 않다는 것... 그리고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 
놀이기구는 탈만한게... 웨이브 슬라이드와 토네이도 슬라이드, 패밀리 슬라이드 정도더군요.. 
특히 토네이도 슬라이드가 괜찮았는데...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다른 곳에 비해서 좀 짧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런거 보면 지금은 망한 영주판타시온에 놀이기구가 상당히 괜찮았던거 같아요... 적당한 길이에... 다양한 기구들... 아쉽... 

그리고 웨이브 슬라이드는 사람들이 빤히 보는데서 왔다갔다 거리고 있으니 조금 민망하더군요.. ㅡ.ㅡㅋ

그리고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놀이기구 하나타는데 거의 1시간씩 기다린 것 같습니다. 

토렌토 리버같은 유수풀 조차도 사람에 비해 튜브가 적어서... 줄서서 기다렸다 탈정도... 헐... 

전부다 제 맘에 안들던건 아니었습니다. 
파도풀은 끝내주더군요... 

2.6m 대형 파도를 실감할 정도의 앗찔함... 무엇보다 좋은건 파도가 좀 나오다 말고 이런게 아니고... 
파도 한번 지나가고 나면 또 곧 바로... 작은 파도가 나오고... 사람들이 뒤로 쓸려갔다가 다시 앞으로 가서 자리 잡으니... 바로 또 파도 쏴주고... 

이런식으로 2~30분간 연속으로 파도를 계속 쏴줘서 지루하지 않더군요... 
블루원 최고의 시설은 파도풀인 것 같습니다. 

그외엔 평이했고... 그냥 그랬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좀 더 작은 느낌이었고.... 인근 지방에서 다양한 손님이 많이 온 것 같습니다. 

날씨가 한참 덥다가 갑자기 싸늘해져서.. 씻고 바로 나왔습니다. 
씻을때는 샤워장이 전쟁이더군요... 

샤워장에는 타올과 드라이기, 물비누, 탈수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 여탕에도 타올이 있다고 합니다. 단 1장씩 제한을 둔다네요 )
그리고 수영복을 넣을 수 있는 크린랩도 줍니다. 

씻고 돌아가는 길엔 오래간만에 첨성대에 들렀습니다. 
계림부터 첨성대쪽으로 산책을 하며... 경주 야경을 보고... 
인근에 있는 황남빵 가게에서 황남빵을 사먹고 돌아갔습니다. 

오래간만에 황남빵 가게를 갔는데... 매번 올때마다 가격이 오르는군요....
거기다 사람도 너무 많이 줄서서 순번표를 받아야 할정도...

어쨌든... 그냥 기분전환 삼아 한번 들려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듯... 
다만, 기를 쓰고.. 작심하고 갈만큼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저냥 무난함... 

평점 : 2점 / 5점만점 ( 사람이 많아서 힘들어서 감점.. ㅡ.ㅡㅋ )

반응형

'수영 > 수영장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 워터파크 평가 정보  (0) 2013.07.24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2013  (0) 2013.06.18
[용인] 캐리비안 베이  (2) 2012.06.26
[대구]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  (5) 2011.12.10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  (2) 2011.08.20
반응형

캐리비안 베이
http://www.everland.com/caribbean/ 북마크
서비스안내
우대정보&이벤트베이 슬라이드뉴스&공지아쿠아틱센터씨웨이브
이용안내
위치정보빌리지이벤트 당첨자 발표포트리스, 문의전화 031-320-5000


여러가지 사정으로 몇번이나 밀렸던 캐리비안 베이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용인까지... 3시간 넘는 거리를 달리고 달렸더니... 탈진하겠네요...

사실 요즘은 도로가 잘 닦여있으니까... 그다지 멀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다만 운전을 해야 하니... 갈때는 멀쩡했으나... 놀고나서 돌아오는 길엔 초죽음이네요..
역시 장거리 당일치기는 미친짓인가 봅니다. 

각설하고... 여행기를 간단히 적자면...
개인사정으로 인해 출발은 조금 늦게 이뤄졌습니다. 
8시 남짓 대구 출발... 11시 캐리비안베이 도착...

혹시나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이 몰려서 입장제한이 걸릴까봐... 
상담센터에 전화해보니... 주말의 경우엔 11시 30분에 입장제한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네요..
오늘은 평일이니... 걱정 안해도 될거 같더군요...


드디어 캐리비안베이.... 주차장 도착...
깜짝 놀랐습니다. 주말인줄 알고.... 사람이 왜 이렇게 많나요?
나만 일과를 째고 온게 아니란 말인가요? OTL

매표소에도 사람이 잔뜩... 이 불길함은 뭐지... ㅡ.ㅡ;;;
외환카드 만원의 행복으로 1만원에 입장권 결재...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부분 외환카드 사용하시는거 같네요...

입장후 든 첫 느낌은.... 
사람 정말 많다... 평일인데... 
그리고... 꽤 넓다...
입니다. 

우선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평일인데도 락커가 모자를 정도로요..
남자쪽은 괜찮았습니다만...
여자쪽은 실외락커에 자리가 없어서 엄청 고생고생했다더군요.. 빈자리 찾느라...

실외락커의 경우 500원 동전을 넣으면 사용가능합니다. 500원은 다시 반환되구요..
그리고 다른 워터파크들과 마찬가지로 베어코인에 충전을 해야 합니다. 
충전금액은 3만, 5만, 10만 세종류였던 거 같습니다. 
이 베어코인으로 안에서 밥 사드시면 됩니다. 

어쨌든... 락커에 옷 갈아입고 나오니.... 인산인해...
일전에 웹상에.. 대륙의 워터파크라며 올라온 사진이 있었는데...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 참고사항 ))
음식물 반입을 걱정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음식반입 불가입니다. 
음식물보관소가 따로 있으니 맡기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아기 이유식 정도는 가능하고... 캔이나 병에 담긴 음료도 반입 불가입니다. 
대부분의 워터파크가 비슷하니 참고하세요... 여기도 다를바 없습니다. 

어쨌든... 이것저것 챙기고 나니 12시...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우선 타워 래프트로 갔습니다. 
사실 타워 부메랑고를 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못타겠더군요... 
타워래프트에 줄서서 타고 나니 1시 15분이었습니다. ㅡ.ㅡㅋ

캐리비안베이는 다른 워터파크들과는 다르게... 
슬라이드 대기시간이란 걸 제공합니다. 



대기 시간이 보이시나요? 오후 1시 10분 경의 대기시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 사진을 찍은 시간이 3시 경이었는데...  대기 시간은 별반 차이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 숫자는 대기 시간.. 즉 분 단위 시간입니다. 

대략 1시간에서 2시간정도는 줄을 서 있어야 놀이기구 하나를 탈 수 있다는 뜻입니다. 


2개 타고 나니 지쳐서... 도저히 못타겠더군요...

그것도 사람 적은 걸로만 골라탔는데...


물론, 다른 분들은 긴 줄도 마다 않고 잘 기다리셔서 존경스러웠습니다만...

촌놈인 저는 밥먹을때 줄서는 것도 답답해하기에 놀이기구 탈려고 1시간 넘게 줄서 있는데 돌겠더라구요..

놀이기구 타는 시간은 5분도 안되는데 그걸위해서 1시간 넘게 못 기다리겠더군요..

더욱이 내려가는 시간이 있으므로 5시에는 출발해야겠기에...

시간을 맞추다 보니... 놀이기구는 그림에 떡이더군요...


이 놀이기구의 종류나 스릴감은 그다지 캐리비안의 이름만큼 대단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다 타보질 못해서... (탈수가 없었다구... )

평가는 불가능하지만...


요즘 워낙 큰 규모의 워터파크들이 많이 생긴 탓에... 최근에 생긴 타 워터파크 등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람이 적어서 대기시간이 훨씬 짧은 타 워터파크가 괜찮았던 느낌입니다. 

놀이기구도 캐리비안 베이에 작년에 새롭게 추가된 아쿠아 루프 같은 것들 빼고는 거의 다...

타 워터파크에도 존재하는 것이고 타 워터파크에 있는 토네이도 등은 없으니.. 

쌤쌤으로 치면... 놀이기구 측면에서는 다른 비슷한 규모의 워터파크와 비슷한듯 합니다. 


특히나, 놀이기구 대기시간이 이렇게 길어서는 3박 4일로 캐리비안 베이에 와야...

놀이기구를 모두 점령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야외개장 시작시간인 10시에 뛰어들어와서 잽싸게 여러개를 타보는게 제일 현명할것 같네요..


어쨌든.. 놀이기구는 불만가득이네요...

그외엔 괜찮았습니다. ( 그외에 뭐가 있나.. 워터파크에.. 놀이기구 빼면.. ㅡ.ㅡ;; )


일단 식당 종류도 많고..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샤워장엔 드라이기, 빗, 스킨, 로션, 바디로션, 샴푸, 바디워시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탈수기도 비치되어 있구요...


다만 타월은 락커 바깥에서 렌탈하셔야 합니다. ㅡ.ㅡ;;;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샤워하고 닦으려고 할때 그 문구를 봐서... 거참...

다행히 스포츠타월 하나 챙겨가서 다행이었습니다. 


꼭, 렌탈하시거나 혹은 챙겨가시길 권합니다. 


그외에 사이사이 짬시간에 간단한 묘기?? 같은 공연도 했구요...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와일드 리버나... 파도풀도 있습니다.

와일드 리버는 캐리비안베이가 설계된지 오래되서인지... 수심이 너무 얕습니다. 

튜브를 끼고 반쯤 들어누워도 발이 바닥에 끌립니다. 튜브에 엉덩이를 끼우고 누워야만...

제대로 탈수 있습니다. 


타 워터파크의 유수풀에 비해서 확실히 얕습니다.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의 유수풀이 훨씬 나았습니다. 


파도풀은 2.4m 대형 파도가 치는 정말 재미있는 놀이기구 였습니다. 

일정시간에 맞춰서 대형파도가 치고.. 거기에 휩쓸려가는 느낌은 정말 재밌더군요...


다만 사람이 좀 적다면 말이죠...

1.95m 깊이부근 부터는 사람이 겹겹히 쌓여서.. 입영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정도로 사람이 촘촘히 있었습니다. 

콩나물 시루가 여기구나 싶을 정도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여기가 제일 기다리지 않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도 그렇게 많았죠..


그외에 실내풀이 있었고... 바데풀도 있었는데... 그다지 특별할게 없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워터파크라서... 기대에 부풀어서...

몇시간을 운전해 갔던 저로서는 실망이 컸습니다. 


물론... 이것은 100%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워터파크를 가는 목적이 모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놀이기구가 목적이기에... 놀이기구 및 시설 이용이 불편할 경우 굉장히 실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썬탠을 하거나, 여름기분을 내는 것이 목적인 경우엔... 캐리비안 베이는 최고 인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남자분들과 여자분들이 넘쳐났으니까요...


역시나 대한민국 수도권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 캐리비안 베이 답게... 

시원한 비키니의 여자분들.. 그리고 구리빛으로 그을린 선탠하시는 남자분들이 많았으니까요.. ㅡ.ㅡ;;

( 비키니 입은 아가씨들 보러가시는 거라면 굿 초이스.. )


어쨌든... 놀이기구 시설의 수용인원에 비해 과다한 인원을 받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이정도면 주말에는 과연 어떨지 겁이나네요...

( 놀이기구를 대폭 증설시켜 인원을 분산시키면 쉽게 해결되겠지만... 비용면에서 힘들겠죠... 수지타산이...  )


따라서 놀이기구를 원하시거나... 어린이들이 재밌게 놀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주위의 조금은 인지도가 낮은 워터파크가 나을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서 여름의 기분을 내고 싶다면...

캐리비안 베이... 그 이상의 탁월한 선택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여기 수영장 물은.. 

대구 스파밸리처럼 소독약이 상당히 강한 물이었습니다. 

눈에 물이 살짝만 튀어도 눈이 따가워서 힘들 정도였습니다. 

깨끗한 물상태 유지를 위한 조치이므로 최대한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에휴... 전 올 여름 가기전에 근처 조용한 워터파크에 한번 더 가야겠네요...

놀이기구에 대한 갈증이 풀리지 않았어요.. 젝일.. ㅠ.ㅠ


아래 사진은 4시 30분 경... 많은 사람들이 퇴장을 위해...

락커룸으로 상당 수가 이동하고... 가장 한가로워 보일때 찍은 한 컷입니다. 

여름의 향기는 물씬 납니다. ㅡ.ㅡ;;





반응형
반응형
대구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

http://www.dsyc.or.kr/health/swim2.asp?ffid=4-01-02


수영을 안한지가... 언제였던지조차 가물가물할 정도로 운동에 뜸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게을러져서.. ㅡ.ㅡ;;

수영을 그만두니 급격히 체중이 불고 있네요.. ㅡ.ㅡ;;
어쨌든 오래간만에...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가보니 좋았던 수영장을 다시 가보려고 기억을 더듬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달서구 청소년 수련관까지 와버렸습니다. ㅡ.ㅡ;;;

길은 간단합니다.
신천대로 타고 앞산으로 가서 계속 길따라 가다보면 막다른 곳에 다다릅니다.
거기가 바로... ㅡ.ㅡ;;;

막다른 골목에 바로 주차증 뽑는 곳이 나오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주차증 뽑고 안에 들어가서 차를 대면 됩니다.
수영하면 주차증 도장 찍어주거든요..

우연히 들렀지만...
우선 직원분들이 친절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네요..

가장 기분 좋았던 것은 일일 수영 가격.. ㅡ.ㅡ;;
엄청 저렴합니다.
점점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경북대 수영장과는 달리...
여긴 2600원...

이야~~ 훌륭한 가격..
수영장은 지하에 있었는데... 내부를 리모델링했다고 하던데..
작지만 깔끔합니다.

탈의실엔 스킨, 로션, 드라이기, 선풍기가 비치되어 있구요..
아쉽게도 탈수기는 없네요..

옷장도 깨끗하고 정리정돈도 잘되어 있습니다.
샤워장도 좀 작긴 합니다. 하지만, 물때도 많이 없고 깨끗합니다.

중요한 건 풀장이죠..
아... 이건 훌륭하네요... 물이 너무너무 깨끗합니다.
수영을 하면서 보면.. 반대편 끝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옆 레인도 거의 3~4레인이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꼬마들과 아주머니, 아저씨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이쁜 아가씨나 멋진 총각들은 없어서 아쉽... ㅡ.ㅡㅋ )
그리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이 물...

계속 물이 깨끗하다.. 몸에 감기는 물이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가면서 보니까.. 피부에 좋은 이온이 함유된 성분의 물이라던가 그렇다네요...
설명에는 보면.. 물이 조금 미끄덩거리는데... 그게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소독약 많이 탄 수영장 물은 피부가 따끔거리는 반면에...
여긴 확실히 그런게 없었고.. 씻고 나와서 피부가 매끈거렸습니다.

해수풀 수영장 정도는 아니구요..
일반 소독약 많이 푼 수영장들보다는 훨 낫네요..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다녀보니... 청소년 회관과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물도 정말 깨끗한 것 같습니다.

수질관리가 잘되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수영장이네요.. 

오래간만에 가서 힘차게 해봤는데... 수영을 안하니..
저질체력이 되어 버려서.. 3바퀴 돌고 나니 몸에 힘이 빠지네요... ㅠ.ㅠ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총점 : 4.5점 / 5점

 
반응형
반응형
판타시온 워터파크
http://www.pantasion.com/waterpark/waterpark.asp 

이번 리뷰는 일전에 할인정보를 올린 영주 판타시온 워터파크 입니다. 

한동안 집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꽤 자주 그리고 고향집에 내려갔더랬습니다.
그리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래저래 일도 좀 한답시고 바빴구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8월이 끝나가네요..

여자친구에게 미안하고 그래서 하루 시간을 비워 영주 판타시온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소감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크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큰 줄은 모르겠다... ㅡ.ㅡ;;;
그리고.. 조금 아쉽다...

정도로 평할 수 있겠네요...

우선 장단점만 골라서 먼저 간단히 이야기 드리자면...
단점은 아직 덜 지었다는 겁니다. 개장하지 않은 놀이기구가 있구요..
( 판타시온 홈페이지에 명시된 아래 5종.. )

실내 : 플로우 라이더 / 바디 슬라이드

실외 : 슈팅 슬라이드 / 토렌트 리버 / 토렌트 비치
 
이전에 부도나서 공사 중지했다가 다시 열었다던데... 뭔가 그당시에 어설프게 공사했던 흔적이 남아있고..
아직 토렌토 리버 등은 덜 지어졌다는 게 단점이네요..
즉, 아직도 공사중.. ㅡ.ㅡㅋ


이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 지역이 덜 지어진 부분입니다. 한창 공사중이더라구요..
뭐 그래도 노는데 방해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공사도 거의 끝물이라 뭐 흙이날린다거나 그런건 없구요..
그냥 어서 빨리 완공되서 토렌토 리버에서 놀고 싶은데 하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정도에서 그칩니다요...

자, 단점은 이정도 뿐이구요..

장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역시나 다양한 놀이기구랄까요?
제가 보기엔 지방워터파크 중에서는 가장 다양한 놀이기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튜브 슬라이드 타입의 놀이기구가 많다는게 장점이 되겠습니다. 
제 기억엔 튜브 슬라이드 타입의 놀이기구만 5가지였던 거 같네요. 

아직 덜 완공된 놀이기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놀이기구는 충분합니다. 
놀이기구 타는 타워가 크게 3군데 있는데.. 
한군데가 아직 조금 덜 완공되서 거기 있는 바디 슬라이드가 안되는 것 빼곤 대부분 다 가동중.. 
토렌토 리버만 보완되면 거의 완벽.. 

거기에 각종 입장권 할인행사가 많았습니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만 조사할때는 몰랐었는데... 

가서 매표소 입구에 가니 더 다양한 행사들이 있더군요. 
눈에 띄이던거 몇가지를 이야기하자면...
( 기억에 근거한거라 아주 상세히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무료입장에 관한건 확실합니다. )

1. 생일자 할인... 생일인 사람은 무료입장이고 동반은 50%할인이던가 그랬습니다. 
2. 여성 직장인할인... 여성 직장인 2명이상이면 40%던가 60%던가 할인됐던거 같습니다. 
3. 비키니 할인... 비키니 입은 여성들에겐 12시 즈음이던가 그때쯤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다는 공지가 매표소 입구에 있더군요.. 

이외에도 입구앞에 홈플러스 카드 가입하라고 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카드 만들면 무료 입장권 1장 + 동반 50%할인 쿠폰 준다고 하시더군요... 

주차장도 뭐 널찍한 편이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주차 걱정은 필요없으실듯 합니다. 
차를 대고 매표소에서 표 끊으시면 되구요.. 

표끊고, 입구로가면 직원이 락커키를 줍니다. 
그 락커키가 음식물 결제할 수 있는 키이기도 합니다. 

여기 전자결재는 좋은 점이 선불 충전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타 워터파크들은 먼저 선불 결제를 해서 돈을 충전해두고... 그걸로 사먹는데....

여기는 먼저 사먹고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어쨌든 키를 받고 들어가면 음식물 검사를 합니다. 
깍은 과일과 간단한 음료는 들고 들어갈 수 있다네요. 

검사를 통과하고 나면 화장실 뒷편 탈의실로 가시면 됩니다. 
목욕시설은 일반적인 샤워실 수준이구요.. 탕이나 이런건 없습니다. 별도로 따로 사우나를 짓고 있긴하던데....
어쨌든 샤워시설은 뭐 평이하고.. 락커는 좀 작습니다. 
사람 반신 사이즈의 큰 사우나 락커가 아니라.. 한 60cm 높이의 작은 락커룸입니다. 

락커키는 뾰족나온 홈이 위로 가도록 넣어서 돌리면 락커가 열립니다. 
( 이거 티가 잘 안나서 홈이 어느방향인지 좀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 )

이제 옷갈아 입고 나오면 바로 앞에 드롭라이더와 맘모스 리버등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수직 낙하하는 드롭라이더는 정말 아찔해 보입니다만... 
전 오픈된 형태의 슬라이더는 겁이 많아서 못타서.. 이것 못타봤습니다. ㅠ.ㅠ
용기가 안나요.. ㅠ.ㅠ

패밀리 튜브 타입의 맘모스 리버와 부바가 있는데 이것 중에... 
맘모스 리버를 탔습니다. 

맘모스 부바는 3단계의 층으로 되어 있는 일직선의 코스를 4인용 튜브를 타고 빠르게 급강하하는 건데.. 
좀 짧아보여서 재미없어보여서 패스하고.. 
그 바로 옆에 있는 맘모스 리버를 탔습니다. 

블루캐니언에 있던... 패밀리 보트를 조금 줄여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긴 코스를 4인용 튜브를 타고 바깥으로 관성때문에 튕겨나갈듯 움직이면서 내려가는 건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2인이서 타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 레이싱 슬라이드가 존재합니다. 
그냥 판대가 배에 깔고 경주하는 겁니다. 양산 통도 환타지아에 있던 것보다 낙폭이 좀 더 크고 빠르게 흘러갈 수 있게 만들어 놨더군요.. 그리고 물도 많아서 물도 많이 튀기구요.. 더 나았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돌아가면 파도풀이 있는데... 
제가 가서 본 동안은 파도가 안쳐서.. 약간 시시했습니다. ㅡ.ㅡㅋ

그리고 판타시온에서 제일 재밌는.. 그리고 인기있는 기구 2가지가 실내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바로 자이언트볼과 토네이도 인데요.. 

토네이도는 2인용 혹은 4인용 튜브를 타고... 
긴 관을 타고 내려가서 돔 형태의 동그란 토네이도로 떨여저서.. 그곳을 빙글빙글 돌아가 아래로 빠져나가는 놀이기구 입니다. 내려가는데 좀 앗질하구요... 막상 돔안에 들어가서 뱅글뱅글 돌때는 좀 느려져서... 여유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아주 인기가 좋더군요.. 

자이언트볼 역시 비슷한 형태인데 저는 이게 더 좋더군요.. 
이것 역시 2인용 혹은 4인용 튜브를 타고... 긴관을 타고 내려 갑니다. 오히려 내려가는 동안은 토네이도 보다 덜 스릴 있구요.. 하지만 그 관의 끝부분이 짜릿합니다. 천천히 가속하다가 급강하.....
그리고 자이언트 볼은 돔형태가 아니라.. 깔데기 같은 곳으로 튀어 나옵니다... 
그리고는 깔데기 안을 빠른 속력으로 한바퀴 돌고.. 깔데기 아래 부분으로 빨려나갑니다... 
순식간이긴 한데 더 스릴있고 재밌습니다. 

이 두가지가 가장 사람이 많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여러가지 바데풀들이 즐비하구요.. 간단한 체온유지를 위한 탕도 있습니다. 
키즈풀 등의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엄청 잘되어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 튜브 놀이기구... 
부메랑 슬라이드 입니다. 2인용 튜브를 타고 노란관을 통과해서 빠르게 가속한 뒤... 
산을 오르듯이.. 반대편 경사로를 올라가서 다시 뒤로 내려와서 .... 밖으로 나가는 형태의 놀이기구 입니다. 
짜릿하긴 했는데... 너무 순식간이더군요... 
재밌었습니다... 

이 외의 놀이기구는 모두 다른 곳에 봄직한 것들이었구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략 놀이기구만 타러 다녔는데.. 평일이라 사람은 많이 없고 그다지 오래기다리진 않았음에도... 
4시간 가량을 놀이기구 타러 다녔네요.. 

대체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가 많았습니다... 
애들이 장난치다 파라솔을 접어버려서 대형 파라솔을 지지하던 쇠파이프 중 하나에 다른 꼬마가 얼굴을 맞아서 입술이 찢어지는 일도 있었으니.. 애기들에게 안전에 관한 당부를 꼭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 놀았으니.. 이제 돌아기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샤워장에는 비누가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고... 샤워타올과 수건, 스킨, 로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자분들 샤워장에는 수건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지방 워터파크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 같습니다. 완공된다면 따를 자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장 인기 있는 토렌토 리버가 없어서 그게 아쉽네요.. 

그래도 튜브형 놀이기구 적어서 항상 아쉬웠던 분이라면 꼭 필히 들러봐야 할 곳 같습니다. 

문제는 비싼 가격인데... 올해 첫개장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잘 이용하신다면 싼 가격에 잘 놀다 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총점 ★★★☆☆
반응형
반응형
이번엔 대구에서 갈만한 워터파크를 살펴보겠습니다. 

다들 이성친구와의 데이트 혹은 가족끼리 휴가, 엠티 등의 이유로  워터파크 많이 고민하고 계시겠죠?
이미 다녀온 분들도 계실테고 가실 분들도 계실테고..
바다나 계곡보다 비교적 안전하고.. 깔끔하고...

그런데 지방에는 아무래도 서울보다 갈만한 곳이 없어요..
그러자고 서울에 유명한 곳 가자니.. 교통비에 시간에.. 에휴..

그래서 오늘은 대구에서 갈만한 워터파크를 몇가지 찾아보겠습니다.

1. 스파밸리
( 리뷰 : http://yotsuba.tistory.com/108 )
대구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유명한 스파밸리..
인근 부산이나 경남 등지에서도 많이 오는 유명한 워터파크 입니다.

이쁜 여자가 많기로 소문한 대구 아가씨들도 많이 오는 곳이죠..
하지만 워터파크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요즘 큰 워터파크가 많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작고 놀이기구도 적죠..

그리고 무엇보다 이미 많이 알려져서... 사람이 엄청 몰린다는 게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사람 구경하러 왔다~~ 라고 하시는 분들껜 좋겠구요.. 
여유로운 휴가와 놀이기구를 즐기려고 하신 분들껜 실망을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사람 많이 몰릴땐 줄만 두어시간 서기도 합니다.

2. 경산 펀펀비치
( 리뷰&할인정보 : http://yotsuba.tistory.com/291 )
2010년에 경산에 새롭게 생긴 가족단위 워터파크 입니다.
비교적 가까운 경산에 위치하고 있다는게 장점이지요.
규모는 스파밸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철저하게 가족단위..
특히 어린이 위주로 맞춰져 있습니다.

원래 유명했던 용암온천에 Add-on으로 붙은거라서 어른들은 용암온천을 그대로 즐길수 있다는게 장점이네요.
물이 상당히 좋은것 같았습니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고 애들을 위해서 시간을 내신거라면...
아주 좋은 결정일듯 합니다.

3. 인터불고호텔 수영장
유통단지에 있는 인터불고 호텔 수영장이니다. 워터파크라기보단 야외수영장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엔 수영장에서 콘서트 같은 것도 했구요... 파티라고해야 하나.. 어쨌든..
흔히 물(?) 좋다는 소문도 파다한 곳입니다. 대다수가 젊은 남녀 혹은 좀 젊은 아주머니, 아저씨들이시구요..
풀에서 걍 수영하고 그렇게 노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태닝중이시네요...
가격은 당연히 워터파크가 아니니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만.. 수영장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야외풀인걸 생각하면 좀 비쌉니다.

4. 두류수영장
( 리뷰 : http://yotsuba.tistory.com/4 )
여름엔 야외 개장을 하는 두류 수영장입니다.
네.. 물이 좀... 지저분할때가 많습니다만.. 여기 강점은 싸다는 것이죠...
가깝고 싸니까.. 그냥 애들 놀게 하려고 가기엔 좋습니다.

5.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 할인정보 : http://yotsuba.tistory.com/280 )
올해 처음 개장한 블루원 워터파크 입니다. 2.6m 최대 높이 파도로 홍보를 하는 곳이죠..
놀이기구들도 지방 워터파크 치고는 다양합니다.
대구에서는 신동아관광에서 관광버스와 입장권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니라도 대구에서 1시간 남짓 운전하면 갈수 있기에 괜찮은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큰 워터파크 이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거나 연인끼리 놀러가기에도 아주 좋구요.
리조트와 함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여행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비싼 입장료가 맘에 걸리지만, 할인정보를 많이 이용한다면 비교적 저렴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이제는 생긴지 몇년된 캘리포니아 비치입니다. 블루원 생기기 전까진 지방에서 큰 규모로 꽤 유명했습니다.
이시영이 모델로 홍보를 많이 했었죠... 개장 초기엔 비키니 안입으면 입장 안된다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년 지났으니.. 가족단위의 입장객을 무시할 수는 없을테고..
그런 식의 물관리는 안하겠죠..
비교적 할인이 적고 할인 받을 수 있는 루트도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물관리가 잘 먹혔는지 의외로 주위에 여기 좋아하는 애들이 많은 거 같긴합니다. 이제 블루원이 생겼으니 어떨지 모르지만...
여튼 할인에 인색하고, 의외로 비싸서 많이 놀랐던 곳입니다.
올해들어 캐리비안베이에 설치된 아쿠아루프 비슷한 게 생겼더라구요.. 여기도 젊은 친구들이 가기엔 괜찮은 곳이라고 사료 됩니다.

7. 양산 아쿠아 환타지아
( 리뷰 : http://yotsuba.tistory.com/286 )
양산에 있는 의외로 가볼만한 아쿠아 환타지아 입니다. 
스파밸리보다는 확실히 크고, 놀이기구도 다양합니다. 바로 옆에 통도 환타지아도 있구요... 그 옆에 통도사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죠... 가족단위로 찾기도 좋을거 같고, 젊은 친구들이 찾기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할인이 많아서 입장권도 저렴히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대구에서는 자가 운전으로 1시간 30분 가량이 걸립니다. 도전할만한 거리인 듯 합니다. 

8. 영주 환타시온 워터파크
( 할인정보 : http://yotsuba.tistory.com/289 )
영주에 이번에 새로 생긴 환타시온 입니다. 큰 규모와 다양한 놀이시설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본 입장 가격은 미친 거라고 생각될 정도로 비쌉니다만... 
소셜 커머스를 통한 연이은 할인 티켓 판매로... 파격적인 마케팅 중입니다. 
다만, 너무 이렇게 저가로 많이 팔아서... 올해는 내내 사람에 치일까 가장 두렵습니다. 그리고 제값 주고 온 분들은 가슴 아프실듯.. 기본 가격이 워낙 쎄니까...
영주라는 위치적 특성상 가족단위의 입장객이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시설이 뒷받침되고 쿠폰을 많이 판 덕택에...
젊은친구들도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에서는 역시나 관광회사 상품도 팔고 있구요... 자가용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돌아오는 길에 문경새제 구경하고 오면 될거 같습니다. ㅡ.ㅡ;;;

9. 기타등등
그외에도 경산워터파크, 경주대명리조트,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수영장 등등... 
뭐 더 있긴 합니다만, 이것들은 제가 가보지도 않았고... 갈 예정도 없기에... 우선은 스킵입니다. 
추가적으로 더 다녀오게 된다면 이것들에 대한 리뷰도 별도로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워터파크를 정하셨으면... 할인정보 살피시고 좋은날 택해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