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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인가?

어느 덧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다. 


그간 난 배 나온 중년의 아저씨가 되었고, 

그 끝날 것 같지 않던 긴 시간의 공부도 드디어 마쳤다. 


생전 만날 일 없을 것 같던 아름다운 여자도 만나서 결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요츠바보다 눈이 크고 귀여운 딸아이도 낳았다. 


수 많은 과제와 대학 강의로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던 인생도 어느덧 끝이 나고...

멀끔한 직장의 명함도 가지게 되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그때는...

지금의 생활만 되어도 아무런 고민도 걱정도 없을 줄 알았는데... 


보통 사람의 세상살이가 그렇듯... 

아이가 태어나니 돈이 쪼달리고, 그래서 직장을 얻어서 열심히 벌어도...

처음부터 가난했던 우리의 가난의 굴레는 벗어날 수가 없는 것 같다. 


직장을 얻은 보상으로.. 수도권으로 이주했고, 이곳의 미친 집 값은 아무리 벌어도 가난해 질 수 밖에 없는... 

억겁의 굴레에 갇힌 것만 같다. 


왜 의.식.주 문제로 고민을 해야 하는 걸까?

왜 우리나라는 옷값이 비싸고, 식자재가 비싸며... 집값이 이리도 비싼가...

왜 사람의 터전인 집을 가지고 이리도 장난을 치는지... 


도대체 서울에서 어디까지 멀어져야 내 집을 가질 수 있는지... 

가끔 집을 사기 위해서 이 인생을 사는게 아닌가하는 고민에 빠지는 날들도 있다. 


이런 세상에서도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내 가족덕분이 아닌가 싶다. 


다시 블로그에 수영과 음식 글을 올릴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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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을러져서 포스팅 잘 안하지만.. 
그래도 새해니까... 

작년 한해 목표를 평가하고... 
새해 목표를 세워야 겠어요.. 

1. 졸업 - 이제 그만 성과를 내고 졸업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이제 그만 공부해야죠...

2. 영어 - 매번 하다 말고 하다 말고... 이젠... 맘 잡고 해야겠네요...

3. 건강 - 최근 운동에 소홀해졌더니.. 자주 아팠네요... 아프지 않게...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4. 취미 - 취미로 후배랑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계획대로 열심히 해야 할텐데 잘될지...


작년 한해 목표는 위와 같았네요... 
이룬게 없네요... ㅠ.ㅠ

매년 그래도 하나 정도는 이뤘는데.. 작년에는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물론 이런저런 변화는 생기긴 했었습니다. 

우선 애마가 생겼습니다. 
아바마마께서 늙고 병든 아들을 위해서.. 한 마리 하사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덫이었던 거 같습니다. 
빠듯한 제 수입으로는 이 녀석 보험료와 연료비, 그리고 소모품 교환비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수입을 늘이기 위해서 차량 유지를 위해서 비정규직 시간강사 대열에 합류를 했습니다. 
어차피 수료도 했고.. 6학점 이내라면 아무 걸림돌이 없기에... 

음, 학부 다닐때부터 동아리 수업이라던가... 아르바이트 강의라던가... 
몽골까지 가서 계절학기 강의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별로 부담스럽진 않았고 오래간만에 강의하니 재밌더군요... 
다만, 4시간 연강이었는데.. 체력이 부족해서 하고 나면 머리가 어찔하고... 목이 아파서 좀 고생...
그리고 채점 압박... 

어쨌든.. 그럭저럭 차량유지는 했습니다. 

수입도 조금이지만 차를 유지할만큼 늘었고, 차 몰고 놀러도 많이 다녔지만.. 
정작 공부는 부족했어요... 

슬슬 졸업하고 결혼도 해봐야 할 나이인데.... 
우선 선결과제가.. 졸업인것 같습니다. 

논문을 좀 많이 써야 하는데... 노는 데 익숙해서인지 잘 안되네요.. 
어쨌든 마음 드 잡고... 열심히 써서 내년 이맘때는 졸업 논문 제출하고 있어야 할텐데요... 
되든 안되든 올 한해 미친듯이 노력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결혼... 
아바마마께서 요즘은... 이러시네요... 

아빠 : " 내 인생에 해줘야 하는 짐이 몇가지가 있다.. "
나 : " 네?? 뭔데요? "
아빠 : " 니 동생 시집 보내고, 너 장가보내고, 니들 둘 한테 차 한대씩 뽑아주는 거... "
나 : " 음... "
아빠 : " 그래야 부모된 도리는 다 했다고 니들한테 생색 낼수 있지 않겠나? "
나 : " 네... "
아빠 : " 그런데 니 동생 시집은 보냈고, 너랑 니동생한테 차 한대씩 사줬고.. 남은 건... "
나 : " 아... 네.. "
아빠 : " 니가 내 인생에 마지막 짐이다... "
나 : " 하하하하... 하하.. 하... "
아빠 : " 그래... 선이라도 볼래?? 아님 알아서 조달할래? "
나 : " 아.. 자급자족할께요.. "
아빠 : " 그래 언제 갈거고? "
나 : " 졸업하면... "
아빠 : " ... 언제쯤 할 수 있노? 살아생전 졸업하는 거 볼 수 있나? "
나 : " 그전에는 안되겠나? "
아빠 : ( 그냥 폭발... 대폭발.. 노발 대발... )

이네요... 
가진게 없는데 당장 결혼할 수도 없고 거참... 최소한 직업이라도 있어야지... 

그래서.. 올해 목표는... 

1. 규칙적인 생활...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성실하게 연구를 하기 위해서... 

2. 졸업
사람다운 삶을 위해서... 

3. 결혼
이건 졸업하면 진행해봐야겠어요... 

모두 올해 이루면 정말 전 행복한 한 해 일텐데... 
과연 올해는 이룰 수 있을지.. 

항상 작심하면 초심이 2월달까지 밖에 안가던데... 
올해는 12월까지 10달 연장할 수 있는 끈기를 발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내년 이 맘때엔... 
졸업 기념으로 이웃 분들에게 졸업 축하 기념품 하나씩 쏴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과연 가능할지.. 달성 가능성은 좀 낮습니다. 로또보다 조금 높은 정도 ㅡ.ㅡㅋ


공부하는 동안... 
머리에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가슴에 인내를 쌓는 것만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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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하고 벌써 5일이나 지났네요..

새해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계획도 세웠건만... 
정작 지난해와 다름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마음을 새로이 먹기 위해서 수영도 1시간 더 당겨서... 
아침 7시에 끊었구요... 

출근 시간도 거기에 맞춰서 1시간 더 당겼습니다. 
이제 일은 오후 6시 퇴근과 동시에 그만하고, 좀 더 취미에 전념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이건 어디까지나 생각일 뿐이군요.. 
좀 더 열심히 뭔가를 해야겠다는 마음만 클 뿐... 
정작.. 뭔가를 열심히 하는 추진력이 부족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아니... 게으른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당장 내일까지 마쳐야 할 일이 쌓여있는데...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고 빈둥거린 걸 보면... 

뭔가 큰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래선 안되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블로그에 글을 적고 있는 걸 보면... 중증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시작해서 후다닥 일을 끝내야 겠습니다. 

아마도.. 이 일을 끝낸다고 해도... 
또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2가지 일 때문에 하기 싫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상태로는 도무지... 
올해 제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새해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고 싶은데... 
또 이렇게 흐지부지 한 해가 갈까봐... 걱정부터 되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흘러만 갑니다. 
어른들이 이야기 하셨던... 

시간이 아깝다는 이야기가.. 이젠.. 가슴 속에 와 닿네요.. 

지금 이 순간부터... 
게으름 부리지 않아야 겠습니다. 

저처럼 게을러지셨던 분이 있다면... 
이 순간부터.. 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번엔 기쁘고, 즐거운 일을 포스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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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찬 공기에 칼바람... 

어디 나가기가 겁이 날 정도로 추운 날씨군요...

다들 2009년은 잘 보내셨나요?
이미 2010입니다.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지...

거울을 보니.. 저도 어느새 아저씨가 되어 있네요...
눈가 잔주름에... 슬퍼서 눈물이.. ㅠ.ㅠ

2009년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반면에... 사랑하는 동생은... 이쁜 조카를 낳았습니다.

작년 초엔... 안좋은 운세에다가 초반에 안 좋은 일이 계속 겹쳐서... 
힘들어 했는데....

막상 한해가 지나고, 작년 운세를 다시 읽어보니... 
역시 이런건 절반만 믿어라는... 말이 사실이네요...

큰 제물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제물은 커녕... 한해 내내... 금전적으로 여유롭지는 않았고...

애인이 있는 여자를 사랑해서 고생할거라고 했는데... 
별로 그런 일도 없었습니다. 

다만, 연애운은 좋다는 건 맞아 떨어졌습니다. 
어쨌든... 운세란건... 역시나... 반만 믿는 거군요.. ㅡ.ㅡ;;

올해초 세웠던 저만의 목표는... 
반절 정도 이룬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제가 하는 일에서 이루고자하는 성과 목표는...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깊이 반성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반드시 이 부분을 이뤄야 겠네요...

그리고 30년 넘게 없던... 운전면허를 땄습니다. 
올초 목표였는데... 드디어 했네요...
하지만, 그 뒤로 운전해 본적이 없어서.. 할 수 있을지.. ㅡ.ㅡ;;;
조만간 차 한대 사면... 연습해보려구요 ㅡ.ㅡㅋ

가장 중요한 변화는... 
여자친구가 생긴 거랄까요....

사실 이 나이가 되면... 대충 포기를 하고... 선을 볼까도 생각이 들긴하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제 이상형을 만났습니다. 
라라윈님의 연애 조언에 힘 입어....
연인이 되었네요...

그리고, 많던 잡일도 올해엔 정리를 좀 해서 공부만 하면 될 정도로...
잡일이 줄어든 것도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덕에... 
여기 저기 가보고 싶었던 맛집을 찾아다니며 잘 놀았구요...

여튼 저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인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려고 합니다. 


1. 졸업 - 이제 그만 성과를 내고 졸업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이제 그만 공부해야죠...

2. 영어 - 매번 하다 말고 하다 말고... 이젠... 맘 잡고 해야겠네요...

3. 건강 - 최근 운동에 소홀해졌더니.. 자주 아팠네요... 아프지 않게...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4. 취미 - 취미로 후배랑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계획대로 열심히 해야 할텐데 잘될지...


목표는 이정도만 해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 중에서 반만 이뤄도 성공한 한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목표가 없어지면....
한해가 그냥 흘러가 버리네요...

올 한해 소원은... 이 목표 다 이루는 거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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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릴레이 바톤을 라라윈님께 넘겨 받았습니다. 
( 요즘 논다고 정신이 없어서... 글이 늦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

사실대로 말하자면...  
전 ... 사진 구도를 잡는 것도 잘 모르고... 
더욱이 사진 찍는 걸 즐기는 편도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수동 카메라 조작에는 서툴다는 것이죠 ㅡ.ㅡ;;;

그런데도 저에게 바톤을 넘겨주신 이유는... 
제가 사진을 활용하는 입장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하는 일을 한 마디로 간단히 표현하자면... 
사진 기하학... 이라고 하는 편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Vision... 그 중에서도 Registration관련된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네.. 이렇게 이야기하면 복잡하고 서로 힘들어지니까... 
간단히 이야기해서... 사진을 분석하고... 그 사진 내에서 Geometry를 추정하는 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의 사진으로 붙이는 작업을 컴퓨터를 사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하는 일을 이야기 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은...
" 그게 뭔데? " 혹은... " 그거 왜 해? "
네... 굳이 사진을 분석해서 물체의 기하정보를 추출할 필요가 있는가? 사진을 붙일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답을 드리자면... " 네, 있습니다. "

컴퓨터(혹은 로봇)에게 사람의 눈에 해당되는 부분은...
카메라 입니다.

사람은 눈을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파악해서 물체를 인지하듯이...
컴퓨터도... 카메라를 통해 시각정인 정보를 얻고, 그것을 파악해서 사물을 인지하도록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뿐 아니라, 사람의 오감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시각이듯이...
컴퓨터도... 시각정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정보들을 얻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위의 기술들이 필요합니다. )

이러한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사진 기하학... 그중에서도 Vision이라는 학문입니다.


네... 벌써 재미가 없고... 지루하시죠?
사례를 직접 보여드리는 게 나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깊은 내용을 기대하고 오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니까... 
Vision에서 가장 큰 이슈인... 카메라 보정에 대해서... 
정말 간단하게... 아주 조금만 설명해드리고 사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보정은 카메라의 Parameter를 추정하는 작업입니다. 
즉, 카메라의 내부 정보와 사진이  촬영된 위치, 방향등의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죠... 

흔히 카메라를 조작할 때... focus가 어쩌고... focal length는 얼마고...
하는 이야기를 꽤 들어봤을 겁니다.

이렇듯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에는... 사진을 찍는 당시 카메라의 설정값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값들을 Vision에서는 Intrinsic Parameter라고 합니다.
카메라의 좌표계 내에 존재하는 물체가 카메라 내부의 CCD로 맺히도록 만들어주는 Parameter 입니다.
focal length와 aspect ratio, optical center 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 외에...
카메라를 촬영한 위치 정보에 따른 Parameter도 고려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물체를 표현하는 하나의 좌표계가 존재한다고 할때...
이 좌표계 내에서 카메라의 위치를 표현하는 Parameter...
이것이 Extrinsic Parameter 입니다.
이 Parameter는 Rotation과 Translation으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카메라 렌즈의 Radial 방향의 왜곡을 보정하기 위해서
Distortion Parameter도 사용됩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사용해서 동일한 물체를 촬영한 2장 이상의 사진에서...
3차원 정보를 추정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3차원 점 Pw는 Extrinsic Parameter(Mext)와 Intrinsic Parameter(K)를 통해서...
2차원 영상(사진)내의 한 점 Pim으로 나타내어진다는 다음 식이 성립하게 됩니다. 



이렇게 영상 내의 물체에 대한 2차원 점들을 사용해서 3차원 물체의 모든 점을 구하기 위한...
Parameter를 추정하는 것(카메라보정)이 Vision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연구가 됩니다. 

이 외에 더 확장된 다른 응용들이 존재하구요... 
사진을 이용한 연구로는 제가 하고 있는 Vision분야 뿐 아니라, 
사진을 2차원적으로 해석하는 더 오래되고, 이미 현재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Image Processing이란 분야도 존재합니다. 
 
상당히 지루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지루한 설명은 이제 그만 두고... 
딱, 하나의 링크로 표현하자면... 


이 영상이 참 좋은 예가 될 듯 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응용이 있지만... 가장 직관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좋은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위에 쓸때 없는 이야기 전부 모르셔도 됩니다.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

이제 전 바톤을 어디로 넘길까요?

제가 아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Fantasmata님에코님께서 맡아주셨으면 하는데... 
부탁이나 드려봐야겠습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라라윈님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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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전 면허

딴다 딴다... 결심만 속으로 백만번 하다가... 
뭔가 동기부여가 되니... 갑자기 급진전... 

학원을 등록하고
필기시험, 기능시험을 쳤습니다.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하니... 그냥 다 되는 거군요.. ㅡ.ㅡ;;;
현재 가면허 발급받고... 
도로주행 신청해 놓은 상태... 

도로주행 예약이 밀려서.. 7월중순에야 시험을 치겠네요...
이제 문제는 하나.. ㅡ.ㅡ;;

차... ㅡ.ㅡ;;
면허따고 기도하면 하늘에서 떨어질까요?? ㅡ.ㅡㅋ

어쨌든 기능연습은 무지 재밌었습니다. 
평소 잦은 레이싱 게임  덕분인지... 핸들링 조작은 첫날부터 강사에게 급칭찬 받았습니다. 
다만, 레이싱 게임할때 항상 AT로 놓고 운전한 덕택인지... ㅡ.ㅡ;;
클러치 조작은 미숙하다고 욕먹었더랬죠.. ㅡ.ㅡㅋ

자.. 그럼 제가 알려드리는... 
기능시험 최단시간에... 완벽하게 통과하는 비법은... 
바로.. 기능시험 전에.. " 나는 뉴타입이다 " 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운전하는 방법입니다. 

부끄러워서라도 엄청 빠른 속도로 운전하게 됩니다. ㅡ.ㅡㅋ
조만간... 면허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ㅡ.ㅡㅋ

2. 제주도

여름입니다. 
올해도 제주도 갈 일이 생겼습니다. 
5시간 뒤 출발인데...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네요...

우리 "전선이"와 함께 제주도에 갈 생각입니다. 
장마전선.. ㅡ.ㅡㅋ

아... 3일가는데.. 그 중에 이틀이 비군요.. ㅡ.ㅡ;;;
맑아진다는 2일날...
꼭 해수욕장과 우도에 가야겠습니다. ㅠ.ㅠ

비가 안오길 기도해야겠네요.. ㅠ.ㅠ

3. 모니터 요원

모니터 요원에 선정되었습니다. 

네... 바로... 
한울 쉬즈미 김치 모니터 요원 ㅡ.ㅡv

분명히 수영블로그인데.... 
김치 판매 사이트의 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ㅡ.ㅡㅋ

저 요리 블로그로 바꿔야 할까요?
조만간... 석달동안 매달 5kg 김치가 2번씩 배달된다고 하니... 
적어도 한달에 2번씩 김치 요리가 포스팅 될 듯 합니다. ㅡ.ㅡㅋ

가난한 자취생이기에... 
저에겐 정말 감사한 일이죠... ㅠ.ㅠ

앞으로 3개월간 풍족한 김치에... 행복하겠네요...
김치찌개, 김치전, 김치찜, 김치쌈, 김치국밥, 김치만두, 김치두루치기 등... 
여러가지가 머리 속을 스치네요...

뭐가 좋으세요? ㅎㅎ
전 김치만두 먹고 싶네요.. ㄷㄷㄷ

어쨌든... 저.. 이제 요리 블로그로 바꿔야 할까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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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카

동생이 아기를 낳았습니다. 
조금 일찍 낳아서... 체중도 다른 애기들보다 적고... 
덩치도 좀 작아서 모두들 걱정했지만... 

건강엔 별탈 없이 잘 크고 있네요... 
조그만한 녀석이 빽빽 울어서... 귀엽기도 하고... 
조막만한 손이 앙증맞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기를 보는 어머니와 동생은... 
힘들어 하시는 것 같네요. 

사실 집에 내려갔더니... 
애가 우는 통에 도무지 잠을 이룰 수 없었다는... 

어쨌든... 조카가 생겼습니다. 

애가 더 크기 전에... 
제가 가진 프라모델들을 모두 판매해서 처분해야겠습니다. ㅡ.ㅡㅋ

2. 체중

요즘들어... 자주 사먹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운동은 조금 등한시 해버렸더니... 

체중은 줄어드는데.. 배는 나오는 듯한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네... 물론 제 배보면... 
그게 나온거냐고 화를 낼지 모르지만.. 

옷 입어보면... 전 느낍니다. ㅡ.ㅡ;;

아마 운동량 부족으로 근육량은 줄어들고... 지방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역시 해결책은 운동이네요.. 

요즘 운동 너무 많이 빠져서... 사실 많이 걱정되긴해요. 
( 지난주엔 일주일 내내 한번도 안갔다는.. ㅠ.ㅠ )

안그래도 원래 근육이 생기지 않는 마른 체형이라서... 
조금만 운동하지 않아도 살이 빠져버리는 스타일.. ㅠ.ㅠ

꾸준한 운동만이... 절 정상인으로 유지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키도 작고 덩치도 작은데...

여기서 더 마르면... 저... 미인 대회에서 뵙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3. 운전학원

벼르고 벼르던... 운전학원에 드디어 등록했습니다. 
뭐 이리 비싼지... ㅡ.ㅡㅋ
이것저것 합치니... 8~90되는군요.. ㅡ.ㅡㅋ

어릴적에 따둘껄 하고 크게 후회중입니다. 
역시.. 부모님 말 들어서 손해볼건 없군요.. ㅡ.ㅡ;;;;

다음달 쯤엔 저도 면허란 걸 손에 넣을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차는 어디서 구하죠? ㄷㄷㄷ

결론은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부모님께 효도해야... 된다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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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이야기

2009년이 시작된지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 덧 4월의 마지막 주... 

나이가 먹을 수록...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흐르는 건지.. 
엇그제.. 집에서... 가족들이... 요즘 들어 왜 이렇게 늙었냐고... 
구박을 당해서인지...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ㅠ.ㅠ
최근들어 많이 늙은게... 나도.. 느껴질 정도... 

나 요즘 힘든가보다... 
이번주엔... 일이고 뭐고 다 던져 놓고... 
기분 전환 가능한 곳에... 바람이라도 쐬고 와야겠다....

# 면허

계란한판이 넘은 나이에... 
운전 면허가 없는 남자는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될까?

아마도 거의 없지 싶다... 
차는 없더라도.. 면허는 다 있는 이 세상... 

어릴적에 면허 따라고 하면...
" 난 잘 벌어서.. 기사 쓸거야~ " 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현실과 내 처지를 알고 나서는... 
" 시간 나면 따야겠구나.. " 로 바뀌고... 

그렇게 하루 이틀 보내다보니... 
어느새.. 이 나이 먹도록 없다.. ㅠ.ㅠ

아버지도 잔소리하시다가 이제는 달관... 
사실 계속 학교 근처에서 살아서... 필요없다고 여겼는데... 

이제는 필요한 나이가 된 것 같다... ( 많이 늦은건가.. ㅠ.ㅠ )

올해는 꼭 따야겠다. ㅠ.ㅠ

# 친구 결혼식

동네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다... 
인물이 좋아서인지... 멋진 모습... 

친구 어머니, 아버지, 모두의 화려한 구박.. ㅡ.ㅡㅋ
" 요즘 뭐하노? "
" 공부를... "
" .... "

친구 형의 구박...
" 이야.. 넌 그대로네... "
" 아녜요.. 키가 그대로죠 ㅡ.ㅡㅋ 요즘 늙어서 고민 많아요.. "
" 그래.. 지금 뭐하노? "
" 공부를... "
" 이야... 넌 그대로네.. " ㅡ.ㅡㅋ

옛날엔 공부를 한다는 것은.. 훗날 성공하기 위한... 
자신에게의 투자였지만... 

요즘은... 공부한다고만 하면.. 왜 이렇게 구박들을 하시는지.. 
나중에 잘되면 어쩌시려고... ㅎㅎ

# 귀찮음

귀찮은 날...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기 싫은 날... 
그게 바로 오늘...

# 배움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 
뭔가를 배우는 건 항상 즐겁고 고마운 일이다. 

이제... 또다른 새로운 배울 거리를 찾아야겠다... 

# 구매용품 목록

반구형 링클프리 수모... 
핸드패들... 
패들 스트랩... 

요즘들어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고... 살이 빠지고 있는 것 같다. 
패들을 사용해서 체력을 좀 더 길러야겠다. 

또 어깨 다치는 건 아닐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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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

난... 초, 중/고, 대학, 대학원 모두를 다른 곳에서 다녔다.
그래서인지.. 한창 어리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시절 친구들과는 거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
 
오랜기간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는 친구는 딸랑 셋~
이 셋마저도... 서로는 잘 모른다. ㅡ.ㅡ;;;

하지만, 셋 다... 정말 절친한 친구...
지금은 다들 각자 생활에 바쁘고... 멀리 있어서...
거의 보는 일이 없지만... 가끔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연휴에 가끔 보기는 한다.

다들 노는 것도 그 시절 그대로라서...
만화책 펼쳐놓고 이야기를 한다거나...
오락실에서 하루 종일 게임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친구들.. 그 셋중... 마지막 남은 하나도 결혼을 한다.
친구의 아버지도 우리 아버지랑 어린시절 친구였던지라...
아버지랑 손잡고 가면 될 거 같다.

이제 모두가 결혼하고 남은 건 나하나... ㅡ.ㅡ;;;
이걸로 분명해졌다...
올해부터... 나는 구박 덩어리가 될 거야.. 분명히.. ㅠ.ㅠ

2.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얼마전에 다시 봤던 키다리 아저씨...
거기서 들었던 노래...

요즘들어 이상하게 가슴에 와 닿는 노래...
봄 타는 건지도 모르겠다...

어젠 너무 피곤하고 몸은 아픈데...
잠이 들지 않아... 노래를 틀어놓고 멍하니, 혼자 요즘의 나에 대해서 자주 생각했다...
 
게을러....

3. 밀크 쉐이크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밀크 쉐이크다...

특히 더운 여름에.. 쉐이크는 끝내준다.
차가운 쉐이크를 먹고 있노라면... 머리가 찡~ 해지는 게...
더운 여름에도 살 것 같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사실... 그 동안은 이런 공감대를 느끼는 사람이 없어서.. 자주 먹으러 갈 수가 없었다.
그런데... 작년에 들어왔던 후배가..
밀크 쉐이크를 좋아하길래...

작년 여름은 그 녀석과 매일 도서관 앞까지 가서 밀크 쉐이크를 사먹었다.
멀지만, 거기까지 가는 게 더 덥지만... 그래도...
노력의 가치는 충분했다...

오늘도 날씨가 더워서...
쉐이크를 먹으러 갔다.. 그 찡한 시원함...

쉐이크가 맛있는 계절... 여름이 다가오나 보다... ㅎㅎ

4. 미루기... 


일이 밀렸다...
사실 오늘은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발표자료에 추가해야 한다.

하지만, 하기가 싫어서... 빈둥거려 버렸다.
그냥 한소리 듣고... 내일 보내드려야지...
근데 문제는 대충 생각해둔 바로는 오늘 밤새면.. 내일 낮까지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항상... 일은... 예상시간의 2배가 걸린다는 공식에 의하면... 혼날꺼 같은데.. ㅠ.ㅠ

뭐.. 상관없나...
어차피 만날 여자도 없는데...
주말따위 불 살라 주겠어... 아주.. 완전 연소해버려야지...
그리고 일요일엔... 승리의 기분을 만끽하면서... 심장이 터질정도로 수영해야지.. ㅡ.ㅡㅋ

5. 해운대...

다음주엔... 출장을 가야한다..
부산 해운대...

오래간만에 가 보게 될 것 같다...
예전에... 일출을 보러... 밤기차를 타고 갔었는데...

정말.. 갈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었는데...
당시에 맘에 들던 아이가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ㅡ.ㅡㅋ
태도 돌변... 후다닥 갔었다. ㅡ.ㅡ;;;

새벽공기는 무척 차가웠고... 저 멀리서 눈꼽만한 태양을 바라봤지만....
내 개인적인 만족도는 무척 컸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해운대가서... 남자들끼리 술이나 왕창 먹을까나... ㅡ.ㅡ;;
해운대는 여름에 가야하는데... ㅠ.ㅠ

6. 대학생 vs 대학원생

새학기가 시작되고 맞이한 봄... 

대학생은 학교 분수대 앞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술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즐긴다..

대학원생은... 
씁쓸하게 바라보며... 
한밤에 다시 일하러 학교로 들어간다... ㅡ.ㅡ;;;

7. 초딩

오늘은 오래간만에 오후에 수영을 갔다... 
한창 아침 수영을 어기지 않고 지키고 있었기에... 

최근 몇달간은 오후에 간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후에 갔다... 

후배를 끌고... 찾아갔는데... 
오후가 되서인지 아주머니들 아쿠아 로빅 하는 시간... 
그래서 아쿠아 로빅을 하지 않는 마지막 2레인만이 자유수영이 가능하다... 

수영을 하고 있는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꼬마가... 
잘하지도 못하는 수영으로 아둥바둥거리며 깊은 곳으로 들어온다... 

행여 빠질까봐 걱정이 되서 보고 있는데... 
바둥거리며 앞으로 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그렇게 멀리서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다가.. 
자유형으로 가고 있는데... 

애가 레인에 기대서 쳐다보길래... 
멈춰서 레인을 붙잡고 같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 : " 뭐해~~ "
애 : " 구경.. "
나 : " 수영수업 들으러 온거야? "
애 : " 응~ 4시에~ "
나 : " 얼마나 배웠어? "
애 : " 일주일~ "
나 : " 우와~ 그럼 완전 잘하는거네~ "
애 : " 응, 나 잘해.. "

그리고는 바데풀로 장소이동..

나 : " 이름 뭐야? "
애 : " 조XX "
나 : " 몇학년~ "
애 : " 2학년~ "
나 : " 우와~ 완전 어른스럽네~~ "

그러다 잠시 다른 곳에 다녀온 사이.. 
수경 끝이 부러졌는지.. 후배 녀석이 고쳐주고... 
고쳐주고 났더니 우리 주위에서 놀고 있다. 

옆에 공이 보이길래 같이 공 좀 던져주고... 
앉고 깊은 곳에 데려가서 좀 빠뜨려주고.. ㅡ.ㅡㅋ
수영 연습도 시켜주고...

그리고는 수업 시간 다 되어서 간다며... 빠이빠이...

아.. 귀여워.. 
통통하게 살이쪄서 배가 좀 나왔는데.. 
애기가 살찌니 왜 이리 귀여운지... 

아... 요즘 왜 이렇게 애들이 귀여운지... 
내년.. 이맘땐... 동생이 낳은 조카랑... 놀 수 있겠죠? ㅎㅎ

그리고 몇년 후엔... 

....
...


조카에게... 

... 

건담 안 뺏기려고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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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살

잠을 제대로 못잔 탓도 있지만...
하루 종일 식은땀과 온몸이 아픈... 몸살...
머리 속은 띵하고... 몸은 어실어실...
마음 속은 복잡하구...

아... 내일은 힘든 하루가 될거 같다..
자야하는데 잠이 안온다... 아파서 뒤척이다... 결국은 블로그질...
ㄷㄷㄷ

2. 닮은 사람

누군가의 오마쥬...일까...
전혀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행동, 말 하나하나가 너무 닮아서 깜짝 놀라게 만드는 사람...

세상엔 닮은 사람이 3명 있다더니....

3. 리쿠르팅

업체에서 R&D 인력을 뽑기 위해...
리쿠르팅을 왔다...

업체의 설명... 
회사가서 돈이나 벌까... 하며 듣는 나....

내 공부는 언제 끝이나게 될지...

4. 연장

연장이 왔다...
만들고 싶은데... 왜... 슬슬 바빠지는 걸까...
왜.. 몸은 아픈걸까?
요즘들어 나른한게... 몸이 많이 쇠약해지는 것 같아서... 슬프다..


5. 외면

누군가 내게 이야기를 해줬다...
사랑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을 긋고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서 등을 돌린거라고...

아마 맞는 말인 것 같다...
언젠가부터... 누군가를 만나고... 좋아하고... 헤어지고...
이런 걸 두려워하고 피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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